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이하 집합’ 기준 위반타지역 목사 초빙 예배강행목사 3명 등 29명 ‘집단감염’참석자 180여명 전수검사 중“방역수칙 위반행위 강력조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일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목사와 관계자들이 예배 과정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진주시 등에 따르면 상봉동 소재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은 코로나가 창궐한 지난해 동안에 대면예배·기도회를 강행해왔다.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포함되는 지난달부
일부는 ‘BTJ열방센터’ 방문[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경기 부천시 한 교회에서 닷새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이 가운데 일부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시 기독교 선교단체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6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심곡동 성도교회 교인 등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는 300여명의 신도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부천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성도교회를 방문한 신
역리학연구가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코로나 아닌 새로운 전염병 또 발생특히 지진·각종 붕괴사고에 유의해야문재인 정부 여론악화로 정치적 위기보궐선거는 야권에 유리한 판세 될 듯‘악’소리 나는 경제적 어려움 심화돼IT·BT산업은 희망안고 힘차게 달린다지구촌 선도할 진인, 본연삼매 수행 중신앙인 영적으로 뜨겁게 노력·기도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21년의 기상도는 어떨까. 60년 주기로 바뀌는 국운으로 볼 때 안타깝게도 ‘매우 흐림’이다. 지난해 전 세계를 극심한 공포와 긴장 속으로 몰아넣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완전히 정돈이 됐습니다. 여러분. 이제 마음대로 질러도 괜찮습니다. 사람의 이름만 말하지 않고 하면, 마음대로 질러도 괜찮습니다. 판결을 내렸기 때문에.”무죄 판결을 받고 ‘자유의 몸’이 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정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는 석방 후 오는 3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끌어내리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 곧바로 지지자 결집에 나서고 있다. 법원의 무죄 판결과 관련해선 자신의 발언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마음대로 질러도 된다”는 등 기세등등한
순천도 인터콥발 확진자 발생… 누적 7명 방문자 파악 어려워 지자체도 방역 ‘난항’[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근 울산에서 국제 선교단체 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2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에선 5명(198~202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순천 200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인터콥 소유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12월 23일부터 발열, 콧물 등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순천·광양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장“여름에 태어난 띠들 운수대통·대박文, 대운 5년… 임기 잘 끝마친다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여당 승리종교계, 갈수록 화합하는 운세보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해가 바뀌면 사람들은 앞으로 맞이할 새해의 운세를 보러간다. 사람에게 운세가 있듯 국가도 운이 있다. 이를 국운(國運)이라고 한다. 국운을 보는 이유는 미래에 어떤 환경에 처할 것인지 미리 알게 된다면 이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역학가들은 예측된 ‘흉’과 ‘화’를 피해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재정립해주며 신년 운세를 예측한다.이에 본지는 새
예배 등 모든 모임 비대면 전환4월후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 0명대면예배 기성교회는 확진자 속출 3차례 혈장공여 참여자 3741명7번 최다혈장공여자 “죄송한 마음”“마음 이해하지만 신천지도 피해자”[천지일보=강수경·원민음 기자] 전국 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초 확진자가 급증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는 4월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를 기준으로 약 8개월 전인 지난 4월 2일 12세 초등학생이 양성판정을
27일 서울북부지법에 소장 접수“8.15집회 이후 방문객 급감”“매출감소·정신적 피해 크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인근 상인들이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6억원대의 소송을 냈다.장위전통시장상인회와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27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에 5억 8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이번 소송에는 장위전통시장 상인 60명과 인근 상인 6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손해배상액은 매출감소에 따른 손해배상액 3억 4000만원, 무형적 정신적 손해액
평화나무와 손잡고 손해배상 청구코로나19 확산으로 장사에 악영향“진솔한 사과 없이 남탓하기 바빠”“반성 기미 없어… 경고·응징 의미”[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의 인근 상인들이 교회를 상대로 수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선다. 사랑제일교회가 광복절 집회를 연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했으며 그로 인해 지역 장사에까지 피해를 줬다는 이유에서다.25일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와 장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오는 27일 오후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한 소상공인 손해배상청구 소
퓨리서치센터, 연구 조사 결과종교 규제 높은 국가 56개국박해 제일 심한 나라는 ‘중국’기독교안·무슬림 박해 많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종교에 대한 국가의 규제와 공권력 사용이 10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현지시간) 미국여론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법률과 정책, 공권력 등을 사용한 정부의 종교 규제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전 세계 정부의 ‘종교 규제’ 지수는 2018년 기준 평균 2.9p였다. 이는 2007년 퓨리서치가 조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1.8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선거 당시 금권 선거 등 의혹을 받았던 전명구 목사의 당선 무효가 확정됐다. 감리교기관지인 기독교타임즈에 따르면 대법원은 12일 피고 측인 기감이 제출한 ‘당선무효 소송 상고취하서’에 대해 논의 끝에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4년간 이어진 감독회장 당선 무효 확인 소송이 ‘무효’로 확정된 것이다.앞서 전 목사는 제32회 기감 총회에서 감독회장에 당선된 이후 금권선거 논란이 불거지면서 소송에 휩싸였다. (관련뉴스☞‘금권선거 논란’ 감리교 2016년 감독회장 선거 무효 확정)전 목사
온천방문 숨겨 8명 감염·접촉자 113명 발생제주도 “비협조·허위진술로 초기 대처 지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형사 고발된 목사 부부(29·33번 확진자)에게 22일 제주도로부터 1억 2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이 청구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목사 부부를 상대로 제주지방법원에 1억 2557만 947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세부적인 청구액은 확진자·접촉자 격리 기간 생활 지원비 7350만 6757원, 검사 비용 2515만원, 진단 검사
17일 옥중서신 통해 또 선동“문재인, 내가 두려워 감옥에”“마지막 저항으로 일어나자”온라인 반정부 집회 다시 시작[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보석 취소로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또다시 선동에 나섰다. 전 목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공개한 ‘국민이여 일어나라’는 제목의 옥중서신에서 “나는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의 장래를 예측했고 지난 일 년 동안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선지자적 경고를 해 왔다”면서 “그러자 문재인이 나를 두려워해 감옥에 가두었다”며 “마지막 저항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
사랑제일교회 사태 두달주변 상인들 여전히 ‘울상’[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윤옥 인턴기자] “이제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그래도 저 교회는 여전히 쳐다도 보기 싫다.”12일 찾은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10여년째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0대, 여)씨는 한숨을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됐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이 방역적으로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8월 중순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폭발적으
불교문화사업단과 코레일 함께 준비코로나19 이기는 1박 2일 가을여행용산역서 전주 한옥마을로 출발[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이 기차로 떠나는 힐링 ‘템플스테이’ 1박 2일 가을여행을 선보인다.문화산업단은 13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사람들을 위해 가을에 떠나는 기차여행 힐링 ‘템플스테이‘를 1박2일 여행 코스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여행은 전남, 전북, 경상권 등 총 8개의 여행코스를 각 지역 템플스테이와 인근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21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풍기향교(전교 박수백)에서 경자년 추기석전이 열렸다.이날 현지 유림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와 이육원 고문겸 한국공자연구원장이 초청됐다.이번 추기석전은 풍기향교 서석태 사무국장의 사회로, 초헌관에는 장옥현 영주시장이 나섰다.센터는 이번 추기석전 의전과정을 촬영해 기록물로 남겼다.석전 후 박홍영 총재는 풍기향교 전교에게 향교순례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기념패를 전달했다.풍기향교는 원래 현재 금계 1동인 임실 서쪽 골짜기에 있었던 것을 1542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 세계 266개 종교·시민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종교의 자유를 탄압하고 교회를 희생양 삼고 있다”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했다.미국 종교의 자유를 위한 시민단체인 ‘쥬빌리캠페인’은 1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A4용지 4장짜리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일 밝혔다. 이번 서한에는 1만 4832명이 서명했다.이들 단체는 서한에서 “문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정부는 최근 수개월간 코로나19 확산 원인에 대한 책임을 교회에만
평양 출신의 월남 우파 목사감리교 최대 규모 교회 설립아들에게 교회 세습해 ‘비난’ 전광훈 부흥회강사로 키우고청교도영성훈련원 총재로 나서기독자유당 창당 땐 고문단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감리교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 원로 김홍도(1938년생) 목사가 2일 오전 8시 5분 만 82세의 일기, 노환으로 별세했다.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정신적인 스승으로 알려진 김 목사는 평양 출신으로 해방 후 월남해 금란교회를 세웠다. 김 목사는 전광훈 목사가 1998년 설립한 청교도영성훈련원의 총재를 지냈고, 전 목사
사랑제일교회發 확산세 비상외부 방문자 등록 교인 2.9배 전광훈 목사, 정치 색깔 영향석방 이후 대규모 집회 줄줄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파 속도가 매우 가파르고 규모가 광범위하다’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특징으로 방역당국과 전문가 등이 꼽는 두 가지 부분이다.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공포가 다시금 확산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의문도 나온다. ‘어떻게 대형교회도 아니고 보통의 동네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목소리다.하지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비대면 예배에 반발해 전날인 23일 주일예배를 강행해 논란이 된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가 광화문집회를 빌미로 정부가 교회를 계속 탄압한다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부기총은 부산시의 코로나 2단계 방역 조치와 관련해 부산시장 권한대행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부기총은 전 목사가 참여한 옥외집회에 함께 한 적이 없는 기관”이라며 “이런데도 정부가 광화문 집회를 빌미로 초법적으로 교회를 탄압한다면 부기총 안에서 투쟁을 위한 별도기구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입장문에 따르면 부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