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면적 84~154㎡P·총 1350가구 규모로 조성27일 특별공급·28일 1순위 청약·8월 4일 당첨자 발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
공공주택특별법 등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지분적립형·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은 ‘10~20%’[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4 주택공급대책에서 제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주택의 70% 이상이 일반 공공분양으로 나온다. 지분적립형·이익공유형 분양주택과 공공임대는 각각 전체 물량의 10~20% 비율로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하고 공공자가주택인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운영방식을 담고 있다.도심
4곳 최종 후보지로 결정‘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7R구역과 고양시 원당6·7구역, 화성시 진안 1-2구역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들 후보지는 서울시 외 지역에서 처음 선정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광명, 고양, 화성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총 7000가구의 신축주택이 공급된다. 이들 지역은 이날 바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광명시 광명7R구역(9만 3830㎡)에선 공공재개발을 통해 256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은 2007년
한국부동산원 2분기 오피스텔 가격 조사수도권 0.43% 서울 0.07%, 지방 0.12%[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대체재인 오피스텔의 매매값도 덩달아 뛰고 있다.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피스텔 1분기(0.2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31%에서 0.43%로 올랐으며 서울의 상승폭은 0.22%에서 0.07%로 축소, 지방은 -0.11%에서 0.12%로 상승 전환됐다.경기도(0.53%→0.64%)와 인천(0.00%→1.03%)은 상승폭이 커졌다. 인천은 4차 철도망 구축 계획
이달 인천계양 등 총 4333가구분양가 시세 대비 60~80% 선9월1일 당첨자 발표, 11월 확정[천지일보=유영선 기자]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총 6만 2000가구 공급이 예정된 사전청약의 첫 모집공고를 16일부터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접수가 진행되고,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60~80% 선이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1~2년 정도 조기화하는 제도다. 올해 사전청약을 하면 2023년경 본청약을 거쳐 2025년 이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부터 3기 신도시를 비롯
DL㈜, DL케미칼에 카리플렉스와 DL에프엔씨 주식 현물출자유화부문 계열사, DL케미칼 자회사로 편입하는 형태로 재편[천지일보=유영선 기자] DL그룹(회장 이해욱)의 지주회사인 DL㈜이 DL케미칼에 현물출자를 단행한다.DL㈜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카리플렉스와 DL에프엔씨 주식을 DL케미칼에 현물출자하고, 대가로 DL케미칼의 신주를 취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상증자 규모는 3931억원이다.현물출자 주식은 카리플렉스 보통주 2억 2900만 1주(약 2954억원), DL에프엔씨 보통주 20만주(약 977억원)다. DL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DL이앤씨가 인공지능(AI) 설계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AI가 아파트 환경을 분석해 30분 만에 약 1천 건의 지하주차장 설계안을 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사람 대신 AI가 설계를 담당하기 때문에 단지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안을 모든 현장에서 균일한 품질수준으로 도출할 수 있다.또한 주차장의 골조 공사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 사전 제작 콘크리트)의 사용 비율이 높게 반영한 설계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주거
240호 공공임대·1500여개 신규일자리 창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부산사상 충남당진 등 총 13곳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서면으로 진행한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13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부산 사상, 강원 영월 등 총괄사업관리자형 2곳, 경남창원, 인천남동, 충남당진 등 인정사업 11곳이다.총괄사업관리자형은 공기업이 주도하는 거점사업(공공임대주택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재생사업을 시도하는 유형이다.
“대우건설 임직원들 고용안정과 경영 자율성 보장할 것”[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중흥그룹은 8일 “대우건설을 인수하더라도 양사의 주택 브랜드는 별도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와 중흥그룹의 ‘중흥 S-클래스’를 둘러싼 시장의 우려에 대해 입장을 낸 것이다.양사의 주택 브랜드가 가진 강점이 다른 만큼 각각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주택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게 중흥건설의 입장이다.앞서 중흥그룹은 지난 5일 대우건설 주식 2억 1093만 1209주(지분율 50.75%)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
“인허가·토지보상 절차 동시에 진행 중”내년 중 보상 마치고 부지조성 공사 돌입[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접수를 앞두고 일부 신도시에서 토지보상 등이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3기 신도시 토지보상이나 지구계획 승인 절차는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해명했다.국토부는 7일 발표한 참고자료를 통해 “3기 신도시는 본 청약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과 달리 지구계획 등 인허가 절차와 토지보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입주초기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고양 45.6%, 김포 45% 상승의정부·남양주도 40%대 올라“한동안 상향 흐름 지속 예상”[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기도에서도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외곽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고양시와 김포시, 의정부, 남양주시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간 40%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7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2020년 6월 경기 고양시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1352만 7000원이었지만, 올해 6월에는 19
투기 목적 강한 아파트 청약 차단[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전국에서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세종시의 청약제도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6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세종시는 세종시에 50%를 할당하고 나머지 50%는 그외 전국에 푸는 세종시 청약제도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원래 아파트 청약 대상은 해당지역 100%가 원칙이다. 하지만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와 세종시는 다르게 운영된다. 수도권 택지지구는 서울의 경우 서울 50%, 수도권 50%로 할당되고 경기도는 해당지역 30%, 경기도 2
우선협상대상자에 중흥건설 선정인수가 2조 1000억원으로 결정인수 확정시 업계 5위권으로 ‘껑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3년 만에 새 주인찾기에 나선 대우건설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중흥건설이 선정됐다. 1999년 대우그룹 해체 이후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 품에 안겼다 2010년 다시 산업은행 관리 아래 들어온지 11년 만이다.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I는 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KDBI와 매각자문사는 대우건설 M&A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중흥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스카이레이크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중흥
2021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올해 전국 집값 상승률이 지난해 상승폭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건산연은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1년 하반기 건설·주택경기 전망’ 세미나를 열고 하반기 동안 수도권의 주택 매매가격이 1.6%, 지방이 1.3% 상승하며 전국적으로 1.5%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연간 상승률로 보면 전국이 올해 5.5% 올라 지난해 상승률(5.4%)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6.5% 상승하고, 지방은 4.4%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달부터 분양권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 부담이 대폭 커지면서 지난달 전국적으로 막판 분양권 거래가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건수(신고 일자 기준)는 ▲1월 6301건 ▲2월 6620건 ▲3월 5879건 ▲4월 6172건 ▲5월 9449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분양권 거래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지난달 분양권 거래가 급격하게 늘어난 건 이달부터 분양권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시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8월 국회를 통과한 세법 개
5월 말 기준 미분양 1만 5660가구… 4월보다 0.9%↓[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국토교통부는 5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1만 5660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4월 1만 5798가구와 비교하면 0.9% 감소한 수치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4월 22개월 만에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미분양 주택 감소와 증가는 집값 향방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향후 추이에 이목이 쏠린다. 집값이 치솟을 때는 미분양 주택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5분위 배율 8.9로 역대 최고치저가주택 954만원 오른 2년간고가주택은 3억 5767만원 뛰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상위 20% 주택가격이 평균 11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또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1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29일 KB국민은행의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전국 5분위(상위 20%) 주택가격은 평균 11억 379만원으로 KB가 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11억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전국 5분위 주택값은 2017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매도 희망가는 2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01-34 및 135-35번지 대지와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이 물건은 1069㎡ 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인 A·B동으로 이뤄져있다. A동은 건축면적 215㎡에 연면적 488㎡이며, B동은 건축면적 150㎡·연면적 327㎡다.매도자의 희망 가격은 3.3㎡당 6500만원인 210억원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택의 올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 3차·경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에 만점 통장이 등장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일 당첨자를 발표한 래미안원베일리 74㎡B형에서 84점 만점자가 최고 점수로 당첨됐다. 84점은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만점자가 나온 74㎡B는 당첨 최저 점수가 78점, 평균 점수가 80.5점에 달했다. 전용 59㎡B만 당첨 최저 점수와 평균 점수가 각각 6
매매·전셋값 하락 전망 응답은 ‘4.2%·7.3%’에 불과[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하반기 전셋값 전망에 대해 10명 중 7명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부동산114가 지난 1∼15일 전국 715명을 상대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2.6%(519명)가 하반기 전셋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전셋값이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서울 등 인기 지역의 입주 물량 부족 때문(23.5%)’과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세수요 증가(23.5%)’ ‘임대차 3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