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26일 공식 출시했다.갤럭시 버디3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 번째 버전이다.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버디2’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통 3사의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약 1조 2465억원이다.회사별로는 SK텔레콤(5007억원)과 KT(5010억원)가 5000억원 벽을 넘어서고, LG유플러스는 244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대로라면 SK텔레콤과 KT는 작년 1분기보다 각각 1.1%, 1.0% 성장하고,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5.9
[천지일보=김누리·최혜인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치솟는 물가로 인해 경제활동자들의 소비가 소득 증가를 앞질렀고, 직장인들 열에 일곱은 점심값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은행이 낸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만20∼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해 월평균 가구 소득은 544만원으로 전년 대비 23만원(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같은 기간 월평균 가구 소비는 261만원에서 15만원(5.7%) 증가한 276만원을 기록, 증가 폭이 소득보다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9일부터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하는 청년·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인터넷·TV 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으로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 층이나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했다.프로모션 가입은 만 34세 이하의 개인 고객 또는 모든 연령의 개인사업자이면 가능하다.KT는 인터넷과 TV를 함께 사용하는 청년과 소상공인의 통신비 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총 5971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을 집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167만명 이상 규모가 될 예정이다.은행연합회는 27일 은행권이 597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 집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자율 프로그램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지원규모 2조 1천억원 중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 지원액 1조 5천억원을 제외한 것이다. 6천억원을 활용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폭넓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오는 28일부터 3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인다. 이에 이동통신 3사 고객 모두 저렴해진 3만원대 5G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날 일제히 3만원대 5G 요금제를 공개하고 28일부터 출시한다.SK텔레콤은 5G 요금제를 기존 43종에서 49종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인 베이직(월 4만 9000원)보다 1만원 낮춘 3만 9000원 수준의 5G 요금제와 업계 최초로 2만원대 온라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하고 OTT 구독료와 생애주기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도 늘린다고 2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5G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월 3만원대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청년 연령을 29세에서 34세로 확대해 청년 혜택 대상을 넓히고 5G 중저가 요금제(2종)의 데이터 제공량도 대폭 확대한다.새로 출시된 ‘5G 미니’는 월 요금 3만 7000원에 데이터 5㎇가 기본 제공되고 소진 시 최대 400k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요금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실속 있는 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5G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SK텔레콤은 기존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인 베이직(월 4만 9000원)보다 1만원 낮춘 3만 9000원 수준의 5G 요금제와 2만원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선보인다.또한 청년 대상 3만원대 요금제도 출시하고 기존 중저가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다. 아울러 웨이브(Wavve) 부가 서비스를 2000원 할인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놓는다.SK텔레콤은 데이터 소량 이용자의 통신비 경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이번주 3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인다. 이에 이동통신 3사 고객 모두 저렴해진 3만원대 5G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하한선을 3만원대로 낮추고, 데이터 소량 구간을 세분화하는 내용의 5G 요금제 개편안을 마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막바지 조율 중이다.SK텔레콤은 조만간 5G 요금제 개편 최종안을 과기정통부에 신고할 예정이다.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르면 주중에 새 요금제를 출시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동통신 3사(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U+ 대표)와 단말기 제조사(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대표자들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국민 편익 증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을 논의했다.김 위원장은 통신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매우 크며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민생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특별히 최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및 경쟁 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내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고시)을 통과시켰다.이는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일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동통신사업자는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발급 비용, 장기가입혜택 상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달 22일 이동통신 3사 대표들을 만나 가계 통신비 절감 방안을 논의한다.10일 방통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감담회에서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실질적인 통신비 인항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이통 3사 대표와 함께 삼성전자와 애플코리아 등 단말기 제조사 임원들도 참석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오는 19일부터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통신업무 처리에 필요한 서류제출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18일 밝혔다.‘공공 마이데이터’는 행정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받거나 제3자에게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KT가 업계 처음으로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서류 제출을 간소화한 업무는 ▲결합서비스 이용 ▲명의변경 신청 업무이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무에 우선 적용했으며, 이후에는 군인 요금제 신청 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고객이 휴대폰 PASS 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갤럭시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 경쟁이 치열하다. LG유플러스가 지난 2일 먼저 갤럭시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올린 데 이어 SK텔레콤과 KT도 6일 일제히 인상한 것이다.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 5000∼50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6만 3250∼57만 5000원이 될 전망이다. 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을 통해 고객에게 매일 2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기존 너겟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오는 3월 말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2장의 데이터 무료 쿠폰을 받고 매월 최대 15만원 상당의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지난해 선보인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100% 디지털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고객은 3만원대부터 5만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약 23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 사업장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3557억원 규모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님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 ▲에너지생활비 ▲통신비 ▲경영컨설팅 지원 등 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율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하나은행은 약 2194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천지일보=김정필·최혜인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복지혜택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임금 불균형 문제뿐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 분야마저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중소기업의 상대적 박탈감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 조사 결과’에서 상용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가 근로자 1인에게 내는 ‘법정 외 복지비용’은 월 24만 96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월 8만 7500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약 3배로 확대된 셈이다.법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5G 단말기에서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재난지역 내 주거시설 피해 주민은 유선통신·방송 서비스 해지 시 위약금 면제된다. 이동전화 선택약정 할인(25% 요금할인) 기간을 1년으로 선택할 경우 1년 연장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는 사전예약제가 도입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후속 조치를 21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속도감 있는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 과제 이행 등을 위해 이동통신사와 적극 협의해 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2024년 맞아 ‘용소주’ 2종 단독 출시세븐일레븐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힘차게 솟아오르는 용의 기운을 담은 프리미엄 증류 소주 ‘용소주’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몇 해 전부터 업계 전반에 걸쳐 고급 증류주 트렌드가 지속되며 편의점 업계에서도 관련 상품 카테고리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역시 올 한해 증류주 10여종을 선보이고 해당 수요에 대응하며 올해 들어 증류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신장했다.이번에 출시된 용소주는 알코올 함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