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대전 동구 정책비서실장(건양대 사이버공학과 교수)‘대전시 랜드마크 될 수 있는 모멘텀’‘일제강점기 대전역에 최초의 야구장’“전국 야구팬 유입, 관광자원 될 것”“대중교통 이용, 쇼핑과 힐링공간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역 철도선상야구장은 동구뿐만이 아니라 대전시 전체의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대전시 용역 결과가 3월 말 나올 예정인데 최근 허태정 대전시장이 야구장의 장소를 선정하는 조건으로 첫째는 원도심 사업 연계를 통한 활성화, 둘째는 지역상권 회복의 경제효과, 셋째는 위치와 교통 등 접근성을 꼽았다. 그런
전국 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 갖고 대전방문의 해 성공 개최 다짐추억의 교복무료 대여, 대전발 0시50분 연출 포토존 운영 등 마케팅 나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19~2021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세일즈를 위한 전국 릴레이 시민홍보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앞서 발대식을 가졌다.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 소속 단체 회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8일 오후 2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전국 릴레이 시민홍보단은 2월 서울역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등 역, 백화점 등에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 공동 건의[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장이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저비용항공사 유치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과 손을 맞잡았다.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등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1월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소에서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세종시의회 등 충청권 의회 의장단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은 향후 행정수도의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내년도 중·고 신입생 8700명의 교복을 총 26억원 1천만원을 들여 무상 지원한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6월, 제3대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계획으로 ‘무상교복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8월, ‘교육감과 시장의 협력공약 연석회의’에서 무상교복 재원을 시청에서 부담하는 것에 합의했다”며 “지난 11월 29일 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대표발의) 외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교복 지원 조례안’이 12월 14일 의결됐다”고 18일 밝혔다.무상교복 지원 사업은 17개 시․도 교육청 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지역 내 폐 공가 리모델링·철거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구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중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빈집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강제철거 등 본격적인 정비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빈집정비 사업은 노후 주택 및 거주민들의 신도시 이주로 늘어난 빈집 현황파악 및 정비대상을 등급별 구분하고, 리모델링·철거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구는 현재까지 파악된 폐공가는 1156호 내외로 추정하고, 폐공가 밀집지역은 구에서 매입해 주차장과 소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과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역대 최다 인파를 모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전광역시는 이번 행사에 5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4일간 총 23만여명이 다녀가 역대 사이언스페스티벌 중 일 평균 최대 관람객인 5만 9000명을 기록했다.이번 행사는 2000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가 19년째 되는 성년의 나이로 이제는 완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올해에는 개막식을 하루 앞당겨 금요일에 개최함으로써 공휴일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최근 평양을 다녀온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10.4공동선언 11주년 기념행사 참석 차 방문한 것이며, 지자체 간 남북교류 관련 구체적 논의는 아직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지난 2007년 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을 맞아 남과 북이 지난 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10.4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부산, 인천, 대전, 광주, 경기, 충북 경남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대전에서는 이재관 부시장이 참석한 것이다.160여 명의 방북단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6일 오전 5시 50분 태풍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침수취약지역과 붕괴우려 등 재해위험지역의 주민에게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대전기상청이 6일 오전 11시 발표한 기상특보에 따르면 당초 오늘(6일) 오전으로 예고되었던 충남(예산, 아산), 세종, 충북(제천, 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남(서천, 보령, 청양, 부여, 공주, 천안), 태풍 예비특보는 발표 가능성이 적어져 해제됐다.기상청은 내일(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지속적 혁신을 통한 지역 대표 관광·도시마케팅 공기업으로 인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같은 평가대상인 광역 관광공사 7곳 가운데 ‘나’등급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의 관광공사 중 ‘가’등급을 받은 곳은 없으며, ‘나’등급이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마케팅공사는 부산 및 제주, 인천, 경기, 경북 등 여타 지역관광공사들과의 경쟁결과, 2011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공사는 관광축제,
덕적도 주민과 함께 여는 한여름 밤의 축제옹진군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재즈와 복고·EDM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 ‘밤이 빛나는 섬 덕적도’에서 한여름 밤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1일(토)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3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 진행되는 음악회는 ‘밤이 빛나는 섬 덕적도’라는 부제로 서포리 해변을 비추는 LED 조명을 활용, 다양한 컨텐츠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음악회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 사업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함성이 하늘까지 울려퍼졌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전·충청지부 1만여명의 회원과 시민들은 ‘통일과 평화’에 대한 소망을 가슴에 품고 25일 오전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 모였다.이날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걷기대회’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행사는 대전 뿐 아니라 전국 주요도시 서울·인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라며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세종시에 올 때마다 마음 뿌듯하고 기쁘며, 세종시에는 국가균형발전의 꿈이 담겨있다”며 “세종시가 발전하는 모습은 곧 국가균형발전의 희망”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 “행정수도를 계획할 때 원수산에 올라 청와대와 정부부처가 들어설 자리를 살펴보며 가슴 벅찼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4일 대전·세종·충청지역도 최강 한파를 맞았다.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인 영하 15.4도를 기록한 대전시의 시민들이 이날 오전 몸을 움츠리며 출근하고 있다.대전기상청은 “24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전국적으로 올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며 “당분간 한파는 지속되겠다”고 전했다.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 가운데 충청남도는 당진, 보령, 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인력지원에 나섰다.시는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기지원인력 39명을 선발해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파견된 인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 전후 기간 인천 국제공항에 배치돼 선수단 등에 대한 입출국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도시 대전으로 수학여행 오세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가 수학여행지로서의 매력만점인 대전을 홍보하고 있다.대전시는 수학여행 스토텔링북인 ‘대전 매력만점 수학여행’을 제작해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전북, 경남의 중학교에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대전의 장점을 살린 수학여행코스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한 ‘대전 매력만점 수학여행’은 과학탐방, 대덕특구연구소탐방, 역사문화탐방, 생태웰빙탐방, 충청지역연계탐방 등 테마별과 당일, 1박 2일 등 기간별로 나눈 여행정보를 담고 있다.첨단 과학도시 대전지역
특화사업, 가정 방문… “산모·신생아 건강 주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부평구가 지난 15일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초보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갈등관리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된 부평구는 2단계 특화사업으로 ‘초보 부모 대상 육아활동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곳곳의 가정을 방문하며 산모와 신생아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와 풀뿌리여성센터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3명의 권역별 육아활동가가 참여했다.구는 내년에도 대상별 맞춤형 갈등인식 향상교육과 치유를
김경언 ‘유성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 상임대표‘함께하는 삶’ 가치 깨닫고 마을네트워크 활동“활동가에 가장 큰 힘, 지지·관심과 애정어린 시선”“소외되는 이 없이 같이 어우러지는 마을 만들고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여러 가지 색이 섞여 새로운 색을 만들 듯 ‘함께’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신이 나던 시간이었지요. 앞으로는 더욱 긴 호흡으로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들의 자생적인 공동체 활동을 도울 것입니다.”14일 ‘2017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유성구 대표로 수상한 김경언 유성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10월 리얼미터 월간 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에서 긍정평가 부문과 주민생활만족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민생활만족도 부문은 69.4%를 기록하며,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긍정평가(잘한다) 1위를 회복한 세종시는 9월 조사 대비 1.8%p 상승한 55.8%를 기록했으며, 2위 충남은 55.1%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서울(54.0%), 전남(53.4%), 울산(48.8%), 전북(48
21~22일 ‘인천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더원·서사무엘·이장혁·민트리오 축하공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이 오는 21~22 인천개항장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21일 인천 중구청 앞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인기가수 더원·서사무엘·이장혁·민트리오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또한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 개막 및 ‘애인페스티벌 성공개최 기념 불꽃쇼’로 아트플랫폼 메인무대와 인천하버파크호텔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같은 시간 신포시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악기 공연과 함께 먹거리가 준비
대전·충남·세종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지역주민 600여명 참석… 헌법 개정에 뜨거운 관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이 개헌의 주체’가 되어 ‘현행 대통령중심제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4년 중임제를 도입하고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자’는 의견이 대전·충남·세종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에서 강조됐다.대전·충남·세종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대전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먼저 하태경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는 “헌법의 주인이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