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사법농단’ 의혹의 최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조합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원 앞에서 양승태 구속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이번에도 포토라인 그냥 지나쳐사상 첫 전직 대법원장 구속심사박병대도 두 번째 영장심사 출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전직 대법원장이 구속심사를 받는 것은 헌정사 초유의 일이다.양 전 대법원장은 영장심사 시간보다 조금 앞선 10시 24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이번에도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아무 말 없이 법정으로 곧바로 들어갔다.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 11일 사상 처음 검찰에 소환됐을 때 대법원 정문 앞에서 대국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콜텍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조합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원 앞에서 양승태 구속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콜텍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조합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원 앞에서 양승태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등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영장심사가 있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부에 공정재판을 촉구하고 있다.
수표도시환경정비구역도 종합대책 마련 전까지 사업추진 중단보전·정비 원칙 조사 후 공론화 거쳐 정비계획 연말까지 수립[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세운상가 일대 도심전통산업, 생활유산인 을지면옥과 양미옥 등 오래된 가게(老鋪)를 보존하기로 했다.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을 이 일대 도심전통산업과 노포 보존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올해 말까지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 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역사문화자원에 대해선 최대한 ‘보존’ 원칙을 지켜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구속영장 발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대답 없이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법농단’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영장실질심사 출석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법농단’ 박병대 전 대법관 영장실질심사 출석
【수원=뉴시스】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2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심석희 선수를 비롯한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 폭행 등 사건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받기 위해 호송차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檢 “재판기일 연장해달라”법원 수용 여부 미지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상습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23일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4부(문성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상습상해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조 전 코치에 대한 항소심 속행 공판을 연다.당초 재판은 지난 1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법원이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공판 기일이 밀리게 됐다.앞서 검찰은 심 선수가 조 전 코치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국민연금 보험료를 자신이 버는 소득에 맞게 더 내거나 덜 내는 방안이 추진된다. 실제 소득에 맞게 낸만큼 노후가 돼서 돌려받는 연금액도 달라진다.2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는 보험료 부과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소득상한액)에 맞춰서 보험료를 내고 있다. 지역가입자는 전액 자신이 내며, 직장 가입자는 사업장과 본인이 반씩 부담한다.2018년 7월 현재 소득상한액은 월 468만원으로, 얼마를 벌든 현행 보험료율(9%)에 따라 같은 보험료(월 468만원×9%=월 42만 1200원)를 내야 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우리나라 도매유통을 주도해 온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물류시스템의 현대화를 위해 ‘가락몰 물류센터’로 새롭게 단장한다.다.서울시는 가락몰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플로건축사사무소(대표 오진국)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가락시장은 공영도매시장으로 1985년 개장한 이후 단일 도매시장으로 세계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 및 낙후된 물류시스템 등으로 인해 유통환경의 변화를 대응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받아
【전주=뉴시스】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둔 23일 전북 전주시 농수산물센터에 새벽부터 설 제수 품목을 경매로 구매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과 상인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지현(46, 사법연수원 33기) 검사를 성추행한 뒤 인사보복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태근(53, 20기) 전 검사장에 대한 1심 판단이 오늘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는 23일 오후 2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안 전 검사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개최한다.이 사건의 쟁점은 ▲서 검사에 대한 인사권 남용이 있었는지 ▲이를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는지 등이다.2015년 8월 검찰 인사 실무를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을 맡았던 안 전 검사장은 2010년 자신이 성추행한
영장심사 후 서울구치소 대기[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법농단 정점에 선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의 영장실질심사가 23일 진행된다. 헌정 사상 전직 대법원장에 대한 영장심사는 처음 있는 일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명재권 영장 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검찰은 지난 18일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사법농단 사태의 최종결정권자이자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직권남용 권리 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양 전 대법원장은 일제강점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인해 대학 재정이 악화하고 있다며 고등교육 재정 확대를 촉구했다.장호성 대교협 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대교협 정기총회를 앞두고 미리 배포한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학은 ‘반값등록금’ 정책으로 인한 재정 악화에 발목이 잡혀 기본적인 교육기반 마련에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과감한 고등교육 재정 확대’로 정책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139개 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