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로 임명된 정송주 영업부장(가운데)과 기아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2.17
15일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로 임명된 정송주 영업부장(가운데)과 기아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2.1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로 임명하고 표창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판매 6000대 이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이름으로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명예 포상제도다.

1994년 공장 생산직으로 입사한 후,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 영업부장은 2006년 이후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켜왔으며 연평균 300여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해 전년도 판매대수 대비 84% 증가한 767대를 판매함으로써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정 영업부장은 “그레이트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저를 찾아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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