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대우‧내트럭 업무 협약 체결

타타대우상용차가 SK에너지 계열의 (주)내트럭과 부품 물류센터 설치 및 상용차 전용 ‘스마트 텔레매틱스’개발을 위해 지난 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타타대우는 내트럭과 부품물류센터 설치, 상용차 전용 스마트 텔레매틱스 콘텐츠와 단말기 개발, 스마트 텔레매틱스 관제센터 설치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 현대차, 신형 그랜저 신기술 베일 벗긴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30가지 신기술을 내달 12일까지 하루에 한 개씩 공개하기로 했다. 해당 내용은 신형 그랜저 블로그(blog.hyundai.com/HgList.aspx)에 소개되며 준대형 최초로 무릎 에어백까지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9 에어백 관련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태블릿PC와 5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상품으로 주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 11월 업체별 판매 실적… 현대차 압도적 1위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31만 4569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국내 6만 348대, 국외 25만 4221대가 팔렸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완성차 기준으로 총 6만 4802대(CKD 제외)를 판매했고 쌍용자동차는 총 7770대를 판매해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경신했다. 기아자동차는 내수 4만 4049대와 수출 17만 8067대를 포함해 총 22만 2116대를 판매했다.

◆ ‘신형차’ 줄줄이 ‘행차’

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주)한불모터스가 완벽한 라이프스타일 CUV, New 308SW MCP를 공식 출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1.6HDi엔진과 MCP변속기를 장착한 이번 제품은 리터당 21.2km라는 경이로운 연비와 127g/km의 낮은 CO₂ 배출량을 실현하였다. (주)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스포티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최고급 프리미엄 SUV인 ML 300 CDI 4MATIC BlueEFFICIENCY Grand Edition을 출시한다. 이 밖에 기아차도 지난 1일 디젤 엔진 R 2.0을 장착한 쏘렌토R과 클린 디젤 엔진을 장착한 쏘울을 출시했다.

◆ 기아차 성능ㆍ실용성 갖춘 ‘2011년형 카니발’

▲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2일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에 적용되는 가솔린 람다 3.5엔진을 탑재하고 액티브 에코 시스템 및 크루즈 컨트롤, 차체자세제어장치 등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을 장착한 2011년형 카니발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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