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4일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중국 연변대학교 부총장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교 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교류 행사에는 충북대 측에서 김수갑 총장, 황재훈 국제 교류본부장, 박경애 행정실장이 연변대 측에서 임철호 부총장, 한어동북기지센터 양용호 주임, 김은송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해 도서관 투어 및 공자학원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임철호 연변대 부총장은 “충북대와 연변대의 긴밀한 유대 관계는 양교의 발전은 물론 양국의 상호 교류에도 큰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전라도와 제주도는 구름 많고 전라서해안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제주도는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강원동해안은 오후부터, 경북북부동해안은 밤부터 구름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3cm며,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24일)과 비슷하겠다.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5
1·2심 “면허취소는 지나쳐”대법원 “엄격한 단속 필요”[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음주 후 잠을 자다가 아픈 아내의 약을 사기 위해서라도 음주운전을 하면 면허취소 처분을 내리는 것이 합당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1·2심(하급심)에서는 면허취소는 지나치다고 봤지만, 음주운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판결이라는 평가도 나온다.24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전직 공무원 유모씨가 강원지방경찰청을 상대로 제기한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 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취지
(서울=뉴시스) 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전일제 돌봄전담사들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교육청 앞에서 열린 ‘제대로 된 돌봄교실 운영 촉구 집회’에 참석해 촛불을 들고 있다.
2003년 국내 최초 비학위 온라인 MBA로 런칭2007년부터 매년 총동문회 행사 개최해2천여개 기업서 수강, 4만명 수료생 배출[천지일보=김수희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휴넷 MBA 동문을 대상으로 ‘2019 신년의 밤’을 개최했다. 휴넷 MBA는 2007년부터 매년 총동문회를 개최하며,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휴넷 MBA는 2003년 국내 최초 비학위 온라인 MBA로 출시된 후 지난 16년 동안 2000여개 기업에서 단체로 수강하고, 직장
도시계획 설계과정서 ‘충분한 의견조율’ 약속[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행전안전부와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과정에서 빚고 있는 갈등에 대해 올해 안으로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행안부와 서울시는 24일 오전 관계자 회의를 열고 정부서울청사 부지 침범과 부속건물 훼손 논란과 관련해 정부서울청사 기능 및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결정했다.두 기관은 ▲성공적인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서울청사 부속 건물 및 부지 포함 문제에 대해 도시계획 시설 결정·설계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 조율 ▲과장급 실무 협의체 구성‧운영한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프리랜서 기자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24일 서울 마포 경찰서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사건 직후 인근 파출소에 찾아가 폭행당했다는 상황을 설명하고 사흘 뒤 정식으로 사건 접수를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A씨는 진술서에서 “손 사장과 저는 2015년 9월 JTBC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메일을 전
검사사칭 혐의로 2004년 벌금형 확정2018년 토론회서 “누명 썼다” 발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과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이른바 ‘검사사칭’ 사건을 놓고 24일 각각 ‘허위사실 공표’와 ‘단순한 의견 표명’이라는 주장으로 대립했다.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에 대한 4차 공판이 24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열린 가운데 검찰과 이 지사 측이 ‘검사 사칭’ 사건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앞서 2004년 12월 이 지사는 검사 사칭으로 벌금 150만원 형을 확정받았다. 하지만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한인 유학생 소식에 사고자의 귀국을 도와달라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에도 그를 도우려는 동문과 각계각층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현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박준혁(25)씨의 조속한 국내 송환을 위해 그가 재학 중인 부산 동아대는 24일 학생처장 주재회의를 열고 학교 차원에서 대표 계좌를 만들어 후원금을 모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수학과 학생과 교수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300만원을 박씨 가족에게 전달했다.동아대는 대학본부와 총학생회 등을 통해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전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호텔관광산업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조리, 바리스타, 제과제빵 산업도 많은 전문가들을 필요로하고 있다”며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재학 중 인턴현장실습, 취업 맞춤형 교육, 다양한 산업협력 기업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산업수요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학생들은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취업에 대비하기 위해 제과제빵자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서호관, 학장 박순영) 호텔제과제빵학과정에서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2019 정시모집 전형기간동안 내신이나 수능, 실기성적 반영 없이 인·적성 면접과 학생들의 전공 적성도를 평가해 신입생을 우선선발하고 있다.입시 전문가는 “2019 정시모집 전형기간 동안 정시모집의 높은 경쟁률로 다른 진로의 방법을 찾고 있는 수험생들이 대학 평생교육원, 전문학교 등 자신에게 맞는 선택하려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서호관은 2019 정시 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신생아 6명이 대구 수성구에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 당국은 수성구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6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24일 발표했다.지난 17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9일 1명, 20일 2명, 23일 2명의 환자가 확인됐다.해당 조리원은 폐쇄 조치됐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들은 격리 치료 중이다.또 함께 생활하던 다른 신생아들의 경우 증상 발현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RSV에 감염된 성인은 감기 같은 약한 증상만 나타나지만 면역이 약
정부, 오는 11월까지 10차례 집중단속강남4구·양천구·노원구·일산·분당 등 점검“단지 ‘보여주기식’ 단속 방침” 비판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액 입시 컨설팅과 과외 자체가 드러내놓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 학생을 모집해 가르치는 경우도 거의 없을 것이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를 단속해 줄여나가겠다는 정부 대책은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서울 강남구 모 입시연구소 소장은 24일 최근 이슈로 떠오른 JTBC 드라마 ‘SKY캐슬’에 등장하는 고액 입시 컨설팅, 선행학습 등의 사교육을 단속하겠다
(부산=연합뉴스) 24일 오후 부산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앞에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부산본부 파업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노조는 사용사 측과 최저임금 적용 등 임금교섭 갈등을 겪고 있다. 노조는 부산 홈플러스 9개 지점 400여명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파업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강서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 화곡동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A(47, 남)씨와 B(43, 여)씨 부부와 이 부부의 딸(18), 아들(10)이 숨져 있는 것을 이 집에 같이 사는 A씨의 모친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신고자인 A씨의 모친은 사흘간 집을 비웠다가 돌아와 가족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가족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 공식 중단본질적 문제는 정작 다른 곳에 택시 수송률, 8년 동안 하락세시민 “택시 업계부터 ‘변화’해야”카풀 중단에도 승차 공유 성장세[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카카오가 공식적으로 카풀 서비스를 중단했다. 택시업계가 여당 측에서 마련한 ‘사회적 대타협 기구’ 참여 조건으로 카풀 서비스 철회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현재 택시 카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시·카풀 업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출범한 상태다.택시 업계의 바람대로 카풀 도입이 중단됐다. 과연 카풀 도입이 중단 됐다고 해서, 택시 업계의 어려움은
(세종=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세종시로 이사를 시작한 2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민간건물에 마련된 임시 행안부 청사에 선발대로 도착한 재난본부의 이삿짐을 사람들이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부분의 예비 고1 학생들이 고등수학 과정을 예습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상당수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진도만 빼는 데 급급한 경우가 많다. 이 상태로 방학을 마치면 학기가 시작되고 모의고사, 내신문제 등 응용된 실전 문제를 풀 때 손도 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게다가 고등학교부터는 본격적인 상대평가가 시작되는데 1등급 4%, 2등급 11%, 3등급 23%, 4등급 40%로 등급이 확실히 매겨지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이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안정적인 산림약용자원 연구 기반을 확보하고 산촌 생태마을 지역주민과 협력·상생을 통한 산림소득모델을 구축하고자 23일 강원도 인제군 가아2리 광치령 마을과 상호협력 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연구시험림 조성사업과 맞춤형 산림복합경영 소득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고, 광치령마을은 연구시험림을 관리하고 임산물을 생산하며, 연구시험림을 체험 및 휴양활동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협약 내용은 ▲산림약용자원 연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영국문화원이 인증한 아이엘츠 공식시험센터인 아이엘츠학원 edm아이엘츠(대표 서동성)가 최근 도입된 컴퓨터로 치르는 아이엘츠 시험 ‘CDT(Computer-delivered IELTS)’를 이달부터 매월 3~4회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CDT는 아이엘츠 과목 중 Listening, Reading, Writing을 컴퓨터로 치르고 Speaking은 시험관과 1:1 대면해 진행하는 시험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대학생, 직장인들 사이에서 빠르고 편리한 시험으로 인기가 높다.CDT는 기존 아이엘츠 시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