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지 경남 진주시에 주요 인사들의 발길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3일부터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가운데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주요 인사들이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을 찾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개회식에 강민국 국회의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소부 재일본진주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개회를 축하했다. 이어 6일에는 전 육상스타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과 박대출 의원, 7일에 탤런트 백일섭이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30일 한국실크연구원·진주지역자활센터와 지역특화업체인 ㈜실키안과 실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준석 실크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특화 산업인 실크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실크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실크연구원은 공동협력사업 발굴·연구와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추진에 나선다. 또 진주지역자활센터는 공동협력 실크
문화예술 공연 융복합 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한국실크연구원과 지난 12일 진주시청 앞 광장에서 ‘2021 진주실크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패션쇼는 진주실크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계절이 순환하는 자연의 이치에서 영감을 받아 ‘풍류동행(風流同行)’이라는 사계절 흐름 구조로 구성됐다.계절별 구성은 ▲봄, 꽃이 걷는다 ▲여름, 푸른 바람의 빛 ▲가을, 비단이 흐르는 강 ▲겨울, 울림을 품은 대지 ▲다시 봄, 새로운 길 위를 걷다 순으로 이어졌다.이와 함께 이진희 디자이너의 실크 의상 40여점
100년 전통 진주실크 조명‘실크, 진주에 길 묻다’ 주제등터널·수상작 전시회 ‘다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지역특화산업인 실크를 문화·산업·예술과 접목한 ‘진주실크 문화축제’가 열린다.진주시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진주시청 일대에서 ‘실크, 진주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주실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이 기간 시청 1층 로비에는 제25회 진주실크디자인경진대회 수상작과 실크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작품 등이 전시된다.‘진주실크’하면 대부분 한복·넥타이·스카프 등을 떠올리지만 다양한 변화를
제품 차별화·판매망 확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비대면 서비스 산업과 온라인 시장 성장에 대응해 ‘진주실크 브랜드·e커머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업별 차별화 상품개발과 e커머스 온라인 채널 구축·확대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지역 전통 실크산업의 매출구조를 기존 소재 유통 기반에서 차별화 상품·소비재 기반으로 전환한다. 또 진주실크에 대한 일반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지역
실증형 과학 프로그램 운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는 한국실크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는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실증형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는 유아,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크·과학 융합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체감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실험 중심 과학교육, 관찰·탐구·협동 중심 교육, 과학기술 분야 직업교육
특화산업 활성화 대책 추진업체당 물류비 최대 300만원해외판로개척·기술고도화 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실크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물류비·기술개발지원 등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진주실크’는 1900년대 초반 산청군 단성면에서 150여 가구가 실크를 짰던 것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진주지역 공단에 자리 잡았으며 한때 전국 실크 생산량의 70~80%까지 차지했던 지역특화산업이다.현재는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맞춰 한복·스카프·넥타이 등 정형화된 상품에서
타지역 다양한 사례 소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박성도 시의원(경제복지위원회)이 17일 오후 2시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주휴게소를 ‘진주실크휴게소’로 변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달 행사 참석을 위해 서울로 올라가는 도중 입장휴게소가 ‘입장거봉포도휴게소’로 변경된 것을 보고 진주도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진주는 세계 5대 실크산지로서의 국제적인 명성을 토대로 우수성을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
전통 실크산업 육성 목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한국실크연구원이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문산읍 소재 실크연구원에서 지자체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한 실크 분야 사업추진 성과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실크 분야 연구개발 결과와 브랜드 제품에 대한 사업추진 성과를 알리는 등 지역의 전통산업인 진주실크의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전시회에서는 ▲실크바이오 항노화 제품 ▲실크복합소재 활용제품 ▲실크 제품화 컨설팅 지원 ▲실크 굿즈 개발 ▲진주실크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선보인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8일 경남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단골식당을 찾아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동네 음식점·가게·카페 등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재방문을 약속하는 운동이다.코로나 장기화로 연말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손님의 발길이 끊겨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다.수출기업 대표 32명으로 구성된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는 지난 2008년에 설립한 이후 매년 수출판
‘물의 춤’ 주제 4막으로 구성진주, 세계 5대 실크 명산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잠원동 웨이브아트센터에서 ‘2020 진주실크 온·오프라인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패션쇼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안숙선 명창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물의 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패션쇼는 남강과 닮은 한강을 배경으로 ▲흑(黑) 탄생의 춤 ▲적(赤) 꽃의 춤 ▲청(靑) 청춘의 꿈 ▲하무: 생명·환희의 색 등 4막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실크작품 186점 입상오는 30일까지 시청서 전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8일 오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24회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진주실크’는 1900년대 초반 산청군 단성면에서 150여 가구가 실크를 짰던 것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진주지역 공단에 자리 잡았으며 전성기에는 전국 실크 생산량의 70~80%를 차지했던 지역특화산업이다.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실크산업 육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개관 전 연중 상시접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건립 추진 중인 국내유일의 ‘실크박물관’을 채울 각종 유물자료를 수집한다고 11일 밝혔다.수집대상은 실크와 관련이 있고 전시·연구가치가 있는 유물이나 실크공예품, 한복, 사진 등 사연이 담긴 자료다.해당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기증·기탁할 수 있다.유물 자료기증은 무상 조건이 원칙이며 기증자에게는 증서수여, 전시 시 기증자명 표기, 행사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수집은 이달 말까지 중점수집, 이후에도 개관 시까지 연중 상시 접수하며
‘진주실크’ 한때 총생산 80%비용편익분석, 평균보다 높아총사업비 95억, 2022년 준공[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한국실크연구원 인접부지에 진주실크를 조명할 국내유일의 ‘실크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실크관련 관계자·전문가·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실크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실크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구상을 발표하고,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진주실크’는 19
강묘영·임기향 의원 5분 발언 펼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 제209회 임시회가 20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 조례안 등 의안 심사·의결, 현장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임시회 안건은 ▲매장문화재 보호와 지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교복구입비 지원 ▲건축조례 일부개정 ▲보육조례 ▲산업단지 재생추진협의회 구성·운영 ▲경관조례 일부개정 ▲미래세대 행복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이다.현장방문은 경제복지위원회에서 팜코리아, 한국실크연구원, 옛 지수초등
한 대행 “진주가 세계 5대 실크산업 명산지로 거듭나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와 진주시가 ‘실크산업 혁신센터’ 개소식을 13일 개최했다. 도는 실크산업 혁신센터 개소 함에 따라 실크산업의 집적화·고도화로 진주실크 명품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주실크전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실크산업혁신센터는 7431.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640.19㎡ 규모로 신소재개발지원시설, 봉제기술지원지설,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착공해 13일 개소한 실크산업혁신센터는 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