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6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지하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막이 오른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전에서 이지현 감독이 이끄는 서귀포 칠십리가 유병용 감독의 인제 하늘내린을 상대로 3-0 퍼펙트 첫 승을 기록했다.서귀포 칠십리의 에이스 오정아 4단이 장고대국 돌 가리기에서 흑을 쥐게 된 개막전은 2국 김미리 4단(인제 하늘내린) vs 조승아(서귀포 칠십리) 2단의 승부가 가장 먼저 결정됐다.상대전적에서 2-0으로 앞서 있던 조승아 2단은 자신감 넘치는 반면운영으로 대국을 주도했고 호방한 행마로 중앙전투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마트가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점포별 평균 400~500여개 강좌에 대한 회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규 강좌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혹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이마트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유튜브’ 및 ‘4차산업’ 관련 강좌들을 대폭 강화했다. 놀이나 체험 등 기존 방식의 강좌들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지향적인 강좌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1년 전 북한 선원 20여명을 수개월간 억류한 사실과 이 과정에서 1명은 질병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지난해 인도네시아 당국이 북한의 석탄 운반선을 나포하고 북한 선원 20여명을 수개월간 현지에 억류한 사실이 유엔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억류 중에 선원 1명은 사망하고 다른 선원들도 심각한 질병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1일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다른 나라로부터 북한 선박이 자국 해역으로 향하고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 이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국 어선 4척이 우리 해역에서 허가를 받고 조업한 후 어획량을 축소해 조업일지를 작성하다가 해경 경비함에 나포됐다고 19일 목포해양경찰서가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44.4㎞(어업협정선 내측 63㎞) 해상에서 중국선적 277t 쌍타망어선 A호와 277t B호가 어획량 축소기재 혐의로 나포됐다. 이날 낮 12시 40분께에도 가거도 남서쪽 37㎞ 해상에서 중국선적 249t 쌍타망어선 C호와 249t D호가 같은 혐의로 붙잡혔다.중국어선은 우리 해역에서
우리수역에서 잡은 어획량 속이려다 덜미 잡혀[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쌍타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18일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 내측 약 47Km(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방 약 50km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요대감어 188t급 449마력 ‘대련선적’으로 밝혀졌다.이번에 나포된 중국어선들은 지난 16일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역 당시 어획량이 없었으나,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각각 72톤을 적재해 들어온 것처럼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록한 혐
무허가조업 및 나포어선 탈취목적 집단행동 중국어선 나포 [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합동으로 불법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40분쯤 우리 측 어업협정선 내측 약 3㎞(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방 약 96㎞ 해상)에서 무허가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저인망어선 1척을 나포했다.더불어 나포 중국어선을 탈취 목적으로 집단 행동한 중국어선 2척(요단어58817 200t급 석도선적) 승선원 16명)을 해경에서 추가로 나포했다.이번
어획량 축소 혐의, 중국 대련 선적 쌍타망어선 3척 나포[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2019년에도 불법 중국 어선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14일 밝혔다.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방 해상(한·중 어업협정선 내측)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대련 선적 쌍타망어선 3척을 나포했다.이 중국어선들은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활동을 하면서 우리 정부에 보고하지 않고 조업일지에 어획량(79톤)도 축소해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담보금 총 1억 2000만원(
지난해 불법 중국어선 총 90척 나포, 담보금 54억여원 부과[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중국 쌍타망 어선 2척을 나포했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 내측 약 15㎞(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남서방 약 122km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요장어 218t 대련선적(승선원 1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번에 나포된 중국어선들은 지나 3일부터 11일까지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 입역해 조업 활동을 하면서 조업일지에 어획량 약 30여t을 축소 기재하고 우리 측
우리 수역에서 잡은 어획물 빼돌리기 위한 지능적 불법행위 기승[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국가 간 어업협정 규칙을 위반한 중국어선 4척을 나포했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측 약 30㎞(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방 약 80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쌍타망 어선’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번에 나포된 중국어선들은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역할 당시 실제 어선에 적재하지 않은 어획물을 마치 적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한 후 우리 수역에서 잡은 어획물을 적재량
나포어선 탈취목적 집단행동 중국어선 서해해경청과 협업 성과[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과 서해지방해양경철청(청장 구자영)이 합동으로 불법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우리 측 어업협정선 내측 약 5Km(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약 94km 해상)에서 무허가조업으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저인망어선 1척을 나포했다.특히 나포 중국어선을 탈취 목적으로 집단행동 중인 나포 어선 선단의 중국어선 2척을 해경에서 추가로 나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우리수역에서
어획물 조업일지 조작하다 덜미 잡혀[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불법 유망 중국어선(74t)1척을 나포했다.이 중국 어선은 지난 18일 오후 5시 56분쯤 배타적경제수역 내측 약 33㎞(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방 약 103)㎞ 해상에서 발견,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호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이번에 나포된 중국 유망어선은 우리 수역에서 할당된 어획량보다 더 포획하기 위해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축소해 기재하고 한국 정부에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수역에서 조업할
전년도 대비 13.1% 오른 1480억 1600만원 증액‘새만금국제공항 예타 면제 촉구 건의문’ 채택‘군산형 일자리 창출 건의문’ 채택 등[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12일부터 36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21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9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제4회 결산추경, 건의문 4건, 시정질문 1건, 5분 자유발언 15건, 각종 부의안건 처리, 현장방문, 간담회, 봉사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시의회는
촘촘한 그물 사용해 어린 조기 잡으려다 적발[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유망어선 2척을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5호가 나포했다고 밝혔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측 약 31Km(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약 68km) 해상에서 발견했다.이번에 나포된 중국 유망어선들은 우리해역에서 조기를 많이 잡기위해 그물코가 작은 촘촘한 그물을 사용했으며, 어구실명제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하는 중국
이재형 ㈔동아시아평화문제연구소 소장크림(Krym, 영어 Crimea)반도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흑해와 아조프해 사이에 있는 크림반도는 13~18세기 타타르제국(오스만제국에 복속)에 속해 있었으나 18세기 러시아-투르크 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서 1783년 러시아에 귀속됐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1~1942년에는 이곳에서 소련군과 독일 나치군이 격돌했다. 이후 1944년 히틀러로부터 크림을 되찾은 스탈린은 나치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크림거주 타타르족 약 20만명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는데, 이때 절반 정도가 기아
볼턴 “무차별 지원 안 해… 핵심국가·전략목표에 지원”“우크라이나 함정 나포 해결 안되면 미·러 회담 없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백악관이 13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가 아프리카에서 영향력 강화를 위해 뇌물을 비롯한 약탈행위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미국의 새로운 아프리카 전략을 펼치겠다고 공표했다.이날 워싱턴D.C.에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마련한 토론회에 참석해 중국의 아프리카 정책에 대해 “뇌물, 불투명한 합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중국의 바람과 요구에 사로잡히도록 부채도 전략적으로 사용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중국 저인망 어선 1척 나포연말 어획할당량 조기소진을 막기 위한 어획량 축소행위 만연[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어획량 축소 기재 등 불법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오후 5시 17분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측 약55㎞(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약 57km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저인망어선으로 216t 절령어(승선원 10명) 강선이다.이번에 나포된 중국 저인망어선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우리수역에서 잡은 약 10톤의 어획량 중
어획물 빼돌리기 위한 지능적 불법행위 기승, 총력 대응체제 가동올해 무허가어선 12척 포함 총 81척 나포, 담보금 50억여원 징수[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불법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방 약 50㎞해상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발견됐다.나포된 중국어선들은 ‘한중 양국어선의 조업 조건 및 입어절차’ 에 규정된 입·출역 사항을 한국 정부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우리수역에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호가 나포[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불법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55분쯤 배타적경제수역 내측 약 19㎞(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서방 약 92㎞) 해상에서 발견,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호가 나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나포된 중국 타망어선은 우리해역에서 잡은 어획물의 량을 조작할 목적으로 조업이 끝나기도 전에 미리 조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는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지켜야 할 절차규칙을 위
신고접수 2시간 만에 진도 서망항에 도착[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불법 중국어선 나포를 비롯한 긴급환자 이송 초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관련 6일 오전 9시쯤 전남 신안군 우이들 인근 해상에서 WATER LILY호(유조선, 2389t)의 응급환자 이송 요청을 접수받고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3호)을 급파해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조치 했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1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3호)은 거친 해상의 기상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조치를
[천지일보=이솜 기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제13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막이 올랐다.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합의 구축’이라는 주제에서 정책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G20 정상 참석 국가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5%, 교역의 75%, 인구 3분의 2를 차지한다. 아르헨티나가 G20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것은 남미 최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정상들 사이에 이견이 있지만 이를 해결하는 길은 대화,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