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국에서 지름 60m 초대형 싱크홀이 등장한 가운데, 앞서 발생했던 싱크홀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중국에서는 싱크홀과 같은 땅 꺼짐 현상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월 30일 새벽(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우안시 허우산촌에 있는 공장부지가 싱크홀에 의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 이로 인해 건물 안에서 자고 있던 16명의 건설노동자가 참변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당시 싱크홀은 지름 50m, 깊이 20m로 초대형 규모다.지난 5월 20일 광둥성 선전에서는 화마오(華茂) 공업단지 앞에서 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국에서 지름 60m 초대형 싱크홀이 등장했다.중신망 등 중국 언론들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새벽 12시 40분경 쓰촨성 광위안시 차오톈구에서 60m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60m 초대형 싱크홀은 지름 60m에 깊이 30m로 순식간에 땅이 꺼지면서 5칸짜리 집과 축사가 매몰되고 인근 가옥에선 균열현상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매몰된 가옥에는 주민이 살고 있지 않아 사망자는 없었다고 전해졌다.쓰촨성 토지자원부와 지질전문가들은 60m 초대형 싱크홀에 대해 석회암이 녹아서 형성되는 카르스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4일 오전 일본 동부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 남쪽 태평양의 도리시마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29.8도, 동경 139도의 깊이 400km 지점이다.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 남부, 이바라키현 남부 등에서 진도 4, 도쿄와 지바현 등지에서 진도 3이 관측되는 등 간토·도호쿠 지방에서 진동이 감지됐다.하지만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일본 도쿄에서 4일 오전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호주에서 미스터리 외계 점액이 포착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호주의 맥쿼리대학 연구팀이 널라버 평원의 한 수중동굴에서 미스터리 외계 점액을 포착한 사실이 미생물국제학술단체저널 최신호에 실렸다.이는 빛이 없고 물로 가득 찬 지하 수중동굴 안에서 발견됐으며, 지구상에서 지금까지 관찰된 적이 없는 미생물의 한 종류로 ‘미스터리 외계 점액’으로 불리고 있다. 빛이 완전히 차단된 곳에서 생존해왔다는 점이 놀라움을 준다.연구팀은 초기 연구를 통해 이 외계 점액이 특별한 화학적 조합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국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외부에서 날아든 정체 불명의 물체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도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지켜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느닷없는 철조각이 날아들어 버스기사 우빈 씨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우 씨는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자신은 좌석에 쓰러져 숨을 거뒀다. 철조각으로 우 씨는 큰 충격을 입었으나 침착하게 버스를 세우고 비상등과 사이드 브레이크까지 채웠다. 이어 승객들에게 “밖은 고속도로라 위험하니 함
“자연석 vs 인위적 산물” 논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화성에서 ‘외계 문명 돌기둥’을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외계 문명 돌기둥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확산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14일(현지시각)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궤도 탐사선 MRO에 장착된 ‘하이라이즈 카메라’가 촬영한 화성 표면 사진에 마치 누군가 세워놓은 것처럼 보이는 돌기둥이 포착됐다. 이 돌기둥은 화성 고도 300㎞ 지점에서 촬영된 이 사진을 보던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천문학자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초신성 관찰을 통해 우주 가속 팽창을 발견한 공로로 사울 펄무터(미국), 브라이언 슈미트(호주), 애덤 리스(미국) 등 3인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면역 시스템 연구 전문가인 브루스 보이틀러(미국), 율레스 호프만(룩셈부르크), 랠프 슈타인만(캐나다) 등 3명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인 7.6m의 ‘메두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캔자스시티 지역 ‘유령의 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인 7.6m 길이의 메두사를 공개했다. 이 뱀은 몸무게만 136kg 이상에 달하는 그물무늬 비단뱀으로 알려졌다. 뱀 사육사인 ‘래리 엘가라’가 7년간 키워온 이 뱀은 일주일에 한 번씩 18kg의 동물을 먹는다. 45kg 이상 나가는 동물도 먹는다고 사육사는 전했다. 한편 메두사는 기네스북 등재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뱀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간의 배꼽에 수백 종의 박테리아가 사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은 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미생물 연구팀이 지원자 95명의 배꼽에서 조직 샘플을 채취,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1400여 종의 변종 박테리아를 발견했다”며 “이 연구팀에 따르면 배꼽 박테리아 중 662종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종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은 “발견된 박테리아 변종 중 80%는 인체의 피부에서 흔히 발견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국에서 2세 여자아이가 아파트 10층 창문에서 떨어졌으나 지나가던 30대 여성이 받아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저장성(浙江省) 동부 항저우(杭州) 인근 지역 아파트를 지나가던 우주핑(31)은 아파트 10층 창문에서 떨어지는 아기를 팔을 벌려 받아냈다. 우주핑은 아기가 아파트 창문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구두를 벗어던지고 팔을 벌린 채 달려갔다. 다행히 10층에서 떨어진 아기는 우주핑의 팔위에 안착,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아기는 복부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몸길이 22.3m에 무게 8톤에 달하는 일명 괴물 고래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2일 “지난 30일 남타라나키의 와이누 해변에서 괴물 같은 두 마리의 고래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괴물 고래를 최초로 목격한 여성은 “조깅을 하고 있었는데 버스만한 물체가 파도에 떠밀려 와 있었다”라며 “한 눈에도 가늠키도 어려운 거대한 크기였다”고 전했다. 이 고래는 현존하는 가장 큰 고래 중 하나인 피그미 흰긴수염고래로, 몸무게가 무려 70톤~80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초미니 거북이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2일 멸종위기에 처한 팀(Tim)이라는 이름을 가진 초미니 거북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초미니 거북의 몸무게는 5g으로 다 자라도 500g을 넘지 않고 종은 이집트땅거북(Egyptian Tortoise) 또는 레이스 거북(Leith‘s Tortoise)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거북은 엷은 금색에서부터 짙은 갈색까지 몸의 색깔을 변하게 할 수 있다. 한때 널리 분포했던 초미니 거북은 현재 이집트에서 멸종된 상태이고, 리비아 등지에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중국 한 지방에 일명 ‘새우 병’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7월 말부터 중국 난징의 병원에는 근육이 아프고 쑤시는 ‘横纹肌溶解症(수의근 용해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6일 보도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병이 발생하기 전에 모두 새우를 먹었다고 한다. 이에 난징시 정부와 장쑤(江苏)성의 해양어업국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새우의 양식, 운송, 판매, 음식과 음료 가동 등과 표본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병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