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 (제공: 푸조) ⓒ천지일보 2019.2.14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 (제공: 푸조) ⓒ천지일보 2019.2.14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16~17일 양일간 ‘푸조 SUV 데이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푸조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형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해 한층 향상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2019년형 푸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전국 18개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시승모델은 2019년형 푸조 2008 SUV, 3008 SUV, 5008 SUV를 대상으로 한다(일부 전시장 제외).

시승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지정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승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전국 시승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푸조 홈페이지 혹은 가까운 푸조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2019년형 푸조 SUV 모델들은 신형 엔진과 변속기의 적용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은 물론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돼 대대적인 상품성 강화를 이뤄냈다”며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푸조가 전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은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환경부로부터 국내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인증 승인을 받았다. 강화된 인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성능이 강화된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 탑재, 트림 별로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등 일반적인 연식 변경 수준을 넘어선 대대적인 상품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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