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앙대학교 부설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이 2020학년도 수험생들 가운데 수능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 대상으로 진학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인서울대 입성을 위해서는 적어도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하는 현실에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지방 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것이 2020학년도 입시의 현실이다”며 “자신이 목표한 전공이 취업에 유리한 부분이라면 지방 대학이라고 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대학의 위치와 전공까지 포기해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루동대학교 연극영화전공의 제1회 정기공연이 만석을 이루며 2020년 새해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루동대학교 연극영화전공은 지난 11일 파인트리 시어터에서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제1회 정기공연에서 빈틈없이 메워진 관객들이 학생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날 루동대학교 연극영화전공 학생들은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를 번갈아가며 각자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1~3학년의 학생들로 구성된 ‘춘천, 거기’의 배우들은 학생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3개 언어를 번갈아 구사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최근 중국학과 원어연극 동아리 ‘다락’이 중국 자매대학인 텐진외국어대를 방문해 원어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올해로 7년째 진행된 이번 공연은 중국학과가 자매대학에서 중국어 원어 연극공연을 통해 양교 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중국학과는 이번 공연에서 중국의 세익스피어 별칭을 얻고 있는 극작가 차오위(曹禺)의 작품 ‘원야(原野)’를 선보였다. 주인공 초우후(仇虎)가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자기마저 감옥에 보낸 원수를 복수하기 위해 죄수 수송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 원서접수가 26일 시작됐다. 정시원서접수의 경우 다소 유의사항이 많은 만큼 실수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우선 2020학년도 수시 최초합격 또는 추가합격 시, 등록여부와는 상관없이 정시지원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예비를 받은 경우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목표하던 대학교 정시지원 마감일 날짜를 꼭 확인해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대행하는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수능 정시 성적이 4등급 이하의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경희대학교는 2019학년도와 달리 나군의 예술·체육계열의 연극영화학과(영화연출 및 제작), 체육학과, 스포츠지도학과의 전형방법이 수능 100%로 변경됐다.경희대는 모든 학과에서 가군 또는 나군 중 한 개 군에서 단일 모집한다. 순수학문 중심의 서울캠퍼스 개설 학과는 가군에서, 응용학문 중심의 국제캠퍼스 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한다.인문·사회·자연계열 전 학과에서 수능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표준점수(또는 백분위) 단순 총점이 같아도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
‘산타와 함께하는 동물 속 과학기술 이야기’ 주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센터장 최정훈)가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과학강연극’을 연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성탄절 과학강연극은 스팀교육(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을 기반, 청소년들에게 과학문화 체험의 장(場)을 제공하기 위해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지난 2002년부터 진행해 왔다.이번 강연극은 ‘산타와 함께하는 동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 성적과 비교해 대학교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있다.하지만 자신이 목표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재수 또는 편입으로 진로 방향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수험생의 경우 사회복지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수능과 내신 성적 미반영 100%면접전형으로 진행하고
[천지일보 안산=박주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영화전공 학생들이 졸업영화제를 개최한다.한국 영화계의 산실 서울예대 학생들이 다채로운 내용과 참신한 시각으로 제작한 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제38회 서울예대 졸업영화제가 오는 15일 남산드라마센터, 20일 동대문 메가박스 8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영화전공 3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18편의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다.15일 남산드라마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총 3부로 나눠 영화를 상영한 후 시상식을 진행한다. 매년 시상식에서는 영화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능결과 발표로 받은 확정 등급으로 오는 26일부터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능점수가 목표했던 점수보다 낮아 목표했던 대학에 지원을 못해 대학 선택에 있어 막막하다면 정시모집 외에도 다른 대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정시모집 외에도 명문대에 진학하는 방법에는 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있다. 편입의 경우 일정 기준의 학점은 이수 시 지원이 가능하다, 그중 학사편입의 경우 학사학위를 취득한 경우로 기준이 돼있어 일반편입에 비해 경쟁률이 낮아 목표한 대학에 도전할 수 있다.또한 대학원의 경우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이달 20~23일 송도캠퍼스 23호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셰익스피어 작품인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을 공연 한다.이번 공연은 제56회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정기공연으로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2학년 ‘전공심화(총체극)’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직접 연출, 배우와 스텝으로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박근수 교수(연출), 임일진 교수(무대미술), 차지수 교수(연기)의 지도로 이번 공연에 참여하였다.한여름 밤의 꿈은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시적 상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에서 청소년영상교육공로부문 대상에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이 선정됐다박황춘 영상체험학습전 기획실장은 학생들이 쉽게 경험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상체험학습전이 무엇일까 오랫동안 고민해왔다고 전했다.월드스타연예대상은 (재)국제모델협회, (재)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고 세계경호연맹(W.G.F)이 후원하는 연예대상으로, 2019년 월드스타연예대상 해외부문 대상에는 홍콩배우 임달화가 선정되기도 했다.박황춘 실장은 “선정위원단 만장일치로 영상체험학습전이 소년영상교육부문 대상에 선정됐다는
[천지일보 안산=박주환 기자] 서사극의 대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대표작 연극 ‘사천의 선인’이 다음 달 7~8일 서울예술대학교 마동 예장에서 상연된다.연극 ‘사천의 선인’은 브레히트의 ‘서사극’의 특징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소외효과’를 이용하여 관객이 무대 위의 사건이나 극 중 인물에 비판 없이 몰입하거나 공감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차단한다.이를 통해 브레히트는 사회 현실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관객 교육을 목표로 하며 ‘사천의 선인’은 중국 사천을 무대로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과 인간 파괴적인 삶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 된 가운데 수험생들은 다양한 입시 학원들에게 제공해주는 등급 정보를 통해 가채점 된 자신의 성적에 대한 등급을 예상하고 있다.예상되는 등급으로 오는 1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원서접수 대학을 선택한다. 하지만 수능점수가 목표했던 점수보다 낮아 목표했던 대학에 지원을 못하고 있으며, 대학 선택에 있어 막막하다면 정시모집 외에도 다른 대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는 조언한다.정시모집 외에 명문대에 진학하는 방법에는 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있는데, 편입의 경우 일정 기준의 학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발표가 오는 12월 4일 있으며, 12월 26일부터 정시원서접수가 진행된다.이에 수험생들은 예상되는 자신의 등급 컷에 해당하는 학교를 찾아 정시전략을 짜야하지만 자신의 목표했던 점수에 미치지 못한 학생들은 불안에 떨며 수능결과 발표를 초초하게 기다리고 있다.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수험생들에게 빠른 합격소식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수능결과 발표 전에 100%면접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중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서울)은 경영학(경영), 심리학(상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9회 인문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문학과와 관련된 포럼, 강연, 토론회, 에세이 공모, 교양왕 선발대회, 연극제, 지역민과 함께 떠나는 1일 답사 등으로 진행된 행사는 ‘인문학을 허물다’라는 주제로 기획됐다.목포대 인문대학(학장 배현) 주최로 진행됐으며 매년 가을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축제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이번 인문주간에는 지역주민인 초록식당 배영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이 8일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화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강사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연극 등 다양한 장기들을 선보였으며,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은 “각기 다른 문화와 정서를 가진 유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인문대학(학장 배현)이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제9회 인문주간’으로 선포하고 70주년 기념관과 플라자60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포럼, 강연, 토론회, 에세이 공모, 교양왕 선발대회, 연극제, 지역민과 함께 떠나는 1일 답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인문주간’은 매년 가을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축제다. 올해는 ‘인문학, 담을 허물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목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2020학년도 수시모집 예체능 전형 실기고사가 2851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14~22일 석우문화체육관을 비롯해 예술대학 등 대학 일원에서 진행됐다.청주대는 이번 실기고사에서 디자인·조형학부(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공예디자인, 아트앤패션, 디지털미디어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지원자 1515명을 대상으로 ▲발상과 표현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정물 수채화 ▲칸만화 ▲상황표현 등의 실기고사를 진행했다.또한 연극영화학부 연출·제작전공은 340명이 지원해 장면 구성 및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이번 모의고사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44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10월 모의고사는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나눠 총 5교시에 걸쳐 진행됐다.한 입시 전문가는 “9월 모의고사와 다르게 10월 모의고사의 경우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성적이 다소 올랐을 수 있으나,
[천지일보 안산=박주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는 안산시민들에게 세계 우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문화적인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21일 서울예대 마동 예장에서 필리핀 보홀 뮤지컬 ‘Dagon Sa Hoyohoy’을 공연한다.본 공연은 1744년부터 1829년까지 85년간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필리핀 보홀의 애국 영웅 프란시스코 다고호이(Francisco Dagohoy) 삶과 업적의 하이라이트를 그린 뮤지컬이다.1998년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NCCAP)와 필리핀 교육연극협회(PETA)의 협력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