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산업 경제 일자리 공약항공우주산업 스마트 제조 비전 제시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설립[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국회의원이 경남지사 출마 선언과 함께 경제와 일자리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투자청 신설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항공 우주청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산업 경제 일자리 공약을 내놨다.경남의 경제를 살리는 첫 번째 방안으로 “서부경남 지역에 투자청을 설립하고, 기업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경남에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투자 참여 기업에 산업단지와 금융, 재정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경남도, 투자기업과 3자간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투자를 확정한 준엔지니어링㈜은 항공우주, 해양플랜트 분야의 설계·연구개발·생산 능력을 갖춘 유망기업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UAM 등 첨단산업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다.연구소와 제조시설 확장을 위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에 총 280억원을 투자하고 1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경남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은 글로벌 항공산업 7위 도약과 동북아 최대 생산거점을 확보하
대통령 당선인 공약 반영 건의국도77호선 노선변경·승격 설명1시간 생활권 광역도로망 확대 설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을 방문해 당선인 지역공약 관련 도내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현안사업을 건의했다.허동식 도시교통국장과 도로과장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삼청동 사무실을 찾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서일준 의원, 거제)과 국토부 주요관계자 등을 14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면담에서 경남도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조기 완공, 남해군 국도77호 노선 변경과 승격,
여야 10명 후보 물망서강갑중·김권수·성연석 등후보군 줄줄이 포기·선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서부경남 중심도시이자 보수 정당의 아성으로 불리는 진주시에서 시장출마를 저울질하던 인사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후보군이 좁혀지고 있다.무소속이나 그동안 꾸준하게 출마해온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아직 후보를 내지 않고 있어, 이번 진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양자 대결 가능성이 한층 커지는 형국이다.먼저 현역에 있으면서 민주당과 당내 후보의 도전을 받는 국민의힘 조규일(57) 현 시장은 내달 초 예비후보로 등록
시,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문산휴게소에도 추가 구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호탄동 화물차 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가 추가로 들어선다. 진주시는 올해 환경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호탄동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국비와 민간자본 80억원을 투자해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판문동에 서부경남 1호 수소충전소를 건립한 후 버스·화물차 등 상용차 부문의 수소차 전환에 대응해 민간사업자와 충전소 추가 구축을 협의해왔다. 선정된 호탄동
항공우주청·클러스터 조성 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산업·문화 분야의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전날 경남도 일자리경제국, 문화체육관광국을 차례로 찾아 현안에 대한 지역의 여건과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사업은 ▲항공우주청 설립·유치 ▲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진주 바이오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창업사관학교 서부경남센터 건립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 기능·조직 확대 ▲국립현대미
서부경남 경제 활성화 투자 협약5개 기업, 1291억원 규모로 투자항공·조선 미래산업 경쟁력 제고[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3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준엔지니어링, ㈜씨케이디, ㈜아진피앤피, ㈜수협사료,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과 진주·거제시, 창녕·하동·산청군이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유치는 5개 기업, 1291억원 규모로서 260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이 항공·조선과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부경남 등 지역균형 발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
“대도시 가지 않아도 진주서 유명작품 관람 가능 ‘의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시립이성자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 기획전은 개막 후 13일간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진주시민뿐 아니라 서부경남, 영‧호남 지역민의 방문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개막 직후인 지난달 23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
행정실장 등 주요 인사 면담바이오산업 등 24개 사업 논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29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서일준 행정실장과 중앙부처에서 인수위에 파견된 주요 관계자를 면담하고 오찬을 함께했다.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항공우주청 설립·서부경남 유치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연구소 구축 ▲UAM 산업 육성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집중육성 ▲
선거 두달 앞 후보 ‘가시화’민주, 후보 0명 비상인 곳도현직 뚫을 대항마 찾기 혈안 좌파, 5년 만에 대선 패배로이전 민주당 돌풍 지역조차이번 대선 여파로 위태위태[천지일보=김가현·윤선영·최혜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민선 8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에서는 윤석열 당선자를 등에 업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쏠린 지방 권력 재탈환에 나서면서 정치구도 재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그동안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지선에 미치는 여파가 클 것이라는 목소리도 적잖게 나왔으나, 결국
"부울경메가시티 몸집보다 기능·능력 중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국회의원이 29일 경남도청 본관 앞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부울경메가시티에 대해 “수도권에 대응하고 노력은 중요하지만 몸집이 커지는 것보다 중앙의 재정권한 사무권한 기능을 가지고와서 지역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몸집을 키운다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다. 부울경이 한 몸으로 수도권에 대항해야 한다는 메가시티 취지에는 동의하나, 경남은 부산과 또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고 경
권영세, 서일준 행정실장 등 인수위 주요인사 면담항공우주청·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등 23개 사업권 부위원장 “경남 주요 현안, 관심 가지고 검토” 화답[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를 방문해 경남도 현안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하 대행은 28일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권영세 부위원장과 서일준 행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를 직접 면담했다.경남도가 건의한 내용은 항공우주청 설립과 서부경남 유치 등 국가균형발전분야, 소형 모듈 원자로(SMR) 중심 원전 기술
조규일 현 진주시장 포함여야 10여명 후보 ‘가시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민선 8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경남 진주시는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역대 시장선거 역시 예외 없이 보수 정당 후보가 줄줄이 당선됐다.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는 점도 특징이다.그동안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지선에 미치는 여파가 클 것이라는 목소리도 적잖게 나왔으나, 결국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그 또한 잠잠한 분위기다.현재 진주시에서는 장기간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많아 재선 이상 이어져
73개사,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설치 촉구 건의문 전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 위치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가(㈜한국항공우주산업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했다.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항공우주
219건 중 138건 완결·추진“시민소통창구 역할 ‘톡톡’”[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4일 시청 2층 시민홀과 진주시공식유튜브 ‘하모진주’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정례회의·분과활동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시민소통위원회는 조규일 시장의 참여행정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 12월 각계각층의 소통위원 20명을 위촉, 처음 출범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4월부터 매년 5개 분과 100명의 분과회원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시민소통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전(前)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어느 지역보다 찬란한 역사와 전통,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진주는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모든 시민이 굳건히 일어나 조국을 구한 자랑스러운 ‘진주정신’이 숨 쉬는 도시”라고 말문을 열었다.또 “진주는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진 시장이 필요한데 34년 공직생활을 거친 제가 그 적임자라는 확신이 섰고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
소외학생에 배움 기회 제공[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22일 경남 진주지역 야학시설인 진주향토시민학교에 사내 유휴 PC를 활용한 리뉴얼 PC와 주변기기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남동발전은 낡은 PC로 교육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진주향토시민학교를 돕고자 나눔봉사단을 통해 재정비·업그레이드한 사내 유휴 PC를 현장에 설치 지원했다.진주향토시민학교는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기타의 사유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교육하는 시설이다.지난 1986년 평생교육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성명 발표“이 후보, 1년 넘게 메가시티 전략 마련”21일 국회·경남도의회 동시 기자회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 행정예고에 대해 “지방선거를 불과 2개월 앞두고 졸속 추진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목적이 깔려있다”며 “그 방식과 절차·시기적으로는 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했다.이 후보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사법 처리돼 중도하차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울경특별연합 알박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시도의회 의결·행안부 승인, 특별지자체 출범사무소, 부울경 지리적 가운데 중심에 둔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부산울산경남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지자체) 설치 근거가 되는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안(규약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18일부터 20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규약안은 내년 1월 1일 사무처리 개시를 목표로 지방자치법과 부울경 지역 여건을 반영해 특별지자체 설치와 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규약안 주요 내용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목적(제1조), 명칭·관할구역·구성 지방자치단체·사무·기본계획 등 특별지자체 구성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2022~2026년 2조 3453억원 투자도민의 행복한 남부권 관광거점 개발 목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향후 5년간 경남 관광의 청사진을 담은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관광개발계획(제7차)은 국가 단위의 상위 계획인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문체부, 2022~2031년)에서 제시된 경남권역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도민의 행복한 삶 관광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관광거점이라는 비전 아래 경남형 체류관광 거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