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 靑비서관이 단장… 100명 안팎보도·의전·경호·취재‧생중계 기술진 포함[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16일 새벽 남측 선발대가 평양으로 출발했다.선발대는 이날 오전 5시 50분 청와대를 출발해 6시 50분 경의선 출입사무소(CIQ)를 거쳐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다. 오후에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100명 안팎으로 꾸려진 선발대는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이 단장으로 권혁기 춘추관장을 비롯해 보도·의전·경호·생중계 기술 관계자들과 취재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서 비서관은 출발 전 “남북정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 회의… 문 대통령에 결과 보고靑 통일정책비서관 등 선발대 100명 안팎… 육로 통해[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15일 청와대는 준비위 회의를 열어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위원장 자격으로 주재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전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실무협의 결과 등을 놓고 보도, 경호, 의전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남북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한 논의도 다뤄진 것으로 보인다.임 실장은 회의에서 다뤄진 논의
위원장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 문 대통령에 결과 보고[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15일 청와대는 준비위 회의를 열어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위원장 자격으로 주재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전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실무협의 결과 등을 놓고 보도, 경호, 의전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남북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한 논의도 다뤄진 것으로 보인다.임 실장은 회의에서 다뤄진 논의 결과를 문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회의에는 조명균
(거제=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 경남 거제시 두모동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 함 진수식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안창호 선생의 손자 로버트안 내외와 함께 안전 항해를 기원하며 도끼로 줄을 자르고 있다.도산 안창호 함은 우리나라 최초의 3,000톤급 잠수함으로 탄도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최신예 함정이다.
오후 4시 회의… 5시 정의용 안보실장 브리핑[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4시 외교·안보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5일 특사대표단의 방북 관련 현안을 점검한다.이날 회의 참석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청와대 관계자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등이 될 예정이다.특사단은 정의용 안보실장, 윤건영 상황실장, 서훈 정보원장, 천해성 차관, 김상균 2차장 등
양성평등정책 추진방안 마련 자문[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방부가 3일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연다.‘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는 여군인력 확대에 따라 남·녀 군 차별을 해소하고 남·녀 동반성장을 위해 민간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발족했다.국방부 양성평등위는 민간위원 9명, 군위원 6명으로 구성되며 민·군 공동위원장 형태로 운영된다. 민간위원장은 회의 당일 선출할 예정이고군위원장은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수행한다.민간위원으로는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 독고순
[천지일보=이솜 기자]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댓글 조작을 공모한 것으로 결론 짓는 내용의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내년 살림을 확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부터 전국 곳곳에 계속된 폭우로 2명이 사망하고 지금까지 29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아시안 게임 폐막 하루를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특검 “드루킹, 김경수와 댓글조작 공모… 노회찬에겐 5000만원 전달” (종합)(원문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군(軍)의 새로운 보안·방첩 조직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의 창설식에서 ‘과거의 통렬한 반성’을 주문했다.1일 오전 경기 과천 안보지원사 청사에서 열린 창설식 훈시에서 송 장관은 “국군기무사령부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정치개입, 민간이 사찰 등 불법행위로 군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에게 배신감을 안겨줬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6.25전쟁 당시 창설된 특무부대로 방첩부대, 보안사와 최근 기무사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부대들은 격동의 현대사 속에 군의 정치개입이라는 오명을 남기며
기무사 27년 만에 끝나[천지일보=박정렬 기자] 댓글공작, 민간사찰, 정치개입 등의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991년 국군보안사령부에서 기무사로 간판을 바꾼지 27년 만이다. 이를 대체할 군(軍)의 새로운 보안·방첩부대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군사안보지원사)가 새역사를 시작했다.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1일 오전 경기도 과천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창설식을 열고 군사안보지원사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창설식에는 군 주요직위자와 국방관계관, 부대원 등이 참석했다.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국면서 개각 단행… “국감 차질, 예의 아냐”[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정기국회에 앞서 장관 5명을 교체하는 등 개각을 단행하면서 야당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고용위기와 최저임금 부작용 등 현 정부의 실정을 국정감사에서 따져 물으려던 야당이 국감장에서 새로운 장관과 씨름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30일 국방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 차관급 인사도 4명 발탁했다. 현직 장관의 약 30%를 교체하는‘중폭’으로 평가되는 이번 개각을
여성 진선미·산업 성윤모·고용 이재갑장관 5명·차관급 4명 개각 단행송영무 후임에 또 비육군 출신국정원 기조실장에 이석수 발탁[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임 국방부 장관에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 신임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에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엔 성윤모 특허청장, 고용노동부 장관엔 이재갑 전 고용노동부 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엔 민주당 진선미 의원을 각각 인선했다.차관급 인사로는 총 4인을 임명했는데, 방위사업청장에 왕정홍 감사원 사무총장, 문화재청장에 정재숙 중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고심에 잠겨있다.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회가 선포되자 짐을 정리하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고심에 잠겨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7회계연도 비경제부분 결산심사를 29일 진행한다.예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부처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결산심사와 종합정책 질의를 할 계획이다.정책질의는 통일·외교·국방 부문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경위 등이 집중 질의될 전망이다.또 송영무 국방부 장관 유임 여부 등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 이날 기획재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고 결산심사를 진행한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사실상 금리가 연 7%대인 장병적금이 은행권에서 29일 출시된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장병내일준비적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장병내일준비적금은 29일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우정사업본부 등 14개 은행에서 일괄 출시된다.가입 대상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이다.은행별로 복무기간에
이르면 이번 주 명단 발표할 듯… 송영무·김상곤 교체 주목[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의 개각 단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각 폭과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개각 발표를 앞두고 인선 대상자에 대한 검증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 개각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개각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점쳐지는 부처로는 국방부와 교육부를 비롯해 환경부,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이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국방부 장관의 거취 문제에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북한과 합의한 비무장지대(DMZ) 내 GP(감시초소) 상호 시범 철수에 대해 ‘1대 1’ 철수가 아닌 구역을 정해 철수하는 방안을 제안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송 장관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종명 자유한국장 의원의 GP 관련 지적에 “어느 구역에서 너희는 몇 개 없애고 우리는 몇 개 없앤다고 남북 군사회담 때 얘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송 장관은 ‘남북이 상호주의 비례성 원칙에 따라 동시에 GP를 철수하겠다는 것이지 숫자로 1대1 철수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4일 “국방백서에 원래 ‘주적’이라는 말이 아예 없다”고 강조했다.송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국방백서에서 주적 개념을 삭제한 것이 적절한가’라고 묻자 “제가 국방부 실무자에게 (2018 국방백서에) 주적 개념에 관해 지시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송 장관은 “저는 적을 정의할 때 ‘대한민국 영토·영해·영공을 침범하거나 위해하거나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자는 모두 적으로 간주한다’고 정의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복수의 정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