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이 자칫하면 국회의석 없이 손학규 대표 1인체제 정당으로 몰릴 위기에 처해져 있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통합’ 추진 대표들이 모여 합의한 소위 ‘호남3당’ 통합 선언에 대한 후속조치를 17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다음 최고위원회의시까지 보류했기 때문이다. 이에 3당 소속 의원 등 21명이 합당과는 별도로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키로 합의하고 절차에 임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 6명 등 8명에 대해 제명을 추진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중이다
바른미래·대안신당·평화 합당 합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옛 국민의당 계열 3개 정당의 합당 여부가 오늘(17일) 결론지어질 전망이다.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을 비롯해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은 최근 통합추진회의를 진행한 뒤 이날 3당을 합당을 예정, ‘민주통합당’으로 새롭게 출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다만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측이 합의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일 경우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손 대표는
보수통합 이어 호남 기반 3당도 통합 합의안철수 신당 '국민의당'으로… 23일 창당대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5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호남에 기반을 둔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합당하기로 하면서 야권발 정계개편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졌다.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의 통합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돼 '미래통합당'이 제1야당으로 출범하게 된 데 이어 이들 3당이 통합하기로 하면서 야권의 한축을 담당하게 됐다.게다가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추진하는 신당도 '국민의당'이란 명칭을 확정한 가운데
현 지도부 28일 임기 종료… 비대위 구성청년미래세대·소상공인협회 등과도 통합 추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오는 17일 ‘당명, 민주통합당’이라는 이름으로 합당하기로 합의했다.바른미래당 박주선, 대안신당 유성엽,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작성했다.가장 쟁점이 됐던 지도부는 3당의 현 대표 3인의 공동대표제와 최고위원을 각 당에서 1명씩 추전하고, 이중 연장자를 상임대표로 하기로 했다. 손학규 대표가 상임대표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변혁 시대의 산업정책’을 주제로 열린 바른미래연구원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3당 통합을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등 3지대 통합에 제동이 걸렸다.손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래세대 통합을 위해서는 내가 대표 역할을 해야 하겠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3당 통합 후 세대교체 통합이 이뤄질 때까지 책임지겠다, 그 세대교체 통합이 이뤄지는 순간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3당 통합이 손학규 거취와 무슨 상관인가. 통합이 ‘당대표 물러나라’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바른미래당이 11일 “문재인 정부는 신독재 프로파간다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강신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각 부처에 ‘유튜브 구독자 1만 명을 달성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며 “또한 홍보 실적을 정부 업무 평가에 공식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이념이라는 위태로운 기초 위에 허울뿐인 홍보로 세워진 사상누각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며 “당장 일선에서도 ‘부처의 본질적 기능과 거리가 먼 홍보를 위해 인력과 예산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한국당과의 합당을 선언한 데 대해 10일 “신설합당을 표방했지만 결국은 흡수합당으로,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한국당으로 들어가겠다는 선언”이라고 비난했다.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내내 말로는 중도보수를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저를 내쫓고 바른미래당을 접수해 한국당에 갖다 바치면서 정치적 기회를 얻으려 했던 의도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손 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이 자기 살길을 찾으려하는 행태를 누가 뭐라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