4인승 카코 트럭 콘셉트카 전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1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19 방사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사전시회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형전술차량을 앞세워 참가하고 있으며 수출 전략 지역인 아·중동의 군수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시장을 소형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5주간전국 64개 공식 서비스센터 시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9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오늘부터 3월 23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차종과 무관하게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배터리 등을 전문 테크니션에게 무료로 점검 받을 수 있다.또한 2012년 12월 이전 등록된 E-클래스 차량의 경우 순정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입찰·계약체결·계약이행 등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행하는 ‘클린(Clean) 계약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금호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계약업무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클린 계약제’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날 ‘클린 계약제 선포식’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박성균 금호타이어 감사실장 부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타이어 공장, 연구소, 해외법인은 공장장 및 법인장이 주관해 자체 선포식을 진행했다.클린
브랜드 전시부터 체험까지초·중·고급 3단계 드라이빙“브랜드 가치 직접 전달해”[천지일보 영종도=김정필 기자]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오는 사람은 없습니다”지난 14일 서울에서 출발해 인천대교를 지나 1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BMW 드라이빙센터’. 입구에 들어서자 규모에 압도당했다. 센터 면적은 축구장 33개 크기와 맞먹는 24만㎡. 주차장에는 3시리즈, 5시리즈, MINI 등 다양한 BMW의 차종들이 주차돼 있었다.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는 BMW그룹이 약 770억원을 투자해 독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5일 파주 사업장에서 ‘희망날개클럽’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희망날개클럽은 음악, 미술, 이공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는 양재훈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부사장,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해 예능∙이공계 영재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후원을 받은 17명을 파주 사업장으로 초청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미술 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로 임명하고 표창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판매 6000대 이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이름으로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명예 포상제도다.1994년 공장 생산직으로 입사한 후,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 영업부장은 2006년 이후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켜왔으며 연평균 300여대 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자동차부품 관세 부과대상에서 한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부과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미국 자동차연구센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무역정책의 미국 소비자와 경제에 대한 영향’ 보고서를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자동차부품 관세를 5개 시나리오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5개 모두에서 한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가정했다.보고서는 “한국은 이전 보호무역 조치(철강 관세)에 대한 면제를 성공적으로 협상했다”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모토라드가 뛰어난 승차감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중형 스쿠터 ‘뉴 C400 GT’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뉴 C400 GT는 BMW모토라드 C 패밀리의 특징을 담고 있으며 우아한 스타일과 뛰어난 활용성을 자랑하는 도심형 스쿠터다. 알파인 화이트와 문워크 그레이, 블랙스톰 메탈릭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970만원이다. 뉴 C400 GT는 진동을 최소화한 드라이브 트레인은 도심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도 손색없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트윈 발광다이오드(LED) 헤
전국 27개 면허시험장서 교통안전교육 운영지자체,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제도 시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호텔 지상주차장 건물 앞에서 96세 유모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후진하다가 행인 이모(30)씨를 치었다. 이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최근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고령운전자의 대한 적성검사를 더욱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은 15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올해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개정 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신임 안동일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과 함께 중국 업체를 위시한 글로벌 철강사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및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고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전날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생산본부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생산본부 주요 활동 경과를 시작으로 우수 활동 보고·포상 및 사례 공유, 2019년 비전보드 발표, 경영현황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쌍용차는 지난해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에 따른 라인·제반
넥쏘 수소차 충돌 테스트 차량 국내 첫 전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안전 기술력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특별 전시 부스를 설치해 가혹한 조건의 충돌 테스트를 거친 넥쏘 수소전기차 실물과 전면·측면·후면 충돌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이와 함께 수소연료탱크의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는 전시물 등도 마련했다. 현대차가 수소전기차의 충돌 테스트 시험 차량과 테스트 장면, 수소연료탱크 안전도 시험 영상 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에디션은 스팅어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했다.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의 가격은 3880만원이다.기아차는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대폭 향상시켰다.알칸타라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금호타이어가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대진 금호타이어 생산기술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전 신임 사장은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광주공장과 전남 곡성공장 공장장을 거쳐 중국생산본부장을 지냈다. 중국 시장에서 부진한 금호타이어의 실적을 끌어올릴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금호타이어는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16~17일 양일간 ‘푸조 SUV 데이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푸조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형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해 한층 향상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2019년형 푸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시승 행사는 전국 18개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시승모델은 2019년형 푸조 2008 SUV, 3008 SUV, 5008 SUV를 대상으로 한다(일부 전시장 제외).시승행사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반세기 만에 세계 1위 반도체 회사, 세계 3위의 이익을 창출하는 전자 ‘제국’ 삼성전자의 저력는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삼성전자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디로 가는 것일까. 삼성전자는 과연 거대 공룡 노키아처럼 멸종할 것인가, 아니면 오늘의 난관과 불확실성의 파고를 넘어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까.이 책은 삼성전자라는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을 큰 시야에서 개괄할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IT) 업계 전반의 흐름과 경쟁 기업에 관한 정보도 풍부하게 담고 있다.저자 이재운은 2013년 I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 컨트롤’에 이어 추가적인 안전사양과 적재공간 활용성 등을 앞세운 ‘뷰티풀 코란도’의 매력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의 코란도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하며 빈틈없는 안전성을 확보했다.아울러 동급 최대 적재공간 등을 통해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Wide VIEW)을 확인할 수 있다.코란도의 동급최대 551ℓ(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 적재공간은 매직트레이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12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 ‘트랙스’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시저 톨레도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쉐보레 트랙스는 지난해 23만 9800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모델 중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2년 수출이 시작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4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2013년 국내 소형 SU
정전 시 비상전력 등 보조 역할독자기술·대량화로 신사업 모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모비스가 수소연료전기차(FCEV)에 적용된 연료전지모듈을 활용해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소 발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을 일괄 생산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기술력이 자동차 분야가 아닌 발전 시스템에 응용한 첫 사례다.현대모비스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공장에 ‘수소 비상 발전시스템’을 구축해 운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수소 비상 발전기는 앞으로 공장 정전 시 비상 전원 또는 계절별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보조
국내 10대 그룹 중 최초사례“융·복합형 인재 적기에 확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연 2회 실시하던 대규모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공채)을 없애고 상시 공채로 전환한다. 국내 10대 그룹 중에서 정기 공채를 없앤 것은 현대·기아차가 처음이다.1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본사 인사부문이 관리하는 정기 공채에서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중심의 상시 공채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는 연간 2차례 고정된 시기에 채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