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을 희망할 경우, 긴급보육 실시’‘15일부터 10일간 코로나 확진 43명’“시민의 안전 지키기 위해 휴원 결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 종교시설과 경복궁·광복절 집회 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4일부터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을 조치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가 천안 관내로 이어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전체 628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오는 9월 6일까지 14일간 휴원 명령을 내렸다.지
‘15일 이후 6일간 21명의 확진자 발생’“지역 확산방지… 초기대응 매우 중요”“3밀 금지 등 방역수칙 반드시 지켜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경복궁·광복절 집회 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20일 6일간 충남 천안시에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2차 대유행 조짐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이에 천안시는 지난 20일 박상돈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긴급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21일
‘20일 코로나 관련 대시민 담화문 발표’“검사 불응 시 구상권 청구 불가피”‘사랑제일교회 25명 중 22명 검사받아’‘14명 음성, 8명 확진, 3명 연락 두절’‘확진자 5명 발생, 동산교회 잠정폐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0일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며 “8월 15일 전후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를 통해 전국으로
‘확진자 3명 서울사랑제일교회 연관’‘코로나19 긴급 비상대책회의 개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 대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경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충남 천안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실제로 지난 15·16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3명이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전만권 부시장,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박상돈 “진실 사라지지 않도록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을 찾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묘역에 참배했다.이날 참배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시의원, 천안여성회, 천안평화나비시민연대,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4명이 안장된 망향의 동산의 위령탑과 기림비, 장미묘역에 헌화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일본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14일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고(故) 김학순 할머니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됐다.
“성금 재난재해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최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천안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14일 천안시를 방문해 박상돈 시장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상임부회장(논산시장)은 “천안이 극심한 호우피해로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다”며 “천안시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성금은 재난재해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 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13일 천안 제4산업단지와 입주업체를 방문하며 지난 8월 풍세산업단지를 방문 이후 계속해서 기업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천안시 직산읍 신갈리, 모시리, 차암동 업성동 일원에 조성된 천안제4산업단지는 100만 6047㎡의 규모에 130개 제조업체가 입주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박상돈 시장은 입주기업체협의회 이사들과 만나 당면한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입주기업체인 주식회사 탑텍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
‘병천천·비닐하우스 피해농가 점검’‘농가 피해보상 현실화 필요성 건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집중호우 피해현장인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를 방문해 병천천 제방과 피해농가인 오이 비닐하우스 등을 둘러봤다. 이어 피해상황과 복구계획 등을 점검하고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을 위로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순방 중 천안을 찾은 문 대통령에게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현황, 향후 복구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반복되는 피해지역의 개선 복구 및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특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열리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공공시설 피해액 346억 9900만원 집계’‘내년 6월 말까지 복구 완료 할 계획’‘천안시 11일간 누적 강우량 399㎜’“수재민 삶의 터전 복구에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로 피해재발 방지 및 주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전만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기술직 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재해복구사업 TF팀’을 운영한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피해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8~9일 양일간 피해지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10일 기
‘임명순, 30여년간 향토사연구에 힘써’‘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자료 800여점’“시민·연구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향토사학자 임명순 씨가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자료 800여점을 충남 천안시에 기탁했다.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유관순열사기념관은 유관순열사 순국 100주기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향토사학자 임명순 씨로부터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자료 800여점을 기탁받았다. 기탁자료는 유관순 열사와 관련한 해방 후부터 현재까지의 교과서, 전기(傳記), 우표, 기념주화 등 다양하다.자료를 기탁한 임명순 씨(前
‘아동참여위원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아동친화도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아동친화도시 구축 위해 아동 참여 원칙을 보장하는 제1대 아동참여기구 위원을 위촉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주인공들을 모아놓고 아동참여위원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서 박상돈 시장은 아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6월 활동 기간에 천안의 아동정책을 공부하며 궁금했던 것과 천안시에 바라는 점을 말했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이번 집중 호우로 지난 7일부터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아산 지역에 봉사자 200여명을 파견해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선문대는 지난달부터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과 ‘피스 디자이너(Peace Designer)’를 조직해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집중 호우가 시작되면서 지난 5일부터 충청지역 12개 시·군에서 ‘PD어셈블’이라 명명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7일부터 선문대가 위치한 천안·아산 지역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면서 PD어셈블을 중심
‘국가트라우마센터 안심버스 요청·운영’시 “스트레스장애 등 겪지 않도록 예방”[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3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심리회복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버스’를 운영한다.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재난경험자들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정신적 외상을 조기에 발견해 일상생활의 조속한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정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수해 현장을
‘1~4일 224㎜ 평균 강우량 기록’‘위험지역 출입통제·주민대피 조치’“시민 안전·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응급복구·방제활동에 행정력 집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3일 시간당 4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시 대부분이 침수를 당한 충남 천안시가 피해복구에 나섰다.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주택침수 등의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속해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는 지난 1일 오후 10시 호우주의보 발효, 이어 3일 오전 8시 호우경보로 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집중호우로 범람한 병천천 주변 피해지역을 찾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신속한 복구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한편 천안시에는 지난 1~4일 오전까지 224㎜의 평균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북면지역 290㎜(최대), 광덕지역이 131mm(최저)로 나타났다.
“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행정력 총동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휴가를 반납한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30일에 이어 31일에도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발빠르게 피해상황 점검과 조치에 나섰다.박 시장은 지난 30일 성환천 하천개수현장과 성성동 수변도로, 성거읍 모전천 등을 살펴보며 피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31일에는 광덕 감절소하천, 왕승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장,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지장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 수신면 신풍리 보강토 옹벽 유실 현장 등을 긴급 점검했다.박상돈
‘양일간 106.64㎜ 평균 강우량 기록’“피해복구에 모든 행정력 동원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9일~30일 양일간 충남 천안지역에 106.64㎜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성거읍의 경우 145㎜가 내려 하천 유실 및 농경지·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지난 27~31일 5일간 여름휴가를 낸 박상돈 천안시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발 빠르게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조치에 나섰다.이날 박 시장은 성환천 하천개수현장과 성성동 수변도로, 성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성기 총장이 코로나 19의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로고에는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거품이 더해진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새겨져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참여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