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250개교로 늘린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까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 최소 5개교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학교의 경우 2022년까지 전체학교의 20% 수준인 250개교로 늘리기로 했다.7일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 2기 청사진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는 31개 과제와 106개 세부과제가 담겼으며, 과제들을 총괄하는 비전은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이다.조 교육감은 ‘자사고·외고 폐지’와 관련해 2019년 1개교, 2020년 2개교, 202
2014년 추행혐의로 추가기소앞선 기소 사건서 징역 6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자신이 이끄는 극단 단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윤택(66) 전(前)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단원이 또 다시 등장해 이에 대한 재판이 5일 열렸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 심리로 이 전 감독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 1차 공판이 열렸다.이 전 감독 측은 단원 동의 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했다.이 전 감독 변호인은 “그런 행위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력 사업으로 상명대는 2017년부터 3년째 선정됐다. 서울지역 7개 분야(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를 운영하고 있다.2017년부터 매년 약 580여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해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교육부 인가) 등 약 740여개 학교에 파견하고 있다.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평화문화진지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다락다락(多樂多樂)’이 열린다. 오는 27부터 11월 4일까지 9일간 영화제·전시·오픈스튜디오·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평화문화진지는 지난해 10월 31일 도봉산역 인근에 위치한 옛 ‘대전차방호시설’이 공간재생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가능한 문화 창작시설로 재탄생한 공간이다.역사적 가치를 살려 과거 대전차방호시설의 구조를 유지해 공방 시설, 세미나실, 전시실 등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예술 콘텐츠와 기술을 아우르는 새 창작 모델 마련, 예술과 기술의 상호발전적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해 공모한 ‘Art & Technology, Art & Digital Technology 프로젝트 사업팀으로 8개 팀이 최근 선정됐다.25일 한양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Art &Technolgy 사업에 선정된 팀은 ▲극단 서울공장의 ‘동주:찰나와 억겁’ ▲이정연댄스프로젝트의 ‘LUCID DREAM’, 티위스 컴퍼니의 ‘표류기’ ▲프로젝트팀 HOWHYOU의 ‘HOWHYO
11년 지나도 강제개종 여전올 상반기만 피해자 100여명작년 말 기준 1200여명 넘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돈벌이를 위해 인권 유린을 자행하는 일부 목사들의 ‘강제개종 사업’의 폐해를 알리고, 개종 사업자 처벌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20일 울산 성남동 큐빅광장에서는 ‘별이 된 그녀에게’라는 주제로 2018 가을인권문화제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목사의 이간질에 속은 남편이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을 거둔 고(故) 김선화씨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마련됐다.행사를 주최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울산지부는 故김선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11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도서관) 2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공연이 진행됐다. ‘세종시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공연은 세종시민들이 모여 창단한 ‘세종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하여 문화예술에 목마른 세종 시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본 공연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 리모델링 완료를 축하하는 ‘학술정보원 환경개선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민들 및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세계문화교류협회, MOU 첫 협업으로 ‘KOHBIA 뷰티예술제 & 국제포럼’ 참여[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가 중소기업 지원·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기업체와 협업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첫 협업 사례로 제18회 ‘KOHBIA 뷰티예술제 & 국제포럼’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건강미용산업협회(이사장 이군자)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18회 ‘KOHBIA 뷰티예술제 & 국제포럼’은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총장/원장 김용학)은 13일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비교과 활동 참여그룹(워크스테이션) 중간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은 지난 7월 16일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총 지원금 2억 원 규모의 비교과 활동 참여그룹(워크스테이션)을 선정한 바 있다. 학생 활동에 대한 지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비교과 활동 워크스테이션에는 총 51개 팀 (287명)이 참여하고 있다.학생들의 상호 추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대학원 연극영화과(학과장 권용)는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5일부터 3일 간 신체극인 ‘어셔가의 몰락(연출 양길호)’을 연다. 지난 1839년 발표된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시대를 앞섰던 작가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이번 공연에서 신체 움직임 위주로 표현한다.한양대 공연예술연구가 주관, 대학원 연극영화과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http://hdtusher.modoo.a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특성화사업단과 예술대학이 2일 오후 천안캠퍼스에서 계당관 중극장에서 특성화사업(CK-1) 성과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8 융합예술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씨어터 특성화 사업단에서 시행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비 특성화학과 예술대학 재학생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부여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컨퍼런스다.이날 컨퍼런스에는 300여명의 학생과 교수들이 참가했으며 최현주(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의 융합예술교육 컨퍼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 2층 로비에서 세종챔버오케스트라 초청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공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은 문화예술에 목마른 세종 시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세종챔버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학술정보원’에서 주관한다.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는 오늘날까지 전 세계 관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르디’의 작품이며 이번 음악회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립극단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서계동 마당에서 ‘우리연극 원형의 재발견’을 표어로 작은 축제 연극동네 연희마당을 연 가운데 첫째마당 옛날연희에서 농악놀이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축제는 옛날 연희들을 재구성하여 시연하는 첫째마당, 탈춤을 동시대 창작극으로 선보이는 둘째마당, 전통연희와 연극의 만남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이야기마당 등 세 가지 마당으로 구성됐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산학협력단(단장 성태현)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는 공연예술 콘텐츠와 기술을 아우르는 새 창작 모델 마련, 예술과 기술의 상호발전적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해 ‘Art & Technology, Art & Digital Technology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연무대 양식을 다양하게 개발해 관객들로 하여금 색다른 체험을 제공케 하고, 기존 공연예술이 갖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연 플랫폼을 확대하기 위함이다.특히 4차 산업 혁명을
1심서 징역 6년 실형 선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국면에서 성추행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심 판결을 불복하고 항소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극단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유사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1심 판결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이에 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지난 8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최근 마감된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8일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 10~14일 진행된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정원내 1888명 모집에 1만 3230명이 지원해 7.0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수시모집(정원내 기준 1738명 모집, 8108명 지원)에 비해 경쟁률은 1.5배, 모집인원은 5122명(63.2%)이 증가한 것이다.특히 신설전공으로 이
法 “연기지도 하면서 오랜 기간 성추행 저질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로 성추행 의혹이 폭로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심에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극단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유사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이씨에 대해 “연극공동체를 창단해 운영하고 단원들뿐만 아니라 연극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자신의 절대적인 영향력 아래 단
소화기·AED 사용 및 CPR·화재대피 요령 교육“대부분 지하에 공연장… 화재 등 안전교육 필요”[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연극 ’골든타임‘ 제작사 임직원 및 출연배우들이 ‘화재 및 재난안전 실습과정(FDSTC)’을 마치고 14일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FDSTC는 소화기 점검·사용 방법, CPR(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화재 대피 훈련 등 안전에 관한 필수적 항목을 배우는 과정으로 ISO국제심사원협회 부설 IPQC국제자격인증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다.지난 달 2일부터 진행된 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14일 오후 5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경쟁률 12.8대 1(죽전 16.7대 1, 천안 8.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13.9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미술계열 1단계 30배수 선발(학생부 교과 100%), 지난해 학생부 교과 우수자 성적 상승 등이 수험생의 원서 접수에 영향을 미쳤다.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격인 ‘DKU인재전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4.2대 1(전년 15.2대 1), 천안캠퍼스는 13대 1(전년 14.3대 1)을 기록
최고경쟁률 논술우수자전형 한의예과(인문) 196대 1[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가 지난 12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총 3822명으로 캠퍼스별로 서울캠퍼스 1990명, 국제캠퍼스 1832명을 선발한다.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체 3822명 모집에 8만 1954명이 지원해 21.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퍼스 1990명 모집에 총 4만 6993명이 지원해 23.61대 1을, 국제캠퍼스 1832명 모집에 3만 4961명이 지원해 19.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가장 높은 경쟁률은 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