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정보를 기존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 적용한다. 먼저 복지 위기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약 30만명의 위기 상황을 점검한다.특히 수도와 가스요금 체납 등 11월 신규로 확보한 추가 정보를 활용해 생활요금 체납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 8만명을 집중 점검한다. 또 어린이집을 도시가스 요금 감면 시설로 지정하는 등 사회복지지설 난방비 지원도 확대한다.보건복지부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2024년 겨울철 복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신마취 등 의식이 없는 상태의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장면을 폐쇄회로(CC)TV로 촬영해야 한다.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가 있는 모든 의원급‧병원급 의료기관 당 최대 수술실 개수에 따라 최소 490만원에서 최대 3870만원까지 한도 이내에서 실제 지출한 설치비용을 기준 국비 25%, 지방비 25%가 지원된다.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이날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5일)부터 전신마취 등 의식이 없는 상태의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장면을 폐쇄회로(CC)TV로 촬영해야 한다.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가 있는 모든 의원급‧병원급 의료기관 당 최대 수술실 개수에 따라 최소 490만원에서 최대 3870만원까지 한도 이내에서 실제 지출한 설치비용을 기준 국비 25%, 지방비 25%가 지원된다.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25일부터 의료기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5일부터 전신마취 등 의식이 없는 상태의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장면을 폐쇄회로(CC)TV로 촬영해야 한다.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가 있는 모든 의원급‧병원급 의료기관 당 최대 수술실 개수에 따라 최소 490만원에서 최대 3870만원까지 한도 이내에서 실제 지출한 설치비용을 기준 국비 25%, 지방비 25%가 지원된다.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의료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새해를 맞아 정부가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확대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혜택을 늘린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새해에 바뀌는 복지 정책은 ▲기초생활보장 급여 확대 및 재산기준 완화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금 단가 인상 지원 ▲장애수당 단가 인상 ▲노인성 질환 65세 미만 장애인의 활동지원 신청 허용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강화 ▲부모급여 도입 ▲재난적 의료비 지원 문턱 낮추고 모든 질환 확대 ▲자살 고위험군 지원 확대 및 인프라 강화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 추진 ▲지역 의료-돌
다음달 6일부터 단계적 조정재유행 대비 화장장·안치실 확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반적인 유행 감소세와 고위험군에 대한 패스트트랙 도입 결정 등의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6일부터 재택치료에 대한 단계적 조정방안을 시행한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31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2차장은 “코로나 환자가 격리 기간에 비대면 진료보다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대면진료 확대와 함께 재택치료자 가운데 집중관리군에
기준 중위소득 5.02% 인상보건복지 내년 예산안 편성[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일시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0~1세 영아 수당으로 매월 3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되며 기준 중위소득은 지난해 비해 5.02% 인상된다.31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국정과제 완결 ▲소득 양극화 대응 ▲저출산 극복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기본 방향으로 2022년 예산(안)을 2021년 대비 8.2% 증가한 96조 937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예산안에 취약
지난 2월 환자 진료분부터 소진시까지의료기관에서 운용 등에 따라 금액결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에게 960억원(한시적용 수가)을 지원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료인력의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코로나19 의료인력 지원 감염관리 지원금을 건강보험을 통해 한시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총 960억원의 지원금은 코로나19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전국의 140개 병원에 환자 수와 중증도를 고려해 지급한다. 각 병원의 코로나1
전날 밤 9시까지 ‘408명’ 확진동두천 외국인 무더기 확진 영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방역 사각지대’로 꼽히는 외국인 노동자 일터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4명이다. 직전일(355명)보다 11명 감소하면서 사흘 연속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
“약 3천억원 건강보험 지불”한국노총 등 가입 단체 반대복지부 “한시 지원책” 일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백신 전 국민 무료접종을 공언했으나 실상은 접종비의 70%를 건강보험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반대하는 단체들이 있었지만 정부는 ‘한시 지원책’이라며 일축했다.1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비 가운데 30%는 국비로, 나머지 70%는 건강보험 재정에서 충당하기로 결정한 뒤 이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부, 접종비 70% 건보료서 충당한국노총 등 가입단체 즉각 반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전 국민 무료 접종할 것을 약속한바 있는 가운데 실제로는 접종비의 70%를 국민건강보험 재정에서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정부와 건강보험 가입자단체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코로나19 백신 접종비의 30%만 국비로 조달하고 나머지 70%는 건강보험 재정에서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접종비는 접종한 의료기관 의사에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 25.4%, ‘역대 최고치’정부 “전국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대상으로신규 입원 환자의 취합진단검사에 건보 적용”거리두기 2단계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조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의 비율이 25%를 넘기며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주 뒤 추석연휴까지 다가오자 정부가 잠복 감염자 파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최근 2주 동안 파악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55명 중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 관계사 자생바이오가 기업부설연구소인 생명과학연구소를 신설하고 김점용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자생바이오 생명과학연구소 김점용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6년간 대웅제약, 녹십자웰빙 등 제약회사에서 생명공학의약품, 합성신약, 천연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연구개발과 천연물신약의 유럽 임상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김점용 연구소장은 차별화된 제품의 프로젝트 기획 역량과 글로벌 연구개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또 한국천연물개
자가격리 중 인근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최근 해외유입 중 중동·아프리카 양성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가 오늘(11일)부터 실시된다. 입국자가 14일간 자가 또는 시설에 격리 조치된 뒤 인근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것으로, 이는 최근 해외 유입 확진 사례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방역당국은 미주나 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입국 후 진단검사’ 범위를 이날부터 전체 해외 입국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그간 미
美·英·멕시코 등 제외…입국 시 14일 격리48시간 이내에 의료기관 진단서 제출해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오는 13일 0시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 151개 국가 중 사증(비자) 면제협정을 체결했거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던 90개국에 대해서 무비자 입국 허용을 전면 금지한다. 또 지난 5일 이전에 발급한 단기체류 목적 비자 역시 효력이 잠정 정지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단기 비자의 효력을 정지하고, 일부 국가들의 비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노인들이 싼값에 집을 빌려 복지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 12개 지역에 1300가구 이상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2019년도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대상 지역으로 12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지자체별 주택 규모는 ▲서울 강북구 100가구 ▲강원 홍천군 100가구 ▲강원 영월군 100가구 ▲강원 평창군 70가구 ▲충북 영동군 208가구 ▲충남 청양군 100가구 ▲충남 예산군 120가구 ▲전북 군산시 120가구 ▲전북 고창군 90가구 ▲전남 영암군 100가구 ▲경북 경주시 10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사각지대 없는 공공보건 의료사업 펼치겠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공공보건 의료 패러다임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등 필수의료를 보장하는 쪽으로 변화함에 따라 인천의료원 기능강화 및 다양한 공공 의료사업을 추진 중이다.우선 시는 올해 국비포함 116억원을 투입, 인천의료원 기능강화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으로 인천의료원 본관 옥상에 호스피스병동 증축(입원실 8실 20병상, 임종실 2실, 목욕실 1실 등)과 감엽병 대응을 위한 응급
고령화 대응 연계 의료서비스 고취“외국인환자 유치 적극적으로 나설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보건복지부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 사업' 공모에서 ‘고령화 대응 특화의료기술관련 사업’이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이를 계기로 고령화에 대응한 연계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전문병원 중심 의료기술 상품화 등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100
9월부터 모자보건법 개정안 시행[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난임시술을 하는 의료기관의 임신성공률이 병원별로 공개된다.난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16일 보건복지부(복지부)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지난 13일 공포하고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아이를 낳지 못해 애태우는 난임부부들을 위해 일정 소득 이하 가구에 시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다가 지난해 10월부터는 소득수
사회적 편견·감염 관리 불신 우려전파가능성 낮추는 대책마련 촉구[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에이즈에 대한 과도한 사회적 편견과 보건소의 감염인 관리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연락두절 감염인’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지적으로 제기돼 관리감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질본)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월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연락불가한 HIV/AIDS 감염인은 총 660명으로 집계됐다.질본의 최근 5년간 HIV/AIDS 감염인 진료현황에 따르면 2011년 이후 등록된 생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