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교남동 인추협 사무실에서 ‘묻지마 성폭력 방지와 대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성폭력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인추협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성폭력 사태에 대해 “방치할 경우 우리 사회를 뒤흔들 불안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성폭력이 이제는 폭력과 납치, 살인까지 불러일으킨다”고 심각성을 전했다.이어 “최근에는 성폭력이 자기 방어가 가장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야만적인 성폭력 범죄가 불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인협의회(인추협)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교남동 인추협 사무실에서 ‘묻지마 성폭력 방지와 대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인추협 고진광 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인협의회(인추협)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교남동 인추협 사무실에서 ‘묻지마 성폭력 방지와 대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한수 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김기용 경찰청장이 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성폭력·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언론 브리핑을 열고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불심검문 시행하고 전담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2년 만에 부활한 불심검문에 대해 “과거 경찰이 불심검문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과정을 행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기도 했다”며 “(이번에 시행되는 불심검문은) 강력범죄 예방을 목표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음란물 관련 대책에 대해 김 청장은 “음란물과 관련한 대책에 대해 경찰은 한계를 가진다.
학생 40% “학교 그만두고 싶다”… ‘교사와 상담’ 2.8% 인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 끼치는 1위 ‘성적위주 교육’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학생 10명 중 4명은 평소에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월 23일부터 한 달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교과부 웹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한 인성교육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신뢰·협력·참여 등 학생들의 더불어 사는 능력’을 묻자 7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한 종합대책 브리핑이 진행된 가운데 김기용 경찰청장이 발표하고 있다.
음식·보험 외국인환자 맞춤 서비스 총 5개 다국어 병원 홈페이지 운영해외홍보 통해 높은 의료 수준 알려[천지일보=지유림 기자] 25년간 연구와 치료에 전념해 온 우리들병원은 세계에서 척추 디스크병원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이 병원은 서울 김포공항, 대구, 부산을 거점으로 척추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척추 질환의 수술환경과 의료기술을 혁신적으로 바꾼 이 병원의 첨단 의료기술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또 세계 50여국에서 온 약 300여 명의 척추전문의들에게 학회 및 연수 등을 통해 치료법을 전수하기도 해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대학 평가순위 하위 15%에 든 전국 43개 사립대가 내년 각종 정부 재정지원을 제한받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1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 학자금대출제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3학년도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 및 학자금 대출제한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13개 대학은 학자금 대출제한대학으로도 선정돼 내년 신입생이나 재학생의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전체 336개 대학(대학 197개, 전문대 139개) 중 43개 대학(대학 23개, 전문대 20개)이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됐으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제2의 조두순 사건’으로 불리는 전남 나주 초등학생 A(7, 초1)양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1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옛 나주역에서 불심 검문 중 달아나는 중국인 B씨를 붙잡았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달아난 이유 등을 조사 중이지만 단순 불법체류자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또 B씨가 중국인인지 중국 교포인지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건 발생 시간대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더불어 경찰은 이날 오전 유력 용의자 B씨가 전남 순천에 있는 것
수돗물 사용 늘면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돼민간·공공 부분 통틀어 최다 탄소배출량 인증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K-water(사장 김건호)가 전국 39개 광역정수장에 대한 탄소배출량 인증 및 10개 광역정수장에 대한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인증확대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최근 전국 39개 전 정수장에서 탄소배출량 인증을 완료했다. 올해는 14개 정수장을 인증받았다. 또 2011년에는 청주정수장이 국내 최초로 수돗물 저탄소 상품으로 인증받았고 올해는 9개 정수장 수돗물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서울 중구가 7월부터 명동 노점의 짝퉁판매 근절을 위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짝퉁이 많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7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시, 전문가단체들과 함께 야간과 휴일 등 총 11회에 걸쳐 명동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짝퉁 단속을 해 루이비통 사넬 구찌 등 가짜 상품을 판 짝퉁 판매 노점 38곳과 위조상품 3434점을 적발해 고발했다. 정품으로 치면 무려 17억 원에 상당하는 양이다. 서울 중구청 짝퉁 단속에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지정 지식재산권 조사업체인 비피에스, 무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28일 오후 3시께 서울 서북 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지나갔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 앞에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직원들이 가로수를 점검하고 있었다.시청역 12번 출구부터 광화문 광장까지 가로수 점검을 나왔다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직원 김(54, 여) 씨는 “태풍에 나무가 흔들리니까 지반도 같이 흔들려서 흙이 패었다”면서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떨어져 날리면 시민들이 다칠 수 있어 치우고 있다”고 말했다.기상청의 예보처럼 이날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28일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강풍이 불자 휘청이며 걷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서울에 태풍경보가 발표된 28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종로4가 농협 동대문지점 건너편 인도에서는 가로수가 넘어져 가로등이 90도로 꺾였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태풍 볼라벤이 북상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4가에서 교통표지판이 쓰러진 가로수로 인해 휘어져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북상 중인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28일 새벽 3시 제주도를 지나 오후 2시에는 서울에 최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볼라벤은 27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남쪽 약 540㎞ 해상에서 시속 20㎞(중심 기압 935hPa, 최대 풍속 48㎧)로 북서진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기상청은 긴급 태풍 브리핑을 통해 “같은 시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제주도 인근 해상과 남해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특보는 이날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배우 송일국이 향후 일본 방문이 어려울 것이라는 일본 외무성 부대신(차관)의 발언에 “대한 민국 만세!”를 외쳤다. 송일국은 24일 밤 9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외무차관의 ‘송일국, 미안하지만 앞으로 일본 방문 어렵다’라는 발언에 대해 “뭐라 할 말이 없네요”라며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송일국은 지난 3월 세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그의 아들들의 이름이 실제로 대한, 민국, 만세다. 앞서 일본 외무성 야마구치 쓰요시 부대신은 한 민방에서 독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노르웨이 오슬로 지방법원이 지난해 7월 오슬로에서 총기 난사와 폭탄 테러로 77명을 살해한 극우주의자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에 24일(현지 시각) 실형을 선고했다.오슬로 지방법원은 브레이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그가 범행 당시 정신 상태가 정상이었다며 21년의 실형을 판결했다. 노르웨이에서 징역 21년형은 법정 최고형이다. 브리이빅은 지난해 7월 22일 오슬로 정부청사에서 폭탄 테러로 8명을 숨지게 했으며, 우토야 섬의 노동당 청소년 캠프에서 총기를 난사해 69명을 살해했다. 당시 그의 만행은 극우주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북한이 김정일의 일본인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 가명) 씨의 방북에 앞서 그가 평양에 남겨둔 가족에게 고급 아파트를 제공한 것이 알려졌다. 24일 일본 민영방송 TBS에 출연한 후지모토 씨는 “아내와 딸은 방 5개짜리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며 “방 2개짜리 아파트에 세 들어 살다가 내가 방북하기 직전에 이사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사한 고급 아파트에서 가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후지모토 씨와 아내, 딸은 각종 가구가 갖춰진 집에서 화사한 옷을 입은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
원로 코미디언·가수 70여 명 이틀간 산림문화체험[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960~70년대 어려웠던 시절 국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원로 연예인들이 숲에 모여 산림치유를 경험하는 숲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횡성 숲체원 치유의 숲에서 원로 코미디언 송해 구봉서 임희춘 남보원 배일집 남철 남성남과 원로가수 금사향 명국환 김용만 남백송 남강수 안정애 한명숙 등 연예인 70여 명이 함께 하는 산림문화행사를 주관한다. 한국트레킹연맹이 주최하고 대한가수협회와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후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