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이 ‘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10.2
중부발전이 ‘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10.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이달 1~2일 양일간 개최하는 ‘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수소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1·2 ▲마이크로그리드 등 4개 세션 23개 주제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기업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이번 포럼을 후원했고 풍력발전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스템(P2G) 모형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린수소 생산을 연구하는 협력기관(지필로스·가스안전공사·아크로랩스·수소에너젠·두진 등)과 함께 ‘풍력 500KW 급 하이브리드 수소 변환 및 발전시스템 기술개발’의 안전설비 보강대책을 논의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전라북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및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전라북도의 산업발전에 동행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투자 및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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