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RV 판매 1만 9454대세단보다 1500여대 앞질러연간 판매비중 격차도 좁혀[천지일보=김정필 기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대자동차의 레저용차량(RV)이 승용차(세단) 모델 판매량을 앞질렀다.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렌드가 완전히 자리를 잡은 데다 신차효과까지 더해졌다는 분석이다.5일 현대차 9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RV 내수 판매는 1만 9454대로 세단 판매량 1만 7949대를 넘어섰다. RV는 SUV와 밴형 차량(CDV), 왜건 등을 포괄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한 집계이며 월간 기준으로 RV가
미탁 피해자에 금융권 상환유예카드사도 유예나 분할납부 지원유통가 신속하게 구호물품 전달[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은행권과 유통가 등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속속 지원을 선언하고 있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구호물품을 중심으로 지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SPC그룹은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와 경상북도 지역에 파리바게뜨 빵 6000개와 SPC삼립 생수 1만 5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수해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내이사 26일 종료재선임 위한 주총 없이 사내이사서 물러날듯[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해 필요한 주주총회를 이달 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016년 10월 삼성전자 사내이사가 된 이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6일 끝난다. 임기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임시 주총을 열어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때문에 주총을 열지 않겠다는 것을 재계는 이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오는 8일부터 호남·영남 등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권역별 기차여행패스 ‘팔도레일패스’의 첫 상품인 ‘팔도레일패스·호남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팔도레일패스’는 호남선·경부선 등 철도노선이 지나는 시·도에 정차하는 KTX와 일반열차를 자유석과 입석으로 3일간 무제한 탈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이다. 해당 기간 중 1일 1회씩 총 2회 좌석도 이용할 수 있다.‘팔도레일패스·호남권’을 구입하면 호남지역인 전라도와 광주광역시에 정차하는 열차의 자유석과 입석을 3일간 저렴하게 탈 수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철도보호지구·급경사지 점검 등을 위한 드론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일부터 본격 운용한다고 밝혔다.충북선 조치원~청주 구간(약 10㎞)에 4개월간 드론을 임시 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1년간 충청본부 전 노선(총 923㎞)에 우선 운용 후 미비점을 보완해 전 지역본부에 도입할 계획이다.공단은 드론 성능을 고려해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회전익 드론보다 회당 비행시간과 비행가능거리가 긴 고정익 드론을 적용했으며 2천만 화소 이상의 광학 카메라와 고선명도의 동영상 카메라를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에 고전반전요인 없으면 쉽지 않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째 계속된 외국인의 ‘팔자’ 행진에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약 한 달 만에 최저치까지 내려갔다.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2포인트(0.55%) 내린 2020.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9일 2019.55 이후 최저치다. 오는 7일 장이 다시 열리기 때문에 거의 한 달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67포인트(0.43%) 내린 621.8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안전한 관리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공사의 열공급 지역 내 열사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열사용시설 오프라인 기술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효율적인 지역난방 운영방법 ▲지역난방 안전교육 ▲PDCV 교체수리 ▲급탕 2단 열교환기 ▲난방배관 개체 등 에너지효율 지원사업 소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본 교육은 동절기 대비 안정적인 열사용시설 기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사무실에서 주방용품·장애인 맞춤 가구·화장실 등 시설 보강에 필요한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 인권 ▲비장애인 인식 개선 ▲장애아동 교육 정상화 ▲지역과 사회 통합 ▲장애인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단체다. 사무실 임대료와 단체 운영비 등을 회원이 납부한 회비로만 충당하며 단체 운영도 회원과 봉사자들의 무급 봉사로만 유지하고 있다.홍재표 충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이달 1~2일 양일간 개최하는 ‘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수소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1·2 ▲마이크로그리드 등 4개 세션 23개 주제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기업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한국중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이번 포럼을 후원했고 풍력발전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스템(P2G) 모형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4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IBK기업은행과 ‘발전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지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수출규제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해 20억원 증액해 총 240억원의 상생협력 대출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국산화 기술개발 참여 중소기업에게 대출 및 최대 1.4% 금리 감면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한국동서발전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위해 상생협력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지난 1일 인천광역시 영흥 에너지파크에서 협력회사 21개사 30여명을 대상으로 ‘KOEN 협력회사 품질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협력회사 품질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상생과 협력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기업은 다양한 품질경쟁력향상 발표를 통해 기업의 품질역량강화전략 수립 및 단체표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협력회사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 (YH25448)의 임상 ½상 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3일(현지시각) 게재됐다고 밝혔다.란셋 온콜로지는 논문 인용지수(IF) 35.4의 대표적인 종양학분야 국제학술지다. 국내 초기 개발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이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레이저티닙은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인산화효소억제제(TKI)다. EGFR 유전자에 기존의 다른 EGFR TKI 투여 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지난 9월 30일2019년 소형태양광 고정가격계약(한국형FIT) 추가 공고를 발표했다.한국형FIT는 계통한계가격(System Marginal Price) 및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가격 변동에 따른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경제성 확보와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공급의무자와 계통한계가격(SMP)과 공급인증서(REC) 가격을 합산한 고정가격계약으로 20년간 장기계약을 지원하는 제도다.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한국형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인터넷 에코어워드 2019’에서 공공서비스 혁신부문 에너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인터넷에코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보급,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원 활동 등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에 시상한다.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독창적인 에너지효율, 에너지 절약 콘텐츠와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4일 정부가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전력사업기반기금으로 개교까지의 설립비를 지원한다는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범정부 설립지원위원회(균형위 주관)에서 의결된 대학설립 기본계획서에는 개교까지 설립비용은 한전이 주도적으로 부담하고 오는 2022년 개교 이후 소요 비용은 정부와 지자체, 한전이 분담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정부의 구체적인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현재 한전공대 설립 관련 한전과 자회사 간 분담범위, 금액 등에 대해 아직 정해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스마트건설 기반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확산 유도 및 지원을 위해 ‘LH-BIM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BIM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4D 공정지원, 유지관리 등 건축물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이를 활용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기본 플랫폼 기술이다.LH에 따르면 해외 건설선진국은 이미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건설 프로세스 및 생산성 혁신을 바탕으로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의 전환을 통해 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 세계 빈곤 퇴치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세계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5G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KT를 방문했다.KT는 막타 디옵(Makhtar Diop) 세계은행 인프라 담당 부총재와 부티나 구에르마지(Boutheina Guermazi) 디지털개발 국장,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5G 기반 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막타 디옵 부총재는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개발도상국가들이 5G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선도국의 기술을 체
도별 9개소 지역개발센터 설치[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4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농어촌 지역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KRC 지역개발센터’의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개발 지원업무에 나섰다.공사는 지난 1990년대 군 종합개발계획 문화마을 조성사업 등을 시작으로 지역개발 업무에 본격적으로 참여했으며 2010년부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해 왔다. 최근 3년간 참여한 사업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수 만해도 473권역으로 대상지의 60% 정도를 공사에서 시행해 왔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가 오는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맞이해 ‘클린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한화팀을 비롯해 스웨덴, 중국 등이 선보이는 화려한 불꽃이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올해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가득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클린캠페인에 따라 불꽃 행사가 종료되고 관람객들이 귀가하면 800명의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봉사단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1500명이 행사장과 그 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꽃·식물·음악 감성 북콘서트[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오는 11일 ‘계절꽃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에세이 ‘아무튼, 식물’의 임이랑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성수동 공유오피스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꽃과 식물, 음악과 에세이가 함께하는 감성 북콘서트다. 식물에세이스트와의 소통을 통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태도, 식물키우기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계절꽃 프로젝트’ 카카오플러스친구의 사전신청자에 한해서만 참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