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미세먼지 감축 정책 마련 및 현 정책 공개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이날 이들은 정부, 국회, 지자체 등 고위 정무직 공무원들에게 미세먼지에 관한 적극적인 대응과 감축을 촉구했다. 이어 공문을 통해 현재 각 부처, 지역, 위원회가 시행하고 있는 로드맵 진행상황의 공개를 요구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미세먼지 감축 정책 마련 및 현 정책 공개 촉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미세먼지 대책 특별법’ 등 관련 법안 30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논의된 법안 대부분이 발의된 이후 국회에서 1년 이상 계류 중이던 법안들로, 여야가 미세먼지 사태가 심각해지자 법안 논의에 급하게 착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 발령된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차 없는 날’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이날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 발령된 27일 ‘차 없는 날’ 정책 시행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주차장이 텅 비어있다.이날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다.
2019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시험영역·EBS 연계율 현행 유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올해 11월 15일 치러진다. 지진에 대비해 예비문제도 함께 출제될 예정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7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예년과 같이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26일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를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변협은 성명을 내고 “2009년 도입된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출되면서 변호사 수가 1만명 더 늘어나기까지 불과 7년밖에 걸리지 않아 2017년 말 기준 변호사 수는 2만 4015명”이라며 “현재 증가 추세라면 2022년경에는 변호사 수가 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이어 “변호사 외에 법조 유사지역인 법무사, 행정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등록 회원 수를 합치면 현재 25만 800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7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등 4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미투생존자연대발족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미투생존자연대발족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미투생존자연대발족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남정숙 전국미투생존자연대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미투생존자연대발족식에서 발족선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미투생존자연대발족식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경기 김포의 돼지농가가 구제역 혈청형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26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된 경기 김포시 대곶면 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A형’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구제역 바이러스 유형에는 O, A, Asia1, C, SAT1, SAT2, SAT3형 등 총 7가지가 있다.국내에서 돼지에서 A형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농식품부는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이날 낮 12시부터 오는 29일 낮 12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진범은 18년 만에 징역 15년 확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의 진범이 18년 만에 징역 15년이 최종 확정됐다.이로써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 역시 재조명받고 있다. 경찰의 강압수사로 무고한 사람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대표적 사건으로 꼽히는 이번 사건은 지난해 2월에 개봉했던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37)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27일 확정했다.사건은 지난 2000년 8월 1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김씨는 전북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경기 김포 돼지농가 구제역 A형 첫 확진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미세먼지(PM 2.5)의 환경기준이 미국·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예보기준도 한층 강화된다.환경부는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일평균 공기 1㎥당 50㎍(마이크로그램, 100만분의 1g)에서 35㎍으로, 연평균 기준은 25㎍/㎥에서 15㎍/㎥으로 각각 강화한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미세 먼지 배출량이 현 상태에서 큰 변화가 없더라도 환경 기준이 강화돼 기준치를 초과하는 날이 급증할 전망이다.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면 미세 먼지 농도가 16~35㎍ 이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