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공식 선거운동 나흘 차인 31일에도 여야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31일 여야가 연일 수도권 지역을 찾으며 표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유럽의 일광절약시간제 이른바 서머타임이 31일 시작된다. 이에 유럽과 한국 간 시차가 1시간 줄어들게 된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선거운동 나흘차 여야 선거전 총력… 이재명, ‘안방’ 표밭다지기-한동훈 수도권 공략(원문보기)☞공식 선거운동 나흘 차인 31일에도 여야가 표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정부 견제론’이 여당 후보를 지지하는 ‘정부 지원론’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뉴시스가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7%로 집계됐다.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시스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올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을 지원해야 한다는 비율이 47%, 야당을 지원해야 한다는 비율이 44%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이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37%로 상승했다.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7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전화면접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총선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7%로 2주 전인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상승하며 야당 지원론을 역전했다.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총선 4개월을 앞둔 가운데 위기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현재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내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인요한 혁신위원회를 띄웠지만 빈손 성과에 그쳤다. 또한 최근 자체적으로 내년 총선 판세를 분석한 결과에서 서울 49석 중 주요 6곳만 우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요한 혁신위는 오는 11일로 42여일간 걸어온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혁신위는 지도부를 향해 주류 희생 혁신안 수용을 줄곧 외쳐왔으나 국민의힘 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0월 중순부터 고강도 당무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당무감사는 총선 전 마지막 감사로 3년 만에 치러진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정기 당무감사를 진행한다.당무감사는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 중 사고 당협을 제외한 209곳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당무감사는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실시되는 만큼 고강도로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해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지난 8월 당무감사 계획을 의결하면서 “제22대 총선 당선 가능성에 중점을 둘 것”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내년 총선의 최대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 민심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에선 내년 4월 총선을 8개월 앞두고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위기론’이 연이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당이 경쟁력 있는 ‘총선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여전히 수도권 선거가 어렵다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라고 알려진 신평 변호사를 비롯해 비윤계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이준석 전 대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소폭 하락해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6%로 각각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1%p 올랐다.7월 1주 조사에서 38%를 기록했던 긍정 평가는 7월 2주 조사서 32%로 하락한 뒤 33%(7월 3주)→35%(7월 4주) 등 2주 연속 올랐다가 이번 조사서 다시 하락했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22대 총선 정부‧여당 지원론과 견제론이 거의 동등한 수치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이날 발표한 7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다음해 총선에서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2%,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3%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5%로 나타났다.여권을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의 경우 2주 전 조사 대비 4%p 하락한 수치를 보였으며,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은 2%p 상승했다. ‘모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전주보다 2%포인트(p) 올라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7월1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8%, ‘잘못하고 있다’ 54%를 기록했다.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2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결단력·추진력·뚝심 6%, 국방·안보 6%, 노조 대응 6% 순이 뒤를 이었다.부정 평가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전주보다 6%p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p 오른 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내년에 치르는 총선에서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은 각각 43%, 44%로 집계돼 팽팽했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5%, 모름 및 무응답은 10%로 집계됐다.2주 전에 진행한 NBS 결과(긍정 35%, 부정 5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27%로 나타났다. 갤럽 조사 기준으로 최근 5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추락한 것이다.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9월 ‘비속어 논란’으로 24%를 기록한 뒤 한동안 20%대에 머물다 작년 말부터 30%대를 유지해왔다.이번 조사에서 부정평가는 65%를 기록했다. 특히 70대를 제외한 거의 전 연령대와 보수 정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고, 중도층 지지율은 18%에 그쳤다.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격상되면서 이와 관련된 정부 시책과 수도권 시민들이 지켜야 할 행동수칙들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25일 밤 12시까지 적용되는 이번 조치에서는 사적인 만남에서 6시 이전까지는 최대 4명까지 허용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허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시민들의 일상들이 크게 변화되고 위축될 우려가 많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다 보니 심적 부담이나 재산적 부담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코로나19
취임 후 부정률 최고치 경신민주당 32%, 국민의힘 29%[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5%대가 무너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4%가 긍정 평가했고, 59%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긍정률 34%는 취임 후 최저치이고 부정률 59%는 취임 후 최고치다.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20대) 30%·53%, 30대 38%·58%, 40대 49%·4
文대통령 지지율 45%[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서울·부산 시장을 뽑는 내년 4.7재보궐 선거에서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여당 후보보다 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명에게 내년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정부 지원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광주·전
감염병, 투표율 영향 ‘의견분분’코로나19·재외선거 중단, ↓전망선관위 여론조사 결과는 ‘정반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5 총선이 채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21대 총선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총선은 통상 정권의 중간평가적 성격을 띄지만 이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변수가 등장했다. 투표소로 향하는 유권자의 발걸음과 표심, 즉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감염병, 투표율 하락 가져올 듯투표율은 각 당의 승패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다. 총선 투표율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역대
이낙연, 원톱으로 민주당 총선 지휘박상병 “이낙연 대선 프로젝트 가동”강단있는 지도자 모습 부족한 황교안김종인 영입으로 정권 심판론 강조[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1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각 당의 선거대책위원장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이들은 특히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인 중도층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선거운동 제약 등으로 인해 선대 위원장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우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
지역구 130석‧위성정당서 17석 확보코로나19, 총선 최대 변수로 부상민주당, 조용한 선거 운동 약속통합당, 김종인 영입으로 정부 비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가 4.15 총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가운데 29일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원내 1당을 두고 격돌한다.여야는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에서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이들은 지역구에서 130석,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통해 최소 17석을 얻어 ‘원내 1당’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번 총선은 군소정당의 국회 진입을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과시킨
文정부 중간평가 성격 짙어여야는 ‘심판론’ 띄워 맞대결코로나19 사태 해결은 변수비례대표 뽑는 정당투표 관심[천지일보=명승일, 이대경 기자] 4.15총선의 공식 후보 등록이 26일 9시부터 시작됐다.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기에 진행되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이 있는데다, 2022년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7일까지 이틀 동안 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전국 58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도 후보 등록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박능후 “이제 특정 나라 적용 무의미” 유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감염 경로로 떠오르자, 정부가 특별입국절차를 모든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꺼내들었다. 15일 일본 정부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한국에 사전 통보했다고 연일 주장한 데 대해 외교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다시 반박했다. 정부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 확산 위험을 비교적 단기간에 통제해 현재 안정화하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팬데믹’ 선언에 선거운동 방식 변화‘정부 지원론’과 ‘정부 심판론’ 격돌정치신인·군소정당 예비후보 ‘직격탄’선거사무실 폐쇄·후보 자가격리도 발생[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4·15 총선을 강타하면서 각 당의 공약, 후보들의 역량 검증 등이 실종된 ‘깜깜이’ 선거가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국가적 위기 상황인 것은 물론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는 등 감염병 확산으로 선거운동 방식 자체가 변했다. 나아가 코로나19는 투표율과 지지층 결집 등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