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계획 수립, 관계기관 대책회의[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썸 페스티벌은 한여름에 바닷가에서 개최된다. 또 해상 체험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내재돼 있다. 더불어 순간 최대 관람객이 3천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 인데다가 3일간 밤 시간대에 불꽃놀이가 열릴 계획이어서 안전사고 예방과 수습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제1회 대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 하의면에서 지난 11일 극단 ‘갯돌’의 주최로 ‘뱃길 따라 갱 번 마당놀이’ 행사가 열렸다. 하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마을 주민 100여명이 극단 ‘갯돌’공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서는 하의면 대리마을 소개영상, 마을 어르신들께 전통 가락을 배우는 영상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신밟기, 산다이 공연, 노래교실, 마당극, 마술공연 등이 진행됐다.극단갯돌 문관수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극단 갯돌 식구들 또한 너무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일 군청 1004회의실에서 ‘1004섬 신안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설준홍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양영모 북신안농협 조합장, 천성태 압해농협 조합장, 변재남 임자농협 조합장, 김병남 남신안농협 조합장, 비금·도초·신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체결로 판매대행점인 8개소 농협은 1004섬 신안상품권의 보관, 판매, 환매, 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1004
전 부서로 준비태세 전환체험 프로그램 등 점검해[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시는 지난 3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결정된 후 담당부서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신안군 등과 세부적인 부분을 조율해왔다. 이어 행사의 전체 윤곽이 결정됨에 따라 전 부서 차원으로 준비 태세로 전환했다.이에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가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지난 8일 관내 여성리더 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품격 향상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리더들에게 스피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부여하며 회원 간 원활한 소통과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월 한차례씩 총 5회(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말하기 기법(스토리텔링, 설득력과 갈등 조정), 목소리 연출과 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천득린씨 별세, 천정배(민주평화당 국회의원)·방훈(전 삼성전자 전무)·월희(전 목포 영흥중 교사)·진희(목포 마리아회고 교사)·민희(전 아이비학원 원장)씨 부친상=8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발인 11일 오전 5시. 장지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구석마을 선영. 02-2227-7500.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국회 토론회 성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해양경찰청이 세종시에서 인천으로 환원된 만큼,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확대·개편해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도 세종에서 인천이나 바다를 낀 지자체로 이전 돼야한다.”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장인 장정민 인천시 옹진군수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장 군수는 또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연도교와 연륙교를 만들고 여객선 준공영제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직원 간 신뢰와 노사 화합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회에 걸쳐 2박 3일간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직원통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정약용유적지에서 남양주의 역사이야기와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시장님의 강의, 노조와의 협력사업 현황과 후생복지 추진 등 진행상황에 대한 소개, 협력‧상생을 위한 소양강의와 정약용 선생의 형인 정약전 선생의 유배지인 신안군과 목포시 근대역사관 탐방을 실시한다.특히 목포시의 근대역사관에서 일제강점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과 ㈔한국조경학회가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지난 24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 내용은 신안군과 한국조경학회의 역할증진과 상호발전적인 분야에 협력하고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를 대상으로 설계공모전을 함께해 나가는 것이다. 신안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섬별 대표 수종을 지정해 중점 식재 및 관리하고, 섬마다의 특성을 살린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 1004섬을 디자인 하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를 가시화하기 위해 한국조경학회와 공동으로 신진조경가를 대상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지역 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장 최동오) 학생들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TWTC에서 개최한 ‘대만 국제 식품박람회 FOOD TAIPEI 2019’에 참가해 전남지역 우수 식품업체 5개 사와 함께 72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251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목포대 GTEP 사업단은 전라남도에 있는 5개의 지역농수산식품업체(동부생약영농조합법인, 주원염전, 청담은, 에버팜, 완도 물산)에 사업단 소속 학생 8명을 직접 파견해 제품
가뭄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매년 반복되는 도서 지역 가뭄과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주제로 진도군을 비롯해 전라남도, 완도군, 신안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도서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도서 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물 절약을 위한 상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 수립 ▲가뭄 발생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장비·장재·비축 물자 지원 ▲가뭄 대응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기
제15회 도지사기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목포시, 해남군, 목포FC 우승[천지일보 =이영지 기자] 지난 9~16일 구례에서 열린 제15회 전남도지사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승은 목포시(청년부), 해남군(장년부), 목포FC(여성부)가 각각 차지했다.전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구례군축구협회 공동 주관, 전남도·전남도의회·전남도체육회·구례군·구례군의회·구례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와 장년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됐다.경기는 구례공설운동장, 보조 축구경기장 등 5곳에서 나눠 각각 치러졌다.청년부(35~4
가뭄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도서 지역 식수난 해결을 위해 지난 17일 신안군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서 지역 가뭄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신안군을 비롯해 영산강유역환경청·전라남도·완도군·진도군·한국수자원공사(금·영·섬 권역 부문)가 도서 지역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참여했다.신안군은 지도·압해·증도를 제외한 11개면은 섬별로 수원지를 설치해 지방상수도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도서 지역이라는 지형적 특수성 때문에 좁은 유역면적, 염지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울릉도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릉군의 울릉도 섬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쌍용차 고객은 점검 기간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차량정비
신안군 병어 무리지어 있는 병졸 같아 ‘병어’입 작고 은백색 띤 마름모 모양신안 지도, 증도, 임자 등 생산비린내 없고 잔가시 없어 인기담백하고 고소, 달짝지근한 맛[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1004섬 신안군이 자랑하는 병어(兵魚)는 몸 빛깔은 청색을 띤 은색으로 배쪽은 백색을 띠고 후두부에 파상의 줄무늬가 있다. 비늘은 작고 둥근 비늘이어서 떨어지기 쉽다. 4월부터 8월까지 진도, 증도, 임자, 비금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병어는 ‘은백색 바다의 보물’이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병어는 입이 작고 몸이 납작하며 마름모꼴로
군정 핵심 ‘1004섬 브랜드’ 부활수산물 축제로 지역수산물 홍보천사대교 개통 “획기적인 변화”사계절 꽃피는 섬, 관광객 유치[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민선 7기 군정의 핵심을 꼽으라면 ‘1004섬’ 브랜드를 부활시킨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브랜드 영역을 더욱더 확대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박우량 신안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11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신안군은 ‘1004섬’ 신안 브랜드 부활로 자동차, 버스 등 교통 수단류(12류 상표등록), 채소, 과실 가공식품류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임자도에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려던 ‘섬 깡다리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4일 신안군에 따르면 축제 당일 비와 함께 2~4m 높은 파도로 도서인 임자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통제될 것을 예상해 축제 장소를 지도 신안젓갈타운으로 변경해 개최하려고 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축제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축제를 취소했다.신안군 관계자는 “6일부터 비와 강한 바람이 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깡다리 조업을 할 수 없어 깡다리 수급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1일과 2일 목포와 신안 하의도전국 20개 단체 600여명 참가[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명예위원장 이해동)가 지난 1일과 2일 목포와 신안 하의도 일원에서 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뜻을 이어가기 위한 ‘김대중 평화 캠프’를 개최했다.김대중 전(前)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두 달여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후원으로 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민주·평화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행사 첫날에는 목포에서 유달산둘레길, 근대문화유산거리 걷기 및 김대중 대통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면서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는 텃새 및 겨울철새로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서해 일대에서 집단으로 월동하고, 번식기에는 강 하구나 해안, 섬의 땅 위에 둥지를 틉니다.검은머리물떼새는 세계적으로는 개체 수가 풍부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개체군은 매우 작아 쉽게 볼 수 없는 새입니다. 한국에 번식한다는 사실은 1917년 처음 알려졌는데요. 이후 서해안에 적은 수의 번식이 다시 확인된 것은 1970년 초반입니다. 새의 번식기는 보통 4~5월로, 주로 서해안과 동해안의 일부
튤립·국내 최대 12㎞ 백사장 유명 오는 6월 7일 임자도 깡다리 축제[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천사의 섬 신안군이 300만송이 튤립과 국내 최대 12㎞ 해수욕장 백사장으로 유명한 임자도에서 오는 6월 7일부터 이틀간 ‘섬 깡다리 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식전행사로 깡다리 요리 및 시식회,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깡다리 젓갈 담그기, 수산물 깜짝 경매, 깡다리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직거래 판매코너를 통해 깡다리를 직접 구입할 수 있다. 깡다리 튀김, 조림 등을 요리해 주민과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