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쉐보레 레이싱카 공개… 배우 안재모 팬 사인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31일 개막해 열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1회 충전 383㎞ 이상을 주행하는 전기차 ‘볼트(Bolt) EV’ 등을 선보인다.
지난 30일 쉐보레는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볼트EV’를 공개했다. 쉐보레는 총 3200㎡에 이르는 대규모 전시관에 주요 모델 ‘말리부’와 ‘크루즈’ 등을 비롯해 총 25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관을 준비했다.
쉐보레 전시관은 총 7개의 대형 멀티스크린을 설치해 브랜드의 상징인 젊음과 역동성을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무대와 관람객 사이의 경계를 없애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관람객 사이에 상호 소통이 이뤄지게 했다.
이에 쉐보레 전시관은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스포츠 존’,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의 SUV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 존’, 자동차 디자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디자인 존’, 무선 로봇 체험이 가능한 ‘쉐보레 테크 존’ 등으로 구성됐다.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프리스타일 랩 공연과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쇼 미 더 쉐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2일에는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감독의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새롭게 제작된 쉐보레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의 우수한 성능을 알릴 예정이다.
쉐보레 레이싱카는 ‘올 뉴 크루즈’를 바탕으로 대회 규정에 맞도록 엔진과 변속기를 보완해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갖추는 등 쉐보레 레이싱팀 역사상 가장 뛰어난 레이스카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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