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7.4%[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1주일 전 대비 0.6%p 오른 40.5%, 새로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33.7%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어 정의당은 0.7%p 내린 4.1%, 바른미래당 3.0%, 국민의당 2.3%, 평화당 2.2%, 공화당 1.5%, 대안신당 1.3%, 민중당 1.0%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주일 전 대비 1.6%p 내린 9.5%를 기
야당 심판 vs 정권 심판 격돌민주당은 최대한 낮은 자세文정부 실정 정조준한 통합당코로나19는 총선 최대 변수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15총선이 5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여야가 필승을 위한 결기를 다지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3월 26~27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4월 2일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짙으면서 총선 성적표에 따라 정치 지형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보수통합으로 뭉친 미래통합당 간 일대일 양강구도로 재편된 상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현재 대구와 청도 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이로는 부족하다.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또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해서 초강력 대책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 우한폐렴 무료 검사의 기준을 완화할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황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특히 대구·경북 상황이 매우 위중하다. 추가 확진자 중 상당수가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라며 “대구·경북 시민이 느끼실 불안
“정부, 국민과 싸우려 해선 안 돼”“대구로 화살 돌리는 작태 분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 정부와 청와대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조경태 최고위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고 한 문재인 대통령은 과연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묻고 싶다”고 질타했다.조 위원은 “중국인 입국금지를 왜 망설이는가. 얼마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와야 중국인 입국금지를 할 것인가”라며 “정부는 우리 국민과 싸우려 해서는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윤상현·이혜훈·이은재 의원이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됐다.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공관위는 이들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을과 서울 서초갑, 서울 강남병을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했다고 전했다.서울 강남갑과 강남을도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했다.새보수당 출신의 지상욱, 오신환 의원은 단수 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됐다.여기에 심재철(안양 동안을), 정미경(수원을), 김성원(동두천 연천), 송석준(이천), 김명연(안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신천지 교인들의 코로나19 감염 경로에 대해 근접해가고 있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에게 관련 보고를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역학조사관이 단계별로 추적하는 중인데, 한쪽으로 몰려가고 있어서 감염원에 근접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장관은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문제에 대해 “지역전파가 초기 단계에 있고, 이 질환의 특성상 전파력은 빠르지만, 위중도가 낮다는 점에서 현재 ‘경계’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했다.정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축하오찬을 가졌다”며 “영화 기생충의 국제영화제 수상은 축하할 일이다. 그러나 우한폐렴 사태로 인한 두려움과 이에 더한 경제난까지 겪고 있는 국민에게 유독 대통령 내외의 파안대소는 기괴하게 느껴진다”고 질타했다.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제 청와대 오찬은 하룻밤 사이 우한폐렴 확진자가 폭증한 시점에 진행됐다”며 “지역사회감염의 우려가 현실화된 직후기도 하다. 온 종일 뉴스와 각종 포털
1차 경기대책 패키지 마련[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국민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며 “하루빨리 겨울이 지나 우리 경제의 봄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 내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내수·소비업계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지역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1일 “영남지역 선대위원장인 김부겸, 김영춘, 김두관 위원장님이 코로나19 민생대책 긴급추경 편성을 촉구했는데, 당정은 민생보호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지역감염 대응시스템을 총력으로 가동해 주길 바란다”며 “중소·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획기적인 대책도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많은 확진자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와 경북 시민에게 위로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서울 강서갑 공천을 신청한 금태섭 의원에게 사과성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21일 “이 분들이 아직 정신 못 차렸습니다”라고 질타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머리로 무슨 정치를 한다고 그러는지. 그 경우 아마 임미리 교수 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일이 벌어질 겁니다”라며 “이건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를 해치는 거죠. 금태섭 의원이 기권을 한 것은 당의 입장과 자신의 양심이 충돌하기 때문에 당의 입장을 고려하여 반대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원유철 의원이 21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5선의 원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번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새롭게 태어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라며 “이번 4.15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더 이상 막아낼 수 없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원 의원은 “따라서 저는 이번 총선 승리의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21대 총선에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수본회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수본회의에서 “최대한 빨리 접촉자를 찾아내고, 확진자를 치료하는 게 시급하다”며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군 의료인력 등 공공인력을 투입하고,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임시보호시설도 마련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정 총리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24일 합당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20일 밝혔다.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추진위원장과 민주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위원장,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이 같은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각 당의 현 대표는 모두 사퇴하고, 각 당의 대표가 1인씩 추천하는 3인으로 공동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으며, 이 중 바른미래당이 추천하는 공동대표를 선관위에 통합당 대표로 등록하기로 했다.최고위원회는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각 1인씩 추천하는 3인과 미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번 4‧15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인천 총선 승리를 이끄는 중심이 되겠습니다.”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20일 오전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남동갑에 전략공천하면서 인천 총선 승리를 견인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며칠 전 지역의 정치상황을 고려해 미추홀 갑에 공천 신청을 했다”며 “그러나 중앙당 차원에서 제가 남동갑에 출마하는 것이 인천 승리를 위해 보다 전략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TK(대구·경북) 의원들의 4.15총선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김광림 최고위원과 최교일 의원은 20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통합당의 TK불출마 의원은 총 5명으로 늘었다.김 최고위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승리를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미래통합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깨끗한 마음으로 12년 정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저는 이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그간의 정치 여정을 뒤로하고 백의종군하게 됩니다만 국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나눔봉사단이 지난 15일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지영석 글로벌 해외봉사단’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배덕효 총장과 지영석 회장, 세종 나눔 봉사단 부단장 권경중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봉사에 선발된 학생들은 총 12명이었다. 팀은 우즈베키스탄 2팀, 베트남 1팀으로 구성됐다. 모든 팀은 4명의 재학생으로 조직됐다.성과 공유회에서 3팀의 봉사단은 9박 10일간의 해외봉사를 진행한 후 제출한 결과 보고서와 활동 UCC를 발표했다.
文대통령, 긍정 48.0% vs 부정 48.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보수세력이 뭉친 미래통합당이 첫 여론조사에서 32.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2%p 오른 41.1%를, 미래통합당이 32.7%를 기록했다.정의당은 0.6%p 내린 4.2%, 바른미래당 3.2%, 국민의당 2.3%, 평화당 2.1%, 공화당 1.5%,민중당 1.2%, 대안신당 1.0% 순이었다. 무당층은 지난주
“문재인 정부, DJ 노믹스 다시 배우라”“공무원 감축하는 ‘공공부문 3·3 개혁’”“가짜 진보와 가짜 보수 몰아낼 것”[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가 20일 ‘코로나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금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이용과 전용을 통해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코로나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며 “최저임금에 얻어맞고 코로나에 무너져버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문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을 내정했다.미래한국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이같이 밝혔다.미래한국당은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임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공병호 소장은 초대 자유기업원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이자, 100여편의 저서를 펴낸 저술가이다.미래한국당은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을 필두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비례대표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