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지난 8일 관내 여성리더 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품격 향상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19.7.10
전남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지난 8일 관내 여성리더 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품격 향상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19.7.10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가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지난 8일 관내 여성리더 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품격 향상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리더들에게 스피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부여하며 회원 간 원활한 소통과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월 한차례씩 총 5회(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말하기 기법(스토리텔링, 설득력과 갈등 조정), 목소리 연출과 바디랭귀지, 회의진행 스피치 기법 등 단계별 실습위주로 이뤄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서지역 여성리더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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