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3.24 평화촛불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평화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전쟁 중단과 평화를 염원하는 조형물을 들고 진행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집회 주최측과 참석자들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합의 이후 평화제체 구축을 위한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 한반도 비핵화, 평화협정 실현 등을 촉구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0여개 시민단체가 연대한 ‘3.24평화촛불추진위원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반도 핵문제와 평화문제 해결을 위한 1차 평화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인들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3.24 평화촛불추진위원회 주최로 평화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들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합의 이후 평화제체 구축을 위한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한미 군사연습 중단, 사드배치 중단 등을 촉구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0여개 시민단체가 연대한 ‘3.24평화촛불추진위원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반도의 핵문제와 평화문제 해결을 위한 1차 평화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0여개 시민단체와 30여명의 개인이 연대한 ‘3.24평화촛불추진위원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반도 비핵화, 종전선언 등 한반도 핵과 평화문제 해결을 위한 1차 평화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도 함께 촛불을 밝히고 있다.
주변 차량통제로 승객 불만… “시민들 애로사항 고려해야”[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미세먼지 농도 ‘나쁨’ 상태인 주말임에도 서울 도심에서는 보수단체의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24일 대한애국당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민계몽운동 등은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희생 호국용사 추모집회’를 열었다.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음에도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하고 양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참석했다.오는 26일 천안함 폭침 8주기를 앞두고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현수막이 곳곳에 배치됐다. 또 서울
남서풍 불며 중국에서 유입[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4일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역대 3월 하루 중 최고치에 근접했다.그동안 비교적 쾌청한 날씨를 보였지만 남서풍이 불면서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80㎍/㎥로 ‘나쁨(51~100㎍/㎥)’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한달 중 최고 높은 수치로 지난 2017년 3월의 85㎍/㎥에 육박했다.또 이 시각 현재 경기권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8
“피해자·지지모임 적극 도울 것”당시책임자 정진후 전 위원장 비판“경기교육감 단일화후보 자격 없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008년에 발생한 민주노총 소속 김모씨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10년 만에 공식사과했다. 전교조는 24일 정진후 전 정의당 원내대표(전교조 전 위원장)의 민주진보진영의 경기교육감 단일화 경선 참여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전교조는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이 일어난 후 지금까지 피해생존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 피해생존자에게 조직을 위해 침묵하라고 했고 사건을 무마
“노동 존중받는 사회 만들라” 대정부투쟁 강조[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지엠 먹튀행각 규탄한다,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하라, 중형조선소 대책 마련하라. 문재인 정부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라.”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한국지엠, 금호타이어, 중형조선소 등의 조합원 4000여명이 참가한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도심 결의대회가 열렸다.이들 조합원은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 결의대회를 통해 한국GM의 ‘먹튀행각’을 규탄하는 동시에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을 반대하고 중형조선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법원이 지난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110억원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청와대가 대통령개헌안을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관세 폭탄을 던지며 본격적인 무역전쟁이 시작되고 있다.또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가 지난 2007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으나 금융시장은 크게 요동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통일부는 내달 말에 있을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의제를 협의하기 위해 고위급 회담을 2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법원, MB 구속영장 발부 “범죄 많은 부분 소명”… 동부구치소
오후엔 변호인 접견 안 돼 홀로 휴식검찰 조사 부정적 인식 커 불응할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생활 이틀째인 24일 오전 가족 접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오후에는 변호사 접견 없이 독방에서 휴식을 취하며 첫 주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와 서울동부구치소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가족은 이날 오전 일반 접견을 신청해 구치소에서 첫 주말을 맞은 이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 가족 중 누가 접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주말과 휴일에는 변호인 접견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료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쓰레기장에 버린 혐의를 받는 환경미화원 A(50)씨가 26일 검찰에 송치된다.24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가 피해자와 거액의 금전관계를 갖고 있었지만 살해 후 시신을 처리할 방법을 고민하는 등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었다고 잠정 결론지었다.A씨는 지난해 4월 4일 오후 6시 30분경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원룸에서 환경미화원 동료 B(59)씨를 목졸라 살해한 후 다음날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쓰레기장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시신을 검정 대형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임한택 한국GM 노조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금속노조 도심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한국GM과 금호타이어, 중형조선소 등의 조합원 4천여명이 결의대회에 참석 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보수 단체들이 태극기 집회를 마치고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을 출발해 숭례문, 한국은행을 지나 을지로 5가까지 행진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한국GM과 금호타이어, 중형조선소 등의 조합원 4천여명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금속노조 도심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들은 “중형조선소뿐 아니라 제조업 전반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정교섭이 시급하다”며 “전체 금속노동자의 의지를 모아 구조조정을 분쇄하고, 제조산업 미래를 쟁취하기 위해 노정교섭을 촉구하는 대규모 도심집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애국당이 주최로 열린 태극기 집회에 모인 보수단체들이 청와대에서 발표한 개헌을 ‘사회주의 개헌’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직장 동료를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24일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A씨(4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0일 새벽 대전 중구 대흥동 자신의 빌라에서 직장 동료인 B씨와 술을 마시다 집안의 둔기로 살해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다음 날 오전 1시 20분께 자신의 승용차로 옮겨 대전 서구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20일 B씨의 실종신고 직후 A씨가 23일 갑자기 잠적한 것을 수상히 여겨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았고 이날 오후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한국GM과 금호타이어, 중형조선소 등의 조합원 4천여명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금속노조 도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이들은 “중형조선소뿐 아니라 제조업 전반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정교섭이 시급하다”며 “전체 금속노동자의 의지를 모아 구조조정을 분쇄하고, 제조산업 미래를 쟁취하기 위해 노정교섭을 촉구하는 대규모 도심집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