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과정이 독일 세계요리올림픽 대회에 나갈 주니어 국가대표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17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과정이 독일 세계요리올림픽 대회에 나갈 주니어 국가대표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17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이 15일 서울호서 세미나실에서 2020 독일 세계요리올림픽(IKA Culinary Olympic) 주니어 국가대표 발대식을 개최했다.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요리 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가대항 요리대회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최지영, 박상수 학생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이번 독일 세계 요리 올림픽에 참가했으며, 같은과 김동석 교수는 주니어 국가대표 제과 감독으로 함께 출전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와 동일한 설비 수준을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교의 지원을 기반으로 재학생들은 국내외 각종 제과제빵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19년 국제대회에서는 이번 상하이국제요리대회 금메달을 포함해 2019 TUCC 태국국제요리대회에서 초콜릿 케이크 라이브 부문 금메달과 Petits Fours 전시부문 챔피언을 수상했다. 또 2019 HOFEX 홍콩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Pastry Chocolate cake부문 금메달 및 동메달을 2019 필리핀 커리너리컵에서 드림챌린지 부문 금메달 및 챔피언을 수상했다.

또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의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국내 유일 WACS B레벨 심사위원이자,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100% 면접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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