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3일 오전 10시에 ‘2022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09개교에 총 4만 9098명(남학생 2만 4704명, 여학생 2만 4394명)이다.이는 2022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5만 7092명 중에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113명), 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629명), 예술·체육중점학급 합격자(190명), 전기고 합격자 등(62명), 총 799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설 당일이었던 전날(1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졸업을 앞둔 고3 남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2일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경기 동두천시 한 상가 건물 1층에서 B(19)군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A씨는 범행 2시간 전 B군과 어깨가 부딪혀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실랑이 끝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파출소로 가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생 상관없다” 소개받아“집에 보내 달라” 애원에 협박검찰, ‘긴급’ 아니라며 풀어줘풀려난 뒤 다시 스키강사 근무[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초등학생을 무인모텔로 데리고 간 뒤 성폭행해 긴급체포됐으나 풀려난 20대 남성에게 강력한 처벌과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 게시글이 올라왔다.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초등학생 무인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스키강사 20대 남성 강력처벌.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8일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이날 기준 4만명가량의 동의를 얻었다.청원글에 따르면
피츠버그 시내 올리버 시티와이드 학교서하교시간에 남성 2명이 차안으로 총 발사미 동부 피츠버그 시내의 한 학교에서 19일(현지시간) 하교 시간에 2명이 스쿨버스 안으로 총격을 가해 15세 학생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후에 숨졌다고 경찰이 발표했다.피츠버그 공립학교 측은 이들이 올리버 시티와이드 아카데미 밖에 서 있는 소형 스쿨버스 밴에 접근해서 안으로 총을 발사했으며 , 타고 있던 남학생이 맞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체포된 용의자는 없다며 현재 감시카메라 분석과 목격자를 찾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올리버 시티와이드 아카
도쿄대 앞에서 흉기 난동…수험생 2명 등 3명 부상문부과학상 "유감…피해 수험생 추가 수험기회 대응"일본에서 수능 당일 대학교 시험장 앞에서 흉기를 휘둘러 수험생 등 3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5일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수도 도쿄(東京)도의 도쿄대학 농학부 정문 앞에서 한국의 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대학 입학 '공통 테스트'를 받으러 온 넘녀 고등학생 등 2명과 72세 남성이 흉기로 공격을 받았다.3명은 모두 병원으로 옯겨졌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72세 남성은 중상을 입었다.경시청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청사 1층 이음 갤러리에서 중국 산시성 교육청 학생 미술작품 교류전을 갖는다.10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장청강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양기정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전시회에는 수채화, 수묵화, 서예작품 등 중국 산시성 교육청 초·중·고등학생 미술작품 30여점과 전남 학생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양국 학생미술 교류전으로 전남학생 작품 30여점이 지난해 12월 중국 산시성 교육청에 전시된 바 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하태경 의원을 향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하 의원이 군대가기 전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2022년 새해 첫 일요일인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약 30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김민전 “하태경, 군대 안 다녀와 몰라”… 이준석 “20대 적대시하나”(원문보기)☞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재검표, 하 의원 잘못 알고 하는 말”하태경, 김 위원장 글 공유해 “아이고”[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하태경 의원을 향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하 의원이 군대가기 전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2일 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하 의원이 31일에 전화를 걸어와 ‘2020년 재검표가 진행되지 못하는 이유가 민경욱 의원이 재검표에 들어가는 비용 2억원을 안 내고 버티기 때문이다. 재검표 이야기는 잘못 알고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며 “재검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최근 부산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를 도와 화제가 된 중학생 14명 전원이 교육청 표창장을 받았다. 학생들은 지난달 15일 하교하던 중 돌풍에 쏟아진 폐지를 혼자 정리하던 할머니를 발견하고 도왔다. 직접 폐지를 주워 담고 할머니 혼자 리어카를 끌기 힘들어 보이자 함께 밀면서 30분 거리에 있는 고물상까지 동행했다.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할머니를 도와 협동심과 선행을 보여준 부산 중학생들의 선행은 세상에 알려졌다. 코로나19로 팍팍한 일상 속에 어린 친구들의 살아있는 양심은 많은 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중학생들
母 “3차 폭행 이어져” 호소“옷에 침 뱉고 발로 차기도”“핏자국에 가슴 무너져 내려”“촉법소년도 벌 받게 해줘야”파주경찰서 “수사 진행 중”[천지일보=윤혜나 기자] 한 어머니가 초등학생 6학년 딸이 중학생 11명의 학생에게 보복폭행을 당했다는 호소의 글을 올렸다. 현재 사건은 파주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19일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천지일보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현재 피의자를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15일 게재된 ‘초등 6학년 여자아이를 11명이 보복 폭행한 사건입니다. 도와
매타버스 TK방문서 발생李, 2017년과 돌변한 입장[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를 방문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A군이 계란을 던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A군은 이 후보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에 대해 “말을 바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지난 2017년엔 사드 배치에 반대 입장이었다가 현재는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찾은 마지막 날인 13일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 그는 일정에 있던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청소년들이 부작용 때문에 입원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3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중부 타인호아성의 질병통제센터(CDC)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15∼17세 청소년 120여명이 부작용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타인호아성은 지난달 30일부터 해당 연령대에 대해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청소년들이 보인 부작용 증세는 대개 구토와 고열, 호흡 곤란 등이다.지역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현재 사용중인 백신을 회수하고 새로운 물량을 들여와 접종을 재개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한 고등학교에서 15세 학생이 총을 난사해 학생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이날 당국은 미시간주 오클랜드카운티 디트로이트 북쪽에 위치한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4세 여학생, 16세 남학생, 17세 여학생이 숨졌다고 밝혔다.부상자 중 2명은 이날 저녁 수술을 받았으며 나머지 6명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 부상자 중에는 교사 1명이 포함됐으며 나머지는 학생이었다.뉴욕타임스(NYT)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이번 사건에 사용된 총은 용의자의 아버지가 나흘 전에
[옥스퍼드=AP/뉴시스] 11월30일(현지시간) 미 미시간주 옥스퍼드의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과 구급대 차량이 현장에 출동해 있다. 경찰은 15세 된 이 학교 2학년 남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총기 난사 학생은 체포됐으며 부상자 중에는 교사도 1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2.01.
23일, 24일 이틀간 교육가족 참석‘교육공동체 학생인줜증진’ 토론회[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과 24일 이틀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일반 시민 등 교육가족과 함께 ‘전남 교육공동체 학생인권증진’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전남 교육공동체의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전남학생인권의 현주소를 공유함으로써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동부와 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하되, 현장참여인원은 최소화하고 참여하지 못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 옷 한복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공진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협력한다. 그 첫걸음으로 문체부와 공진원은 16일 오후 3시, 한복진흥센터에서 박물관 수석 전시기획자인 로잘리 김에게 문체부와 공진원이 개발한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한다.박물관은 202
“가해자, 지혈하면 산다 조롱”父 “나와 애 엄마 시간 멈춰”특수협박·음주운전 혐의 적용[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노래방에서 일어난 다툼을 말리던 19살 남학생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남성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4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완주 고등학생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은 지난달 26일 게재돼 7만 8000명가량의 동의를 얻었다.청원인은 피해자 A(19)군의 어머니 B씨로, 그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하나뿐인 사랑하는 제 아들이 차디찬 주검이 돼 왔다”며 가해자 C(27)씨를 엄벌
면역저하자 부스터 샷도 진행백신 접종 후 10대 첫 사망청소년 백신접종 우려 커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내일부터 12~15세(2006~2009년생)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같은 날 백혈병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 면역억제재를 쓰는 사람 등 면역저하자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도 진행된다.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접종 예약을 시작한 12∼15세의 백신 접종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전날 0시 기준 12~15세 접종 예약률은 26.4%(49만
[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건강했던 아버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틀 만에 사망했지만 방역당국에서는 7200원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통보했다는 호소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버지가 백신 맞고 돌아가셨는데 7200원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29일 게재됐다.작성자 A씨의 아버지는 지난 5월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이틀 뒤인 29일 사망했다.A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받은 부검소견서에는 “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고3 남학생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후 75일만인 지난 27일 사망했다는 신고가 방역 당국에 접수됐다.사망자는 평소 앓는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3 학생의 사망사례가 방역 당국에 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