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회의원. (제공: 자유한국당,충남도당) ⓒ천지일보 2019.9.7
김태흠 국회의원. (제공: 자유한국당,충남도당) ⓒ천지일보 2019.9.7

“당원 모두가 동심협력해 총선에서 압승 거둘 것”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는 5일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이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승인했다.

김태흠 위원장은 충남 보령시·서천군을 지역구로 둔 19·2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기획재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원내대변인, 제1사무부총장, 좌파독재저지투쟁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을 두루 맡으며 활발한 정치행보를 보여 왔다.

김태흠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 뻔뻔함, 민주주의 파괴행태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경제 파탄, 안보 붕괴 등 국민을 불안하게 하더니 조국 후보자의 파렴치한 위선적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온 국민이 분개해도 끝까지 밀어붙이며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년 4.15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막가파식 국정운영에 브레이크를 걸어 대한민국을 구해야 하는 아주 절박하고 소중한 기회”라며 “충남도당 당원 모두가 동심협력(同心協力)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도당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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