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체 243곳 중 12곳 시행 중노조 ‘3번 조항, 사실상 반강제‘“반바지 입는 시대에 역행 발상”박철홍 의원 “그나마 완화한 것”[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실크의 도시’로 불리는 진주시에 ‘한복 장려 조례’가 제정을 앞두고 있다.이 안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의원 등 시의원 3명이 발의한 안으로 ‘한복 입는 날’ 지정 등을 통한 한복 입기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19일 상임위 의안심사에서 이 안을 원안 가결시켰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오는 2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전망이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변화와 혁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국회의원이 대전시당위원장에 취임한다.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은 24일(화) 오전 11시 당사 3층 강당에서, 대전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대전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과 시당 당직자,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우 신임 시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선 승리 방안과 함께 자유한국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이장우 위원장은 “내년
한국당 한전공대 반대법안 제출 관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서구갑)의원이 지난 17일 발의한 ‘한국전력공사법·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자유한국당 의원이 “묻지마식 국정과제 딴지걸기”라며 강력히 비판했다.앞서 지난 6월 자유한국당 소속 산자위원들은 나주 한전 본사를 방문해 한전공대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등 그동안 한전공대 설립을 집요하게 반대해 왔다.송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정과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해 지역갈등을 부추기려는 불순한 의도이자 발목잡기”라며 “한전공대는 세계적인 에너지 신산업
상인들 집단시위로 강한 반발발의한 의원도 반대로 돌아서방청객, 거친 행동에 퇴장조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자연·생산녹지지역 내 일반음식점의 건축허용을 골자로 하는 진주시의회의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제동이 걸렸다.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9일 10시 상임위 의안심사를 열고 이 안을 찬성 2표, 반대 5표로 부결시켰다.해당 의안은 지난 9일 민중당 류재수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 6명이 발의한 바 있다.류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월경 개정을 원하는 음식업계 관계자들을 포함한 주민들 1500여명의 서명부
진상규명조사위원 자격 ‘군인으로 20년 이상 복무’ 조항 추가 여·야 합의, 이번 국방위원회 소위원회 1순위 안건으로 채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17일 국방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기존 5.18 진상규명 특별법에서는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에 있어 ▲판사·검사․군법무관 또는 변호사로 5년 이상 재직한 사람 ▲법의학 전공자로서 관련 업무 5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7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감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7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가계부채 개선책 내놔야”“서민 가계 빚 부담 가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가계 자금 연체 잔액과 연체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은 가계 자금 대출 연체 잔액은 2016년 1조 5823억 원에서 2018년 1조 8394억 원으로 1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연체자 수는 2016년 5만 4234명에서 2018년 6만 9092명으로 27% 증가했다.가계 자금 대출 가운데 비교적 고금리 적용을 받는 신용대출의 연체 잔액의 경우 7237억 원에서 9322
“국민 세금으로 본인기록관 건립”박 의원 "건립 터 부산 일대 검토"“공사 착공비 32억1600만 원 편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 중 부산에 본인의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은 “문(현직 대통령) 대통령이 재임 중에 국민의 세금으로 자신의 대통령 기록관을 만드는 것은 적절한 건립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는 "행정안전부(국가기록원)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는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총 17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재인 대통령의 개별 대통령 기록관’ 건립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이 11일 오전 대전역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오가는 귀성객들에게 응당 인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등 문재인 정권의 민주주의 유린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무거운 마음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 정권의 위선적 행태가 도를 넘었다.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민주주의 대한 폭거이며, 도전”이라며 “국민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이 10일 대구 동구 동서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재우 대구시의원,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과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여했다.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상인들을 만나고 싶었지만 어려운 경제·정치 상황으로 송구한 마음이 크다”며 “자유한국당은 전통시장 인근 주차시설 확충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가운데 부산지역에서도 여야 간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1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조국 법무부장관의 법무 검찰 개혁에 큰 기대를 건다’는 제목의 대변인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권력기관 개혁 의지를 강력히 지지하며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민주당 부산시당은 “조국 장관은 이제 국민을 위한 검찰 개혁을 흔들림 없이 중단 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지난
청문회에서 보인 당당한 발언 이율배반내로남불 말고 결자해지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9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부산 사상구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이 만취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고 지적하며 사고은폐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장의원의 아들은 음주운전 이후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사건 무마를 시도하고 금품으로 회유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동승한 적도 없는 제3의 인물이 갑자기 나타나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당원 모두가 동심협력해 총선에서 압승 거둘 것”[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는 5일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이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승인했다.김태흠 위원장은 충남 보령시·서천군을 지역구로 둔 19·2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기획재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원내대변인, 제1사무부총장, 좌파독재저지투쟁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을 두루 맡으며 활발한 정치행보를 보여 왔다.김태흠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 뻔뻔함, 민주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9명… 본회의 불참’‘표결 물밑협상 결론 안 나 VS 표결 요청 없어’“예산결산특위 원안가결 후 불참… 이해 안 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와 관련해 충남 천안시의회가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추경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추진단 설립에 대한 정원조례개정안과 관련 예산 편성에 반발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9명 모두가 본회의에 불참했다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소임 다하지 못해 죄송”‘내년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재선거’[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남 아산시의회 장기승 의원(자유한국당)이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은 29일 자신의 지역구로 편입 예정인 지역에 홍보용 의정보고서를 사전에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장기승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50만원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의 지역구인 ‘가’선거구는 2020년 4월 15일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재선거를 치르게 된다.장기승 의원은 제7회 전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9명의 의원 모두가 3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불참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와 관련해 협약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부지 內 창업부터 기업경영까지 가능한 대규모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2020년 5월 산업단지 지정 예정“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대전의 新성장동력 될 것”[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이 28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남대학교가 국토교통부·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공모한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대학캠퍼스 내 유휴부지에 창업부터 기업경영까지 가능한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상부양식’ 방식으로 수상구조대 독립청사 건립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오은택 부산시 의원(남구2, 경제문화위원회)이 27일 제28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119수상구조대는 독립청사 없이 강에서 떨어진 곳에서 근무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오 의원에 따르면 낙동강119수상구조대는 2014년 10월 낙동강 수상사고 안전을 위해 신설되었으나 제대로 된 청사가 없는 상태에서 구조대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수상사고의 신속한 대응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대전시민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당원·선출직, 정책 정당으로서의 역량 강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대로 된 정책비전과 대안 제시를 통해 더욱 제대로 된 정책 정당으로서 대전시당이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26일 오후 3시 30분 시당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임기 1년 동안에는 당정협의를 더욱 고도화하고, 대전시의 장기적 비전 창출을 위한 정책 목표 설정을 위해 기획단을 구성하는 등 자체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