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김민전(맨 오른쪽) 공동선대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김민전(맨 오른쪽) 공동선대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하태경 의원을 향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하 의원이 군대가기 전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2022년 새해 첫 일요일인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약 30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김민전 “하태경, 군대 안 다녀와 몰라”… 이준석 “20대 적대시하나”(원문보기)☞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하태경 의원을 향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던 하 의원이 군대가기 전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9시 기준 2977명 신규 확진… 내일 3000명 중반대 예상☞

2022년 새해 첫 일요일인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약 30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인년 새해 첫 정책 경쟁 펼친 이재명-윤석열(종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임인년 새해가 밝은 이튿날인 2일 디지털·스마트 기술 등을 공략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 경쟁을 벌였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33명으로 집계된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체 키트를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33명으로 집계된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체 키트를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2

◆국내 오미크론 신규 감염 93명… 누적 1207명(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하루 동안 90여명 증가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추가 감염자는 93명이었다. 누적 감염자 수는 1207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9명은 해외유입, 64명은 국내감염(지역감염)이다.

◆연초에도 고물가 계속, 정부 대선 표심 위해 부랴부랴 대응☞

작년 물가 고공행진이 10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가운데 고물가 행진은 올해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정치쏙쏙] 또 ‘구멍’난 軍감시망… 3시간만에 월북 사실 파악☞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최전방 철책을 넘어 월북할 당시 감시카메라(CCTV)에 포착된 것은 물론 경고등도 울렸지만, 군이 3시간이 지나서야 월북 사실을 파악하는 등 경계‧감시망에 심각한 허점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지난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지난 9월 라트비아에서 열린 나토 군사훈련, 지난 11월 나사의 행성 방어를 위해 발사되는 스페이스엑스 팰컨9 로켓, 지난달 브라질 바이아주 홍수. (출처: 뉴시스)
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지난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지난 9월 라트비아에서 열린 나토 군사훈련, 지난 11월 나사의 행성 방어를 위해 발사되는 스페이스엑스 팰컨9 로켓, 지난달 브라질 바이아주 홍수. (출처: 뉴시스)

◆줄줄이 선거·스포츠·우주굴기… 2022년 지구촌 미리보니☞

2022년 새해 세계는 다시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 비상사태,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의 투쟁, 인도주의적 위기, 대규모 이주, 초국가적 테러리즘 등 위압적인 도전에 직면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을 종합해 올해 지역별 주요 사안을 전망했다.

◆신규확진 3833명, 전주보다 1583명↓… 위중증 1024명·사망 69명(종합)☞

2일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13일 연속 1000명대를 웃돌았다. 신규 확진자는 3000명대를 나타냈다.

◆위중증 1024명·신규확진 3833명… 오미크론 93명 증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33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24명을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33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3만 9083명(해외유입 1만 75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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