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욱 휴넷 회장이 ‘휴넷 MBA 2019 신년의 밤’ 총동문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대욱 휴넷 회장이 ‘휴넷 MBA 2019 신년의 밤’ 총동문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03년 국내 최초 비학위 온라인 MBA로 런칭

2007년부터 매년 총동문회 행사 개최해

2천여개 기업서 수강, 4만명 수료생 배출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휴넷 MBA 동문을 대상으로 ‘2019 신년의 밤’을 개최했다. 휴넷 MBA는 2007년부터 매년 총동문회를 개최하며,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휴넷 MBA는 2003년 국내 최초 비학위 온라인 MBA로 출시된 후 지난 16년 동안 2000여개 기업에서 단체로 수강하고, 직장인, 경영인,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를 포함해 4만 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대표적인 온라인 MBA로 자리매김 했다.

휴넷 MBA 최대 행사로 알려진 ‘신년의 밤’에는 권대욱 휴넷 회장과 조영탁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서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인 서울대 전미영 교수의 2019년 트렌드 특강과 저녁 식사 및 친목 도모 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편 ‘휴넷 MBA’는 온라인으로 경영, 전략, 인사, 마케팅, 회계 등 5개 과정을 학습하는 경영학 마스터 프로그램이다. 수강료(5개월 기준)는 100만원 대지만 우선지원기업(중소기업) 직원이거나 근로자카드 발급대상자라면 누구나 국비지원 교육제도를 통해 수강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과목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인증을 받았고, 과정 이수 시 ‘경영능력인증시험 2급’ 자격증이 자동 취득되는 등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MBA로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 MBA로선 이례적으로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동문제도가 활성화 돼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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