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후 6년 만에 완전변경미니밴서 느껴지는 대형SUV첨단사양 통해 편안한 운전릴렉스 시트로 피로도 줄여차박·차크닉 등 활용도 높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14년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카니발은 탁 트인 개방감과 안전성이 돋보이는 차였다. 기존 미니밴의 느낌보다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느낌에 가까웠다. ‘패밀리카’로서의 안전성은 물론, 제법 큰 몸집을 가졌음에도 각종 첨단사양이 탑재돼 운전은 편안했으며 피로감을 줄여줬다.기아자동차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4세대 카니발 시승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2019년 대형SUV 빅데이터 분석[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대형 SUV 중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 호감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클래스’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019년 국내에서 시판중인 대형 SUV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총정보량(소비자 관심도) 및 빅데이터 감성어(소비자 호감도)를 비교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조사 대상은
LA모터쇼서 공개 후 사전계약렉스턴·모하비와 각축전 예고“고객층 넓혀 기업 수익 도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달 말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출시를 앞둔 가운데 잠잠했던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격돌이 예상된다.국내 소형·중형 SUV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캠핑 등 여가·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업체들은 대형 SUV 시장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분위기다.현대차는 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이달 말부터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설문조사 통해 고객니즈 반영해중대형SUV·픽업트럭·스포츠카 등 참고카젬 “한국GM 미래 대해 자신감 있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향후 15대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 첫발로 쉐보레 ‘더 뉴 스파크’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한국GM이 어떤 차량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GM은 23일 서울 성북구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더 뉴 스파크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형 스파크를 공개와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GM의 경영 전략도 엿볼 수 있었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 후 유럽 첫 무대국내 대형SUV 시장 자신감 바탕 해외진출 시작[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G4 렉스턴’을 출시하면서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했다.12일(현지시간) 쌍용차는 유럽에 출신한 ‘G4 렉스턴’과 ‘티볼리 아머’를 유럽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특히 지난 7월 한국의 평택공장을 출발한 ‘G4 렉스턴’은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Trail)팀이 전체 6개 코스를 무사히 마치고 모터쇼를 통해 유럽 무대에 데뷔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
신차 수리∙손상성 등급 평가 결과국내 출시 중대형SUV 중 가장 높은 21등급 획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이 보험개발원 수리·손상성을 평가하는 RCAR 테스트에서 동급 최고 평가를 받았다.18일 쌍용차는 ‘G4 렉스턴’이 RCAR 테스트에서 동급 최고 수준인 21등급을 받으면서 안전성은 물론 유지비용 등 경제성까지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한 RCAR(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는 저속 전·후면 충돌시험을 통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캐딜락(Cadillac)이 초대형 프레스티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신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GM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에스컬레이드는 사전계약 시작 열흘 만에 초도 물량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GM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최첨단 기술력과 장인 정신이 함축된 모델로 더 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은 초호화 플래그십 SUV”라며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통해 강화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 판매실적을
“최고 영예 그랑프리 수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이 인간공학디자인상(EDA)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쌍용차는 제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수원 기술연구소장이 회사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G4 렉스턴’은
‘G4렉스턴 테크쇼’ 열어 디자인·주요기술 선보여“파르테논신전 형상 담아…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함으로”랜드로버·익스플로러·모하비 등과 경쟁… 3350만~4510만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굿 투 그레이트(좋은 것을 넘어 위대함으로)… 왕의 귀환”25일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의 국내 판매를 본격 시작하며 디자인과 기술 특징을 언론에 공개하는 자리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가졌다.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2만대로 잡고, 지난해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해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 데 핵심 토대로 삼겠다고 밝혔다.
신차 출시 앞두고 평택공장 양산 1호차“소형SUV 티볼리 이어 대형SUV 선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에서 대형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의 양산 1호차를 내놓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차 송승기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의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더욱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쌍용차 송승기 생산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소형 SUV 시장에서 왕좌를
유럽시장 철수로 2조 손실 육박… “GM, 호주 철수 사례 언급해”10월, 산은 ‘특별결의 거부권’ 끝… “GM 마음대로 철수 결의 가능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은 효율성을 중시하며 적자가 나는 사업은 정리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위주로 생산 네트워크를 재편하고 있다.”17일 산업연구원 이항구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3년간 누적 손실 2조원에 육박한 한국GM도 GM 본사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조정 작업에서 예외가 아님을 지적했다.특히 그는 “지난해 여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아시아 최초 공개… “링컨의 미래 담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7 서울모터쇼’가 31일부터 열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링컨코리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내비게이터 콘셉트’를 선보인다.앞서 지난 30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에이미 머렌틱 링컨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이 방한해 이 차량을 직접 소개했다. 또 이날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이 차량과 함께 사진 포즈를 취했다.링컨코리아는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에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MKZ, MKZ하이브리드,
‘2017 SUV 기술 포럼’ 개최1.5GPa급 기가스틸 프레임에 적용“전략적 파트너십… 글로벌 경쟁력 확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가급 강도의 초고강도강을 차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강성을 유지하면서도 경량화를 꾀했고, 충돌 시 쌍방의 차량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고려됐다.26일 쌍용차는 최근 ‘2017 SUV 기술 포럼’을 개최하고 포스코와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지난24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통SUV의 본질적 가치와 진화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6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17년형 QX80’을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QX80은 미국 J.D. 파워 ‘2015 상품성 만족도 평가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 1위’, 미국 에드먼즈닷컴이 발표한 ‘2015 최고 인기차 프리미엄 럭셔리 SUV’ 부문에 선정된 차다.특히 동급 최고 사이즈, V8 엔진의 강력한 힘이 강점이다. 이번 2017년형 모델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업그레이드했다.2017년형 QX80은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와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5
딜러사들 팔 차 없는 상황에서 ‘자구안’ 업계 전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이 한국 시장에 중저가 브랜드 ‘스코다’를 들여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배출가스 조작 사태’ 등으로 폭스바겐 대부분의 차량들이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에서 판매사들이 팔 차량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자회사인 스코다가 내년 초에 한국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시기를 1월로 보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아우디폭스바겐그룹 홍보담당 이수진 부장은 “아직 스코다 브랜드
Y400 양산모델 출시 전 선보여“상반기 유럽 판매 지난해 대비 60% 늘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9일 밝혔다.29일 ‘2016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 언론 공개행사에서 쌍용차는 530㎡ 면적의 전시장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불어 티볼리와 코란도 C 등 주력 모델 총 6대도 전시했다.LIV-2(Limi
환경오염 해결 관심 높아져스마트 안전 넘어 흥미까지더 고급스럽고 더 빠르게[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2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와 고급차, 레이싱 유전자의 고성능 차량들을 앞 다퉈 선보였다.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최근 폭스바겐 등 일부 자동차 업체에서 ‘디젤(경유) 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건’ 등을 일으키면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친환경차로 가야 하겠지만 그 시기가 더 앞당겨졌다”고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주최하는 2014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Car of the Year Awards 2014)에서 ‘최고의 대형 SUV’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전동 조절식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 서라운드 카메라 등 고급 편의 사양과 적재 능력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매년 왓카가 주최하는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는 주행 능력, 편의사양, 안정 사양, 유지비 등을 고려해 16개 부문의 수상 모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지난달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2013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펼쳤다.서울모터쇼조직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