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기총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은 한기총 언론위원장 김인기 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하는 모습.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계종지부’종교단체 중 국내 최초 종단 노조“종단 내 탄압 속에서 구성된 노조”“자정능력 상실한 종단, 감시 필요”원행스님, ‘부당노동행위’로 제소해자승스님 배임 혐의로 검찰 고발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최대 종파 대한불교조계종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산하 조계종지부’라는 노동조합(노조)이 있다. 본래 노조란 일반 사회단체 근로자가 노동 조건의 개선 및 노동자의 사회적·경제적인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를 말한다. 노조로는 기업별, 산업별, 지역별 따위의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런데
천지일보가 선정한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 국회정상화를 위한 여야 3당 교섭단체의 담판이 사실상 결렬됐다.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FIFA(국제축구연맹)가 주관하는 월드컵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2주 이상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년간 이어온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많은 홍콩 시민들이 정부의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처리 계획에 항의하며 ‘검은 대행진’에 또다시 나섰다. 16일 이슈를 모아봤다.◆여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5[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제주 전(前) 남편 펜션 살해 사건’의 피해자 시신 일부로 추정됐던 뼛조각이 동물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의자 고유정(36, 구속)씨의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카락도 DNA 분석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콩 시민들이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의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검은 대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마약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 사건을 양현석 대표가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양 대표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경찰, 10일 피고발인 조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생수사업과 관련, 배임 의혹을 받는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경찰의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다는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1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자승스님을 이달 10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경찰은 자승스님을 상대로 비리 의혹 관련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비리 의혹이 제기된 생수 공급업체인 ㈜하이트진로 음료의 경기도 용인 본사를 압수수색 하기도 했다. 또 경찰은 고
Shincheonji church, letting people know the truenature."To let you know the true nature of Shincheonji church' held at Daegu Pohang church on 26~27th of April[Daily Cheonji = Reporter Lee Ji Sol]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Shincheonji church, Chairman Man Hee Lee) is
올해 1월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 후 한기총은 설립 초기 목회자들이 보였던 정치적 행보를 답습하기 시작했다. 보수 정치권에 힘을 실어주고자 교계 목회자들이 연합해 탄생시킨 한기총은 전광훈 대표회장에 와서 그 종지부를 찍는 듯하다.한기총 대표회장 취임 이전부터 정치에 뜻을 둔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 후 본격적인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253개 선거구에 지역연합회를 결성하는가 하면 공개적으로 기독자유당을 지지하고 더 나아가 현 정권 퇴진 운동을 하고 있다.과격한 언행에 사퇴 및 한기총 폐쇄 목소리가 터져
최경구 목사, ‘세습’ 아닌 ‘청빙’ 강조‘세습금지’ 명시한 조항 폐지 촉구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명성교회 부자세습에 관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재판국의 최종판결을 앞두고 예장통합 총회 소속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된 ‘예장통합 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예정연,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총회 현안을 위한 기도회 및 4차 공개세미나를 진행했다. 예정연은 사실상 명성교회 부자세습을 옹호하는 단체다.세미나에서는 예장연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와 한국교회법연구소장 소재열 목사, 전 재판국장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예수교회(예장) 통합 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예정연)’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총회 현안을 위한 기도회 및 4차 공개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예수교회(예장) 통합 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예정연)’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총회 현안을 위한 기도회 및 4차 공개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예정연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영원한교회).
2박 3일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오는 7월 26일부터 2주간 진행[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올여름 무더위 속 수선스런 도시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달랠 양산 통도사 템플스테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경남 양산시 통도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초등부를 시작으로 약 2주간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진행되는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특히 성인대상의 경우는 ‘일반부 체험형’과 ‘일반부 수행형’으로 나눠 본인이 원하는
오는 27일 당선증 교부 예정전 총무원장 편백운스님 반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7대 총무원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호명스님을 차기 총무원장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호명스님은 전 총무원장의 탄핵으로 편백운스님을 대신할 총무원장이다.선관위는 자격심사 결과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총무원장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할 경우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호명스님을 차기 총무원장으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선관위는 오는 27일 호명스님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불교시민사회단체들도 힘 보태“종단 생수비리 엄정수사 촉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계종노조(조계종지부)를 비롯한 불교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받는 생수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의 엄정수사를 촉구했다.주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조계종에서는 생수인 감로수 판매 사업을 하면서 별도의 로열티를 특정인에게 지급하도록 요청했다는 내용의 내부제보가 폭로됐다.이에 조계종 재가종무원으로 구성된 조계종노조가 지난 4월 자승스님을 특정범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계종노조를 비롯한 불교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 생수비리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