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역에 조성된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소개하는 ‘진주 정원 홈페이지’를 개설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정원 홈페이지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곳에서는 정원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 정원과 시민정원사 양성 관련 다양한 정원교육 프로그램 등 정원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작가정원 3곳, 개인 정원 28곳 등 지역 정원을 활용한 관광·교육을 소개하고 있다.홈페이지는 ▲정원탐방(작가정원, 숲 정원, 개인 정원) ▲정원교육(교육공고, 신청조회) ▲시민정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일 진주시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그린협약을 체결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그린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정원(화단) 조성과 녹지대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 주신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월아산·진양호 등 진주시의 아름다운 공원과 축제 도시 진주시 홍보에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소양 교육은 진주시와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의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도심 속에서 친환경 목재체험을 할 수 있는 ‘진양호 우드랜드’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1일 진주시에 따르면 판문동에 있는 진양호 우드랜드를 찾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1분기 1만여명이었다가 올해 1분기 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로 늘어난 셈이다. 방문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서진주의 친환경 목재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2022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는 목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작품 전시, 친환경 놀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월아산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진주시는 2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정원박람회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 향유의 장’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에서 열린다.시는 방문객들이 숲과 하나 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첫 정원박람회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보완해 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해 말 2024년도 본예산 기준 대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국도비 확보 행보를 이어간다.진주시는 조규일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목표액을 641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대비 5% 증액한 규모다. 시는 2024년도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9% 증가한 국비 4762억원, 도비 126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진성면 일원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해 자연 친화적인 맨발 산책로와 산림레포츠 신규개장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쳤다.최근 지역 내 산림과 공원, 녹지 곳곳에 황톳길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황토 맨발 산책로는 월아산 자연휴양림 글램핑장 뒤편 숲에 590m 길이로 마련된다. 어싱은 맨발로 걸어 신체가 지구에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산림·공원·녹지가 지닌 효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맨발로 걷는 활동을 포함하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16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새로운 산림레포츠 시설인 ‘짚라인’과 ‘로프어드벤처’ 운영에 들어간다.월아산 짚라인은 질매재 언덕에서 국사봉 사면에 이르는 길이 323m의 상공을 가로지르며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 시설이다. 시속 40㎞의 속도로 숲과 정원, 저수지와 소하천으로 이뤄진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풍광을 입체적으로 감상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또 ‘로프어드벤처’는 어린이를 위한 공중 밧줄 코스 8개로 구성된 숲속 모험 놀이시설로 어린이들이 놀면서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근육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주요산림·공원에 ‘걷기 좋은 맨발 길’을 조성한다.진주시는 맨발 걷기(어싱, Earthing)의 유행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림과 공원에 걷기 좋은 맨발 길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어싱은 맨발로 걸어 신체가 지구에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산림·공원·녹지가 지닌 효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맨발로 걷는 활동을 포함한다.맨발 길을 조성하는 주요산림은 비봉산·선학산·가좌산·석갑산·월아산이다. 공원은 신안·평가녹지대, 하대중앙공원, 해오름공원, 초전공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대표단이 진주시 환경관리시스템을 배우고 교류를 논의하기 위해 5일부터 이틀간 진주시를 방문했다.시에 따르면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제이 워렌 파빌라란(Jay Warren R. Pabillaran)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부시장과 양 도시의 우호증진·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차석호 부시장은 대표단을 반기며 “진주는 역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진주시가 말라이발라이시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불신을 넘어 조롱과 증오의 대상으로 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많은 특혜와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고 지적했다.한경호 예비후보는 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1년여 동안 경로당 방문을 비롯해 골목 투어와 거리 투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 결과, 시민들은 국회의원들이 세비를 챙기면서도 일은 제대로 하지 않고 싸움만 한다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30일 진주시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산림·소방 관계기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에서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소식에서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재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푸른 산림을 미래 세대에 잘 보전하고,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산불방지를 위한 관계기관의 협조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진주시 산불대응센터는 국·도비 포함 10억원을 들여 지난달 건물 2동, 연면적 279.4㎡ 규모로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 조성됐으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벤치마킹을 위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있는 진주시에 천영기 통영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방문했다.29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통영시에서 추진하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과 관련해 주변 시설과 연계·시설 유지·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통영시장 일행은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한 복합 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우드랜드)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와 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복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휴양·교육·레포츠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해 방문객이 31만여명 다녀가 전년 22만여명 대비 38% 증가하는 등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는 기존 시설과 연계성을 강화해 시설을 단지화하고,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해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년 균형발전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제작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홍보영상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모진주'에서 조회 수 60만건을 돌파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22일 진주시에 따르면 영상은 ‘소원이 이뤄지는 곳 - 리버나이트 진주’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영상이다. 새로운 관광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MZ 세대의 호응을 이끌만한 세련된 영상미와 젊은 감성의 구성으로 제작됐다.배우 진주형과 임사랑을 주인공으로 한 이번 영상은 브이로그(V-log) 형식을 통해 젊은 남녀의 풋풋한 느낌을 담아냈으며, 아름다운 진주의 풍광을 세련된 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특히, 11월 기준으로 총 43건의 기관 표창을 받아 재정인센티브와 포상금으로 48억원을 확보했다. 경남도는 행정 주요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이후 하위권을 맴돌던 청렴도가 크게 상승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등급)'을 받아 공약 실천의지를 명확히 표명했다.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0일 진양호 물빛갤러리에서 ‘제15기 참진주여성대학생’과 11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미래 여성 지도자들과 여성·사회적 약자의 사회활동 참여 보장과 지위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시는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지역특화사업, 시민참여단 운영 등 다양한 여성 친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 위·수탁 교육 협약을 맺고 ‘참진주여성대학’ 교육과정을 개설, 세계화·정보화 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가을철 산행인구와 영농 수확기 소각행위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시는 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산불방지 인력과 읍면동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기·2024년 춘기 산불 예방 발대식’을 열고 산불방지에 본격 돌입하기로 했다.산불 조심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로 설정됐다. 발대식 참여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현재 시는 산불 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31일 외교부 별관 2층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40만 4941㎡) 면적과 1986억원 국비를 투입해조성될 예정이다. 이 국가정원은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국제 정원으로, 산림청이 조성하는 최초의 국립 정원으로서 국제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2023년 2월 기획재정부에 예타 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가 30일 시청에서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4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기념식은 1978년 자연보호헌장이 처음 선포됐던 10월 5일을 기념하고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과 시민의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조규일 시장과 협의회 읍·면·동 지도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석면협의회 이성재 위원의 헌장 낭독으로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조재성 진주시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8명이 자연보호 및 환경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남강댐 주변 관광자원을 벤치마킹하고자 ‘동주 도시’ 경북 영주시에서 경남 진주시를 방문했다.진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기획예산실, 미래전략실, 공원관리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27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주요 댐 주변 관광지 벤치마킹을 통한 영주댐 관광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이뤄졌다. 영주시는 지난달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영주댐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아우르는 명품 관광 댐 조성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