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내외 1만2992대 판매, 전년比 0.1%↓… “전반적인 수요침체”내수 9229대 전년比 1.8%↑… 티볼리 브랜드, 5천대 돌파 실적견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9229대, 수출 3763대를 포함 총 1만 299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는 국내외에서 6722대가 판매되면서 꾸준히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이날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꾸준한 상승세로 올해 들어 월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반적인 수요 침체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로는 0.1% 소폭
국내판매 12.4% 하락 등 실적 하락했지만신형 크루즈·말리부·트랙스 상승세 보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지난 3월 한 달간 내수 1만 4778대, 수출 3만 6072대 등 총 5만 85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발표했다.한국GM은 3월 국내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2.4% 감소했지만, 준중형차 크루즈와 중형차 말리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 등이 전년동월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3월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수출은 전년대비 8.2% 하락했고, 전체판매는 9.4% 하락했다.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
서울모터쇼 이어 평택공장·R&D센터 등 찾아부품협력사 컨퍼런스 참석해 소통시간도 가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서울모터쇼 참석에 이어 쌍용차 평택공장 방문과 부품협력사 콘퍼런스 참석 등의 일정을 가졌다.3일 쌍용차는 지난 2015년 티볼리 론칭 행사에 이어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서울과 평택, 제주를 오가며 쌍용차에 대한 마힌드라그룹의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고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마힌드라 총괄회장은
‘치어럽 스프링 페스티발’ 실시티볼리, 스마트드라이빙 패키지 ‘반값’ 등[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4월 한 달간 봄을 맞아 차종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치어럽 스프링 페스티발(Cheer Up! Spring Festival)’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할인혜택은 차종별 고객 맞춤 지원 프로그램으로 ‘뉴 스타일 코란도 C’는 ‘자신만만 페스티발’, 코란도 투리스모는 ‘리얼 4WD 페스티발’, 티볼리는 ‘2년 연속 1위 페스티발’ 등의 이름으로 신차교환·무상보증기간 연장, 4WD시스템 장착 지원 등 혜택을 준다. ‘뉴
이르면 6월 출시 전망… 쌍용차와 경쟁할 듯[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올해 6월 출시 예정인 현대차 최초의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의 차명을 ‘KONA(코나)’로 확정하고 차량의 티저 이미지를 3일 처음으로 공개했다.현대차는 ‘코나’ 출시를 시작으로 소형(B세그먼트) SUV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릴 예정이다. ‘코나’ 출시 통해 현대차는 소형SUV에서부터 준중형 투싼, 중형 싼타페, 대형 맥스크루즈로 이어지는 SUV 풀라인업을 구축했다.국내에서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브랜드가 소형SUV 시장에서
피아트·클라이슬러 차량, 미국 당국도 조사중프랑스당국, 르노·푸조 배출가스 조작 검찰 고발한국 환경부 등 이들 차량에 대해 조사 없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독일 교통부(KBA)가 최근 이탈리아 완성차 회사 피아트의 차량에서 새로운 배출가스 조작장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KBA는 “피아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500X에 대해 시동을 건 후 90분이 경과되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고의적으로 끄는 차단장치(Defeat Device)가 장착된 것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차는
아시아 최초 공개… “링컨의 미래 담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7 서울모터쇼’가 31일부터 열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링컨코리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내비게이터 콘셉트’를 선보인다.앞서 지난 30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에이미 머렌틱 링컨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이 방한해 이 차량을 직접 소개했다. 또 이날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이 차량과 함께 사진 포즈를 취했다.링컨코리아는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에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MKZ, MKZ하이브리드,
4월 2일, 쉐보레 레이싱카 공개… 배우 안재모 팬 사인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31일 개막해 열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1회 충전 383㎞ 이상을 주행하는 전기차 ‘볼트(Bolt) EV’ 등을 선보인다.지난 30일 쉐보레는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볼트EV’를 공개했다. 쉐보레는 총 3200㎡에 이르는 대규모 전시관에 주요 모델 ‘말리부’와 ‘크루즈’ 등을 비롯해 총 25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관을 준비했다.쉐보레 전시관은 총 7개의 대형 멀티스크린을 설치해 브랜드의
tvN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가 탔던 그 차[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7 서울모터쇼’가 31일부터 열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30일 프레스데이를 통해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를 선보였다.이날 특별히 마세라티 홍보대사인 배우 차승원씨가 현장을 방문해 ‘르반떼’ 차량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날 전시한 ‘르반떼’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연배우 공유씨와 함께 등장했던 실제 모델이다.‘르반떼’는 지난 11월 국내에 출시된 마세라티
마힌드라 회장 “어려울 경우 도움 줄 것”“배터리 가격 지속 내려가… 전기차 개발 긍정적”[천지일보 일산=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자동차가 앞으로 4년간 제품 개발 등을 위해 1조원을 투자할 때 필요한 경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30일 밝혔다.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쌍용차와 마힌드라그룹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처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종식 쌍용차 사장과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쌍용차는 앞으로 1조원을 투자해 고급 SUV 판매 향상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2017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쌍용자동차가 신형 ‘G4 렉스턴(프로젝트명 Y40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쌍용차는 이날 소형 SUV ‘티볼리’에 이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행사장에는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방한했다. 또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가 소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오늘 공개한 G4 렉스턴은 정통SUV의 가치를
1회 충전 470㎞ ‘볼트EV’,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전시네이버 자율주행기술 선봬… G4렉스턴·스팅어도 주목돼마힌드라 회장 방한… 독일·멕시코 해외부품업체도 참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서울모터쇼’가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인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2017 서울모터쇼’에서는 세계 최초 공개 차량 2종(현대·쌍용)과 아시아 최초 공개 17종, 국내 최초 공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이 쌍용차의 고급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 홍보에 나선다.28일 쌍용차는 오는 3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 언론 기자회견에서 렉스턴 후속 모델 ‘G4 렉스턴’을 직접 소개한다고 밝혔다.마힌드라 회장의 내한은 지난 2011년 서울모터쇼와 2015년 티볼리 출시 때 이후 3번째로 알려졌다.쌍용차 ‘G4 렉스턴’은 올해 상반기 중 판매에 들어간다. 그동안 이 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불리며
‘스타일·주행성능·안전·하이테크’ 4가지 혁명 의미 담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후속 모델 ‘Y400’의 차명을 ‘G4 렉스턴’으로 확정하고 내·외관을 27일 공개했다. 이 차량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포드 익스플로러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을 추진해온 대형 프리미엄 SUV 신차명을 ‘G4 렉스턴(Rexton)’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차량의 내·외관 디자인도 공개했다.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국내 기아차 모
대구시·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MOU 체결르노그룹의 신차·전기차·ADAS 등 시험센터[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와 첨단 기술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를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함께 대구에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내에 구축하는 르노그룹 차량시험 센터는 르노삼성차의 전반적인 차량 시험을 수행할 메인 차량 시험센터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르노그룹 차량 시험센터로 활용된다.르노그룹과 르노삼성차는 대구시, KIAPI와 공동 협력해 글로벌 신차 개발에 필요한 각종
온·오프로드 아우르는 스웨디시 SUV[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볼보자동차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모아 온·오프로드를 아울러 다니기에 적합한 ‘크로스컨트리’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21일 볼보차코리아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전천후 주행성능으로 한국에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대담하고 강인한 외관과 따뜻하고 안락한 실내공간으로 볼보의 90클러스터 디자인의 정점을 찍은 차량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볼보차는 V90을 기반으로 전고와 지상고를 높여 세단의 주행감과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활용성을 모두
고급 준중형 크로스오버… 4월 5일 공식 출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차량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Q30은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국내 고객층 확장을 위한 핵심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정조준한다.인피니티코리아는 Q30을 내달 5일에 정식 출시한다. 가격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동급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프리미엄(3840만
Y400 성공적 출시 등 중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역대 최다 생산·판매 기록인 연간 16만 1000대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대형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Y400’의 성공적 출시 등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쌍용차는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참석하는 ‘쌍용 리더스 라운드테이블(SLRT)’을 열고 경영 현황과 올해 목표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SLRT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고재무담당(CFO) 와수데브 툼베 부사장, 인력·품질관리부문장
지역인재육성·소외계층지원 위해 장학금 전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제 6회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과 장학생 가족들이 참석했다.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만~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장학생들과 가족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소형 스포츠
전체 주식중 79% 출석… 모두 찬성 가결“현대차 올해 판매목표 508만대”“소형SUV·고급소형차 내놓을 것”[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 등이 상정돼 승인됐다. 정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지배구조연구소(CGCG)의 반대 권고 의견이 있었지만 이날 선임안이 최종 통과됐다.이날 오전 9시 현대차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주총에서는 49기(2016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과 정몽구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 최은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