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사천·산청문화원이 10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115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월 23일 3개 시·군 문화원이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행사다. 이날 ‘국채보상운동 전개와 의의’(경운대 김일수 교수) ‘경남지역 여성의 국채보상운동 역할’(선인역사문화연구소 김형목 연구이사) ‘서부경남 국채보상운동의 전개와 교훈’(추호석 진주문화원 향토사 연구실장) 등 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발표 논문 주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대규모 예산을 지원받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해 서면평가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내년 10월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이달 진행되는 현장평가와 내달 있을 발표평가에 착실히 대비해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한 도시를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을 만나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 최 부지사는 2일 국회를 방문해 정점식, 박대출, 서일준 의원과 만나 지역구별 국비 주요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정점식 의원에게는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과 굴껍데기 자원화 시설 구축(계속)을 건의했다. 박대출 의원과의 만남에서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일준 의원에게는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지난달 26일 도민의 안전, 경제, 민생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도청과 정책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현지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일 지역의 경제현안인 항공우주청 유치와 관련 산업 현장 점검을 위해 사천을 방문했다.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에서 주도하고 있는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발맞춰 경남도의 우주항공분야 현안을 살피고 항공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29일 경상남도 사천 시 동금동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34가구 ▲84㎡B 134가구 ▲84㎡C 44가구 ▲84㎡D 91가구 ▲112㎡A 89가구 ▲112㎡B 136가구 ▲124㎡ 45가구 ▲138㎡A 1가구 ▲138㎡B 1가구 ▲138㎡C 1가구 ▲138㎡D 1가구 등 지역 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시장·군수와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민선 8기 제1회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경남의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투자유치가 핵심과제라는 데에 뜻을 같이하며 도와 시군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장·군수가 건의한 지역별 현안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한편, 중앙정부 건의가 필요한 사안들은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국민의힘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 가고 있는 국민의힘과 27일 오전 국회에서 부울경 권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과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 권명호 울산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1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재부를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15일과 18일 이틀간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 각 심의관과 부서를 방문해 경남에 관한 관심과 내년도 국비예산에 경남의 역점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건의한다. 15일에는 최상대 제2차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만났으며, 18일에는 김완섭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제2차관과의 면담에서는 ▲거가대로·마창대교 통행료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정재욱 도의원(진주 1)이 13일 병목현상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 현상을 보이는 혁신도시~문산읍 간 지방도 1009호선 문산 IC 인근 혁신도로 진입로를 찾아, 현장을 점검·의견을 청취하며 제12대 도의회 첫 현지 의정활동을 했다. 정 의원은 “이 구간 도로는 이미 확장돼 개통된 구간이나 혁신도시 개발사업의 완료에 따른 자체 교통량 증가와 함께 도 같은 지역에서 구 남해고속도로를 경유해 창원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까지 늘면서 이 일대의 병목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늘어난 교통량에 비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3일 서부청사에 출근해 집무를 보았다. 서부청사에 정기적으로 출근해서 서부경남의 현안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서부청사를 처음 방문한 박 지사는 ‘서부경남 발전전략’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2050 탄소중립로드맵 수립 용역 추진상황, 농축산물 재료비 상승 대책, 공원묘원 생화 사용 활성화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서부경남 발전전략의 사업들을 잘 정리해서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하고, 사업이 추진력을 갖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을 도민에게 알리고 관심을 받도록 하는 일도 중요하다”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부 예산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9일 정부 서울청사를 찾아 추 부총리와 면담하고 진해신항 건설 등 내년도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설명했다. 경남도가 정부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진해신항(1단계) 건설을 포함해,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국지도 60호(한림~생림, 매리~양산) 건설,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시정 4년 운영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선거 공약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5대 추진목표, 21개 약속, 100대 과제로 이뤄진 민선 8기 시정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 민선 8기 공약을 100대 과제로 나눠 시민들과 함께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0대 과제 중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일상불편 해소사업들은 신속하게 단기간에 완료하고, 진주 미래를 개척하는 사업들은 중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는 7월 중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151-5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34가구 ▲84㎡B 134가구 ▲84㎡C 44가구 ▲84㎡D 91가구 ▲112㎡A 89가구 ▲112㎡B 136가구 ▲124㎡ 45가구 ▲138㎡A 1가구 ▲138㎡B 1가구 ▲138㎡C 1가구 ▲138㎡D 1가구 등 지역 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도정비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4대 목표, 22개 정책과제, 67개 과제‘경제회복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초점 지역균형발전·도민안전·복지 과제 담아역점사업 ‘7대 중점과제’ 별도 채택·관리민선 8기 출범 후, 부서 검토 최종 확정27일, 인수팀 ‘민선 8기 도정과제’ 발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도정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4대 혁신을 토대로 4대 도정목표와 22개 정책과제, 총 67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4대 혁신은 조직구조 혁신, 조직문화 혁신, 재정혁신, 규제혁신으로, 인수팀은 조직·인력·재정 등 행정
두산에너빌리티 방문, 정부 정책·현실 대안 마련“박완수, 원전산업 정상화 의지 커, 취임 후 방문”종합적인 검토 거쳐 민선 8기 도정과제 반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인수팀이 23일 오전, 전날 윤 대통령이 방문했던 창원시 원자력 발전 설비 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구체적인 원전산업 지원방향 등에 대해 추가로 논의하고 원전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인수팀의 이번 원전업체 방문은 윤 대통령의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선언에 따라 고사 직전에 놓여있던 원전산업을 신속히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신속한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이날 현
UAM 산업 육성 등 10개 사업[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6일 경남연구원에 있는 경남도지사 인수팀 사무실을 찾아 박완수 도지사 당선인과 면담하고 지역현안의 도정과제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박완수 도지사 당선인에게 “공무원 선배로서 통합 창원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거친 행정의 달인인 만큼 도정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실 것”이라며 “당선인이 반듯한 경남을 세우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 시민이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완수 도지사 당선인은 조 시장의 재선을 진심으로
'항공우주청 빠른 설치 중앙부처와 협의해요'경제진흥원 도청업무 중복 많아 기능전환 검토로봇랜드 웅동지구 경남도 잘못 책임 분명히7일부터 경남도 실국본부 업무보고 시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도정 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서부경남 발전의 핵심이 되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항공우주청 설립이 가능한 빨리 성사될 수 있도록 과기부 등 중앙부처 협의에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또 경제진흥원의 경우 도청 업무 기능과 중복이 많은 만큼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 역할 전환 등을 검토하고,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2개 사업 14일까지 접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適正)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공고한 ‘문화도시 공모’의 재공모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민주도형 공모사업은 다양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지역 문화기획자와 문화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2개 분야 2개 사업을 선정해 올해 잔여 사업비 1억 24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
문체부 공모 선정 79억원 확보하동 최참판댁 일원 한옥호텔 조성특색있는 숙박시설 개발 319억원 투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관광(경남)만족도 제고와 서부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숙박시설 개발에 31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2020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경상남도 관광만족도는 17개 광역시·도 중 7위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14개 지표로 구성돼있는 지표별 만족도 조사 중 숙박시설 분야에서 8위를 기록해, 전체 만족도 순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만족도 지표분야는 자연경관, 문화유산,
양문석 후보, 오전 11시 진주 광미사거리서 출정식'진주, 새로운 경남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키울 것' 허성무 후보, 창원상남동 분수광장서 오후 4시 출정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가 오전 11시 진주 광미사거리(중앙시장 입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는 상남동 분수광장(오후 4시)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6.1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선대위측은 양문석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 첫 공식 행보를 진주에서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양 후보가 진주 대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