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총 16명, 웰빙사우나 관련 총 4명 발생했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2일 오전 11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순복음대전우리교회 목사가 259번, 목사의 부인이 인천계양구 88번, 세번째 사망자 206번, 206번의 배우자 194번, 194번의 접촉자 210번, 211번, 218번, 265번~272번까지 8명, 1일 밤 확진된 276번(동구 60대), 2일 오전 확진된 277번은 271번 교인의 가족(남편)이다.총 17명 가운데
대전 206번 확진자, 8월 22일 확진 후 11일 경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에 코로나19로 2일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세 번째 사망자가 2일 발생했다고 밝혔다.사망한 206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2일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폐렴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치료 11일 만에 사망했다.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한 8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대덕구 비래
집합금지 기간 중 23일에도 대면예배 강행 대전 194번 확진자, 역학조사 중 허위진술목사, 아내(인천 계양구 88번)와 인천 기도회 모임 후, 다음날 16일 대면예배 진행16일 대면예배 참석한 25명 신도 가운데 8명, 1일 오전 무더기 확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교회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기간 중인 23일에 대면예배를 강행한 순복음대전우리교회(대덕구 비래동 소재) 목사를 고발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오후 3시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또 대전 194번
대전시 최초 교회집단감염 발생… 행정명령 위반 시, 고발·구상권 청구 검토 23일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후 접촉·허위 진술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웰빙사우나, 출입자 명부 부실로 집합금지 명령 예정… 92명 연락·18명 연락 중한화이글스 2군 투수 신정락 선수 확진, 프로스포츠계 첫 감염허태정 시장 “일촉즉발의 위기, 이번 주 분수령, 모든 외출 자제” 간곡한 당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최초로 교회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대덕구 비래동에 있는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11명이 감염 확진을 받았다. 또 사
2명(259번, 271번)은 인천 계양구 88번 확진자 관련, 순복음우리제일교회 내 감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8월 31일) 밤 10시경 7명이 추가 된 후 1일 오전 10시경 또 8명의 추가 확진이 발표되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이 가운데 194번 깜깜이 확진자의 접촉자가 무려 6명(265번~270번)이다. 265번 확진자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60대로서 동거가족 1명(배우자)이 있다. 무증상 상태에서 31일 검체를 채취, 1일 확진됐다.266번 확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1일 오후 10시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258번~264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64명(해외입국자 24명)이 됐다. 258번 확진자는 가평군(#3)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유성구에 주소를 두고 경기도 가평군에 거주하는 20대 군인이다. 1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에서 25일 인후통과 후각소실 증세가 나타나 31일 확진을 받았다.259번 확진자는 인천 계양구(#88)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덕구 비래동에 거주하는 50대로 동거가족 2명(배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세종·충남·충북에 폭염경보가 30일 오후 7시를 기해 발효된다. 대전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충청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지역 가운데 충남지역은 서천,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이며, 충북지역은 단양, 진천, 영동, 옥천, 청주이다.또 기상청은 오늘(30일) 밤(24시)까지 전국 내륙, 내일(31일) 오후(12~18시)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전지역에는 30일 오후 4시~5시경 갑작스런 소나기
지역 내 기숙사 입소 대상8월 29일~9월 19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역감염이 다수 발생한 수도권에서 대전지역 학교 기숙사로 입소하는 학생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하는 1~3학년 학생 267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사전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사전 진단검사는 기숙사 소재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태풍 ‘바비’가 27일 오전 7시 30분 현재 평양 남서쪽 약 70km 육상(38.6N, 125.2E)에서 시속 45km로 북진 중(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133km/h(37m/s))인 가운데 충남북부에 태풍 특보가 내려져있다.대전과 세종지역은 이날 오전 태풍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몇일에 비해 다소 기온이 내려가겠다. 대전지역에서 지난 몇일동안 35도까지 올랐던 수은주는 현재 28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오늘 하루 27~31도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세종·충남(공주)·충북(제천, 충주)지역에 25일 오전 11시부터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낮 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라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를 당부했다.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져 매우 덥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24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수산업, 축산업, 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 없도
24일 오전 10시 현재, 강원영동 일부 ‘호우특보’ 충남 태안 219.0 외연도(보령) 171.5 대산(서산) 154.0 백운(제천) 80.0mm[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 지난 밤 사이 비 피해로 가로수가 넘어지고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에 따르면 동구 용운동과 가양동의 주택 2채 지붕이 망가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22건의 비 피해가 신고 접수됐다.특히 대천천 하상도로 일부 구간은 집중호우로 23일 오후 9시경부터 통제됐다.24일 오전 6시 10분경 보문교~문창교
수돗물 정수처리시설 현장 방문인천 수돗물 유충 발생에 수돗물 생산체계 전면 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최근 인천지역 가정의 수도꼭지 필터에서 유충이 검출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수돗물 정수처리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허태정 시장은 17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를 방문해 수돗물 생산현장을 직접 점검했다.대전 송촌정수사업소는 시민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6년 8월부터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천 정수장과 달리 급속 여과된 수돗물을 산화력이 강한 오존으로 소독 후 입상활성탄으로 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늘(13일) 오전 8시 30분경 만년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전시는 금강홍수통제소에서 대전시 갑천 만년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홍수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기상청이 이날 8시경 발표한 대전·세종·충청 기상상황 및 전망은 다음과 같다. 현재(13일 오전 08시), 대전·세종·충남(천안, 아산, 당진 제외)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동구 인사발령 - 2020. 7. 1일자(승진·전보 등)6급 63명, 7급 74명, 8급 77명, 9급 8명, 기타 1명 (6급이하)◇ 6급(63명)▲감사실 장영일, 장기옥 ▲자치분권과 김현정 ▲안전총괄과 김시완 ▲세무과 박은영(승진), 박지은, 류상근, 이은경, 조범진(승진) ▲민원여권과 송옥희, 서재옥, 이진민 ▲관광문화체육과 신욱균, 황선이, 강애경, 김지황(전입) ▲일자리경제과 한인숙, 민정미 ▲공원녹지과 장산하(승진) ▲복지정책과 신동오, 이광영, 최장우 ▲사회복지과 서명석(전입), 김선옥 ▲여성가족과 박희자 ▲환경과 엄광
113번 확진자 동구 어린이집 운영, 시내 1203곳 전체 휴원판암장로교회 신도 전수검사, 7월 12일까지 집합금지 조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전시가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시내 어린이집을 모두 휴원 조치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대전시 5개구 어린이집 전부(1203곳)에 대해 내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인 7월 4일까지 휴원 조치한다”고 밝혔다.이는 113번 확진자가 동구 대성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어
복지부 공모 선정, 19.8억 확보종합재가센터 1개소 설치 추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오는 7월에 출범한다.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2022년까지 3개 분야, 12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세종시는 어린이집과 요양시설 등 국공립시설 7개소를 직영 관리하고 장기요양, 노인돌봄 등 재가(在家)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또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공급, 재무‧회계 등 경영 컨설팅, 시설 안전점검 등 각종 지원사업도 펼칠 예정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3월부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시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대전시가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시 동구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모회사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타 지역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대전시는 즉시 역학조사와 전수조사 등 특단의 대책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나섰다.확진자 2명은 서울시 구로구에 사는 40대 여성과 인천시 연수구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대전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사업설명회 장소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42일만에 발생… 2차 전수검사서 확인, 이동 동선은 없어 “4월 24일~5월 6일 이태원클럽 방문자 자발적 검사 협조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에서 10일 4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태원 클럽 관련자는 11일 현재까지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다.47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3월 28일 이후 42일만이다. 47명 가운데 45명은 완치됐고 2명이 치료 중이다.이 확진자는 4월 26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입국 당시에는 호흡기 검체 PCR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10일 14일간의 자가격리 해
관내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및 이태원 클럽 등 방문자 대인접촉금지 명령11일 오후 2시 현재 118명 검사, 56명 음성, 62명 검사 중, 검사 이후 14일 동안 자가 격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이번 서울 이태원 클럽 등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사태와 관련, 11일 긴급 행정 조치를 발표했다. 이태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86명(11일 낮 12시 기준)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1명, 제주 1명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5일 해외 입국, 접촉자 및 감염력 있는 동선 없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해외입국자 11명)이 됐다.이로써 대전시 누적 확진자 총 41명 가운데 입원 중 2명(신규 확진 1명, 재 확진 1명), 사망 1명, 격리해제 38명이다.대전시는 6일 오후 4시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 입국자 1명이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41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5일 캐나다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대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