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진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주최하는 2014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Car of the Year Awards 2014)에서 ‘최고의 대형 SUV’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전동 조절식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 서라운드 카메라 등 고급 편의 사양과 적재 능력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

매년 왓카가 주최하는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는 주행 능력, 편의사양, 안정 사양, 유지비 등을 고려해 16개 부문의 수상 모델을 선정한다.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경량화된 100% 알루미늄 바디와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으로 뛰어난 온,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보유한 프리미엄 SUV다.

프리미엄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 사양이 장착돼 있다. 현재 3.0ℓ SDV6 터보 디젤과 3.0ℓ 수퍼차저 가솔린 두 가지 엔진 사양으로 선보이며 향후 디젤 하이브리드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최고의 프리미엄 SUV라는 점을 재차 입증했다”며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자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포함한 랜드로버 전 모델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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