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2세를 맞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몸이 부서져라 뛰는 고령의 평화운동가는 지난 1월에도 필리핀 민다나오를 찾아 평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2년 제1차로 시작한 평화순방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았고 제32차를 기록했다. 90대의 청춘은 평화순방 때마다 청년보다 더 열정 넘치는 행보로 수많은 기적들을 만들어냈다. 정작 국내에서는 편견에 갇혀 저평가 됐지만, 그의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본지는 6.25참전용사 출신으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천지일보는 앞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차~31차에 이어 HWPL이 전쟁종식‧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대한 내용을 살폈다. 계속해서 본지는 DPCW의 각 조항들을 실천하는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한다.인도서 IPYG 협력 단체 83개 달해자발적인 청년주권평화워크숍 동참평화세미나, 기자간담회 등도 진행청년단체장 “앞으로도 함께 할 것”“매우 좋은 경험” IPYG 활동 극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청년평화그룹
천지일보는 앞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순방을 1차~31차까지 회차별로 조명했다. 이어지는 연재를 통해서는 HWPL이 전쟁종식‧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한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16년 3월 14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지구촌에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지속할 답으로 제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공표했다. 2014년 9월 한국 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기획연재|다시보는 16차 인도강력한 평화메시지 통해 세계대법관회의 참석자들 마음 하나로 모
대법원, 신임법관 임용예정자 157명 명단 공개로스쿨 79명 연수원 78명 여성 82명 남성 75명대부분은 변호사 출신… 검사 출신 11명 포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법원이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신임법관 임용예정자 15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대법원은 20일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임용절차에서 총 157명이 법관인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과해 대법관회의의 임명동의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신임 법관은 법조경력 5년 이상 대상자 중 법률서면작성평가, 서류전형평가, 법관인사위원회 서류심사, 실무능력평가면접, 인성검사, 법조경력·인성역량평
김기현 “염치‧수치심도 없다”“비리사실 적나라하게 기재”탄핵거래 관련 수사 의지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법치의 몰락, 김명수 대법원장 1352일간의 기록’을 공식 발간하며 김 대법원장의 사퇴에 총력전을 예고했다.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 대법원장 비리 백서 발간 기자회견에서 김 대법원장을 겨냥해 “염치·눈치·수치심도 없이 자리 지키기에만 연연한다”며 “김 대법원장의 비리 사실이 적나라하게 기재돼 있다”고 전했다.백서는 김 대법원장이 취임한 2017년 9월부터 지난 6월 7일까지 기록을 담
“세계평화, 하면 된다.” 인류에게 평화실현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품게 한 이가 있다. 바로 유엔등록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다. 그는 “전쟁없는 평화세상을 이루라”는 천명(天命)을 받들어 여든이 넘은 나이에 31차에 걸쳐 지구촌 평화순방에 나섰다. 국내에선 몰라주고 알아도 애써 외면하지만 이만희 대표는 분명 세계적 차원의 인재다.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온 세계가 참된 평화운동가로 인정한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났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어도 자기 생각에 염색되고 혜안이 없어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지
헌법재판소, 변론준비기일 진행… 임성근 측, 증거·증인 문제제기전국법관회의 구성원 등 지적… ‘참여연대의견서’도 부정 의견국회 측 “법관 헌법위반행위 시 대응 분명한 방향 제시 기회 되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상 첫 국회 법관 탄핵소추안 의결의 당사자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심판이 열린 가운데 피청구인인 임 전 부장판사 측과 청구대리인 측 사이에 증거와 증인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헌법재판소는 24일 오후 2시 헌재 소법정에서 주심 이석태 재판관과 이영진·이미선 재판관 등의 진행으로 임 전 부장판사에 대한
2020년 한해 숱한 화제를 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그는 40여년 유혈분쟁으로 12만여명이 숨진 ‘필리핀 민다나오’에 목숨 걸고 찾아가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유엔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대표이기도 하다. 6.25참전용사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심어준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는 해외에서 민간 외교를 통한 평화 구축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으로 세계가 인정한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를 실증자료와 함께 공개한다.[연재순서]
양 전 대법원장 총 47개 혐의박병대·고영한도 불구속 기소논란 이어지며 ‘기록’ 쏟아져법원 내부 갈등 봉합 ‘과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관련 의혹의 ‘정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한 데 이어 11일 재판에 넘겼다. 전·현직 통틀어 사법부 수장이 직무와 관련한 혐의로 기소되는 건 사법부 71년 역사상 처음이다. 사상 초유의 일인 만큼 사건 과정에서 남긴 것과 과제가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기소했다. 이로써 양 전 대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최종 담판을 앞두고 채용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과 대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도 “부당한 국정 조사에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전반적으로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데 예산 심사 기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야당이 국회 일정에 참여를 안 해서 예산심사가 사실상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홍영표 원내대표는 야당과의 대화를 통해 국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경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로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여권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약 한 달 만에 각각 2100선과 700선에 회복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128.6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과 불법촬영(몰카) 등 사이버성폭력에 대해 경찰이 특별수사단을 꾸려 약 100일간 집중 단속한 결과 3600여명이 검거됐다.◆[정치 쏙쏙] 신중론 유지하는 민주
격론 끝에 ‘탄핵 검토’로 채택20일 김명수 대법원장에 전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국 법관대표들이 논의를 통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에 관련된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검토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19일 경기 고양 사법연수원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재판독립 침해 등 행위에 대한 헌법적 확인 필요성에 관한 선언’을 발의해 정식 논의한 뒤 이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채택했다.법관대표들은 의견서를 통해 ▲법원행정처 관계자가 특정 재판에 정부 관계자와 재판 진행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서 작성 등 자문을
법관 108명 참석해 논의 중사법행정·재판 개혁방향 논의김명수 대법원장과 만찬 예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국 법관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법행정과 재판업무 개혁 방향에 대해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 법관 탄핵에 관한 논의가 공식적으로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전국법과대표회의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예정된 공식 안건 8개 가운데 우선 전국법관대표회의 규칙 및 내규 개정과 법원행정처 업무이관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이후 ▲법관 사무분담 기준 관련 권고 ▲법관 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에 온열환자가 3천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도 35명에 달했다. 한주 내내 열대야도 지속되면서 한강에서 밤을 지새우는 시민도 상당수다.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가 2022년 대합입시 조사결과를 발표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계엄령 보고서로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는 결국 해체 수순을 밟는다. 특검은 김경수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한주간 드루킹 수사에 속도를 냈다. 이외에 설정스님 용퇴, BMW 화재, 신임 대법관 취임, 라오스 정부의 댐 사고에 대한 인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선수·이동원·노정희 신임 대법관이 2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법관 임무를 시작했다.이는 문재인 정부 들어선 이후 일곱 번째 대법관 교체로, 보수색이 짙었던 사법부의 주류가 진보와 개혁성향으로 바뀔지 주목된다.지난해 9월 취임한 김명수 대법원장을 포함하면 대법원 전원합의체 14명 중 8명이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이다. 그런 만큼 주요 사건의 판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상고심 등 국정농단 사건 당사자에 대한 재판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김명수 대법원장이 추진 중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 취임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대법관 교체는 문재인 정부 이후 7번째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명수 대법원장을 포함하면 대법관회의 구성원 14명 중 절반 이상인 8명이 문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로 채워지는 것이다.이명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보수색이 짙었던 사법부가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성향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랫줄 왼쪽 두 번째부터 노정희 신임 대법관, 김선수 신임 대법관, 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이 재판으로 정권과 거래하려 했다는 의혹의 후폭풍이 거세다. 서기호 변호사(48, 사법연수원 29기)는 이 같은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29일 “최고 책임자인 양 전 대법원장의 지시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양승태 전 대법원장 체제에서 재임용에 탈락한 서 변호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정도를 넘어서 명백하게 헌법상 재판 독립 원칙을 무너뜨렸다는 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서 변호사는 “직권남용죄
생중계 여부에 ‘피고인 의사’ 중요 변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뇌물수수 등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1심 선고를 앞두고 자신의 선고 공판의 TV 생중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자필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1심 선고의 TV 생중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자필로 적은 의견서를 제출했다.재판부는 오는 6일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취재진의 선고 공판 생중계 요청이 들어오자 당사자의 의견을 물어본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