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세대수 1.64%↑… 57만 5600세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의 지난해 말 기준 인구가 152만 4583명으로 전년 대비 0.59% 증가했다. 지난해 말 대전시 인구 152만 4583명 가운데 남자는 76만 3671명, 여자는 76만 91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51만 5603명보다 8980명이 증가해 0.59% 상승한 것으로 세대수는 9276세대가 증가한 1.64%의 증가율을 보였다. 외국인 거주자 2만 2499명까지 포함할 경우 총인구는 153만 6963명이다. 이런 증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서울에서 ‘수도권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세종시는 10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국제약협동조합, 한국보일러협동조합, 인천경기기계공업 협동조합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세종시의 투자환경과 향후 조성될 세종 제약산업단지 입지여건 등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성계획인 산업단지는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권 지역에 면적 69만 9000여㎡ 규모의 제약산업단지로, 오는 2016년까지 조성된다. 세종시는 실수
서울․인천․수원․안양․고양… 1일 43회 운행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18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정부세종청사를 경유하게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와 광역교통협의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정부세종청사를 경유, 운행하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지역 시외버스는 하루 4개 노선 25회를 운행하고 있지만 18일부터 11개 노선 43회로 대폭 확대한다. 운행지역은 서울 남부터미널(8회), 강남터미널(10회), 동서울터미널(4회), 인천(인천공항
국민권익위서 우수제도 평가… 국토해양부에 제도 도입 권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현장 설명회’가 좋은 반응을 얻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 설명회는 대전시가 ‘아파트 입주 전 갈등 해소’를 위해 시행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우수시책으로 평가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파트 입주 예정자 현장 설명회’ 시책에 관련해 지난달 22일 대전시가 국토해양부에 제도 도입을 권고했다. 이 제도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대해 사업주체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유한식 시장)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등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권영봉 센터장)는 “지난 5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2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늘푸른 집 양길수 단장이 개인상을, 세종시여성봉사단·코레일 신청주 변전사업소 봉사회 등이 단체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늘푸른 집 양길수 단장은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종합훈련시설을 운영하며, 정신장애인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시여
첫마을~세종청사~인천공항 간 리무진버스 하루 3회 운행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오는 11일부터 세종시 첫마을과 정부세종청사에 인천공항 리무진버스가 운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와 최근 광역교통협의회를 통해 11일부터 하루 3회 첫마을~정부세종청사~인천공항 간 공항리무진버스를 왕복운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운행요금은 첫마을~인천공항 2만 100원, 정부세종청사~인천공항 1만 9600원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또 지난 3일부터 충남대 농과대학~정부세종청사까지 시내버스를 하루 63회 연
대전~정부세종청사ㆍ오송역~정부세종청사간 버스 연장·증회 운행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전 공무원과 세종시 방문객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충청권 광역교통협의회를 통해 내달 3일부터 대전~첫마을 간 간선버스를 대전~정부세종청사로 연장하고 하루 16회에서 63회로 운행을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라 교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교통이용 불편사례 등을 보완하
신정균 교육감 “세종시․시의회 전폭적인 지지로 성공”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예술영재학교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 인문학, 예술 등의 융합교육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세종, 인천, 경남, 대전 교육청이 해당 지자체와 함께 국내 1호 과학예술영재학교 유치를 위한 각축전을 벌여 왔다.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의 특례에 따라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교사자격증을 소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립 국제고등학교 설립이 확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가칭)세종국제고등학교의 특수목적고 지정 동의를 받아 내년 3월 초 개교한다고 밝히고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시 요강을 발표했다. 세종국제고는 학년당 5학급, 100명씩 모두 15개 학급 300명 규모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국제정치, 국제경제, 국제법률 등 국제 관련 교과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융합형 국제 전문인력 양성, 국제화 시대를 이끌 창의적 인재 육성, 해외
“신임의장 상견례… 지방분권‧균형발전 위해 협력” 다음 달 회의, 충남 아산서 회장 및 임원 선출하기로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 2012년도 정기회가 23일 오전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개최됐다. 세종시가 광역자치단체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엔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과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의회 의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17개 시·도 의회 의장 가운데 경남도의회 김오영 의장은 이날 불참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간담회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에 있는 ‘사랑의일기연수원(고진천 원장)’에 첫 손님이 찾아왔다.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대학생재능포럼’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육성 농촌체험캠프’ 란 제목으로 연수를 왔다. 충남 연기군 금남면 석교리 141번지에 있는 구 금석초등학교 내 ‘사랑의일기연수원’은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권성 이사장) 고진광 대표를 중심으로 6년 만에 복원해 이날 문을 열었다. 이날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이 특별히 방문해 “청년은 국가의 미래”라면서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세종시를 찾아온 대학생들을 환영했다. 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올해 대전시에서 총 58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7000명이 방문하는 등 국제회의 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컨벤션센터(DCC) 개관 이후 국제회의 개최 건수는 2008년 30건에서 2010년 34건, 2011년 48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엔 58건의 각종 국제회의가 개최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참가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컨벤션을 위해 대전을 찾은 외국인 수는 2010년 5449명, 2011년 6407명
복지부 ‘2011년 지역건강통계조사’ 발표 결과대전 시민 건강수명 72.85세, 흡연율도 41.9% 낮아 ‘시민건강 100세 도시’ 건강증진 프로젝트 추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민의 건강 지표가 전국에서 최고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따라 대전이 ‘젊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도시’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1년 지역건강통계’ 조사에 따르면 대전시민의 건강수명은 72.85세로 서울 다음으로 길며, 병치레 기간은 6.36년으로 전국에서 가장 짧아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는 오존(O3)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5~9월까지 오존 예․경보제를 운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존예․경보제’란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을 넘었을 때 경보를 발령하고 그 내용을 신속히 알려 시민의 건강과 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오존은 자동차, 산업시설 등에서 많이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강한 태양광선으로 인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고, 특히 여름철 바람이 불지 않고 햇빛이 강한 오후 2시에서 5시경에 많이 발생한다. 오존 경보는 오존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건양대학교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2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 사업’에서 ‘화상재건기술 세계화 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화상재건기술’이란 종래의 일반외과 중심의 화상치료와 달리 성형외과가 주관하고 화상을 입은 환자의 흉터 제거는 물론, 후유증으로 인한 신체의 기능 장애를 복원시키는 치료법으로 화상 재건을 필요로 하는 환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는 의료기술 분야이다. 이는 대전시(염홍철 시장)가 민선 5기 중점공약사업으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12~15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에서 ‘2012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열렸다. ‘의여차! 줄로 하나 되는 세상’이란 부제로 개최된 이 대회 가운데 14일 오전부터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줄다리기대회 가운데 스포츠 줄다리기 팀으로 전국 남자부 14팀과 여자부 11팀 외에 일본, 타이완, 몽골 등 3개국 초청팀도 함께 참여했다. 이 대회에 남자부로는 서울시줄다리기연합회, 그린안산(안산), 천하통일(천안), 천하제일(대전), 빛고을(광주), 영웅지존(서울), 대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12~15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에서 ‘2012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열렸다. ‘의여차! 줄로 하나 되는 세상’이란 부제로 개최된 이 대회 가운데 14일 오전부터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줄다리기대회 가운데 스포츠 줄다리기 팀으로 전국 남자부 14팀과 여자부 11팀 외에 일본, 타이완, 몽골 등 3개국 초청팀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철환 당진시장은 “500년 역사의 줄다리기의 고향, 당진에서 ‘제4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줄다리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제4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줄다리기대회가 14일 당진시내 기지시리에서 열렸다. 이 대회의 개막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박기영 전국줄다리기대회장, 김경안 전국줄다리기연합회장, 권오동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구자동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 윤수일 당진시의회의장, 당진시줄다리기 연합회 이재원 고문이 참석했으며 관계자, 선수단, 심판, 시민 등 3000여 명이 줄다리기대회에 참석했다. 이정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대회의 개막식에는 김경안 회장의 대회사와 이철환 당진시장의 환영사, 윤수일 의장의 축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제4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줄다리기대회 개막식이 14일 오전 당진시내 기지시리에서 열렸다. 이 개막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박기영 전국줄다리기대회장, 김경안 전국줄다리기연합회장, 권오동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구자동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 윤수일 당진시의회의장, 당진시줄다리기 연합회 이재원 고문이 참석했으며 이줄다리기대회에 관계자, 선수단, 심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은 김경안 회장의 대회사와 이철환 당진시장의 환영사, 윤수일 의장의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