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개발을 위한 통합프로젝트 브랜드 진주실크 쇼케이스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29
제품개발을 위한 통합프로젝트 브랜드 진주실크 쇼케이스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29

전통 실크산업 육성 목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한국실크연구원이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문산읍 소재 실크연구원에서 지자체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한 실크 분야 사업추진 성과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실크 분야 연구개발 결과와 브랜드 제품에 대한 사업추진 성과를 알리는 등 지역의 전통산업인 진주실크의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실크바이오 항노화 제품 ▲실크복합소재 활용제품 ▲실크 제품화 컨설팅 지원 ▲실크 굿즈 개발 ▲진주실크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선보인다.

또 실크연구원은 향후 안전욕구 증가와 우울감 탈피를 위한 제품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재미있고 톡톡 튀는 다양한 실크제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진주실크의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위한 통합프로젝트 브랜드 진주실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대의 흐름과 패션 유행에 맞춰 새로운 마켓과 제품개발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장민철 실크연구원장은 “특화산업인 실크산업의 생존방안으로 지역의 색채와 특성을 고려한 환경 대응형 지원전략이 필요하다”며 “진주시와 경남도의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복기하면서 실크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실크연구원 실크 분야 연구개발 결과 및 브랜드 제품 성과 전시회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29
한국실크연구원 실크 분야 연구개발 결과 및 브랜드 제품 성과 전시회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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