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여성상담소장 채수지 목사현재 교회 내 성폭력 현실 진단“신도, 심리적 유아 상태로 창조‘그루밍 성범죄’ 교회 내서 만연”“교단·교회 모두 자정 능력 상실가해 목사, 사회법으로 심판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검찰청 범죄분석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성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 전문직 직업군 1위는 개신교 목회자다. 다른 직업군에 비해 목사가 성범죄에 더 노출될 수 있는 이유는 여신도들이 목사를 하나님처럼 믿고 따라서다. 목사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여성을 타겟으로 삼아 자신의 욕구를 해결하려고 한다. 겉으로 거룩해 보이는
10.27법난 36주년 기념법회 봉행文 정부에 건립사업 가시화 촉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국가 권력에 의한 불교계 탄압사건인 10.27법난의 아픔을 되새기며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법회를 봉행했다.2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10.27법난 제38주년 기념법회’가 봉행됐다. 기념법회에는 원행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스님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원행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10.27법난에 관한 사과 표명을 언급하며 “종단은 그동안 기념법
조속한 사태 수습 약속30일 총회 예정대로 개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금권선거’ 의혹으로 직무를 정지당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이 직무에 복귀함에 따라 기감 정상화가 발 빠르게 진행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 감독회장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감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심경과 향후 계획에 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그는 “법원이 감리교회의 혼란을 우리처럼 안타까워하는 마음에서 가처분 취소라는 방법으로 정상화의 빠른 길을 열어줬다”고 환영했다.전 감독회장은 “세상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참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10.27법난 제38주년 기념법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원행스님은 “제36대 집행부는 10.27법난 기념사업이 원만회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10.27법난은 국가 권력에 의한 불교계 탄압사건이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위원장 금곡스님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10.27법난 제38주년 기념법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곡스님은 “10.27법난 진상규명과 기념사업의 큰 줄기는 이미 잡혀있다”며 “이제 이 사업을 가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10.27법난은 국가 권력에 의한 불교계 탄압사건이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10.27법난 제38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있다.10.27법난은 국가 권력에 의한 불교계 탄압사건이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최근 총신대학교(총신대) 사태로 법정 구속된 김영우 총장 체제에서 주요 직책을 맡은 교수 22명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23일 총신대 내부대책위원회(대책위)는 성명를 발표하고 “이들은 대부분은 학교의 중요 보직을 맡았음에도 김영우 씨의 부역자 노릇을 했다”며 “구체적으로 공개 사과문 작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대책위는 2018년 4월 9일 교육부의 실태 조사 결과 발표 이후부터 현재까지 보직교수로서 받은 수당을 반환하고, 차기 총장 선출 전까지 학내·외적으로 자숙하겠다는 내용을 넣
세습, 승계의 하위개념혈연에 따른 세습 일반적오늘날 세습방식 다양화교회 측, 북한 세습과 달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가장 민주적이면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이뤄진 승계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교인 대다수가 원해서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이뤄진 청빙이다. 그런데 왜 굳이 세습이라고 표현하고 안 좋은 방향으로 몰고 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명성교회 김재훈 장로는 최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명성교회 ‘부자 세습’ 논란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김 장로는 이어 “부자 세습이 아닌 목회의 승계라고 하는 게 맞다”며 “세습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허락 금사경 許洛 金寫經 특별전’이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3층에서 개최되고 있다.전시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허락 금사경 許洛 金寫經 특별전’이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3층에서 열린 가운데 천태종 전 총무원장 춘광스님이 불교 5대 경전인 ‘묘법연화경’을 관람하고 있다.전시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허락 금사경 許洛 金寫經 특별전’이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3층에서 열린 가운데 한 불자가 ‘반야바라밀다심경’을 관람하고 있다.전시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허락 금사경 許洛 金寫經 특별전’이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3층에서 열린 가운데 허락 고려사경문화원장이 불교 5대 경전인 ‘묘법연화경’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전시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유럽의회가 북한을 세계에서 종교자유가 가장 극심하게 침해되는 11개 나라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북한 외에도 중국과 이란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이 꼽혔다.22일(현지 시각)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유럽의회 내 초당파 의원 단체인 ‘종교, 신앙의 자유와 종교적 관용’은 지난 9월 발표한 2017 연례 보고서에서 유럽의회는 북한을 국가의 사상과 개인숭배에 반하는 어떤 신앙 표현도 강력하게 처벌하는 세계 최악의 종교 자유 침해국으로 봤다.단체가 발표한 ‘2017 연례보고서’는 “북한 지도부
국민혈세 투입된 성역화사업법원, 명도단행 가처분 기각[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500여억원의 국고가 투입된 조계종 10.27 법난기념관 건립사업에 법적 제동이 걸렸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이정민)는 조계종이 지난해 7월 31일 종로구 견지동 32-3필지(대 237.5 ㎡)에서 수십 년간 불교용품 등을 운영해 온 건물 입주 상인들을 상대로 한 부동산 명도단행 가처분 신청을 지난 22일 모두 기각했다. 소송비용은 모두 조계종이 부담하라고 결정했다.조계종은 입주 상인들의 계약 기간이 모두 만료된 지난해 7월 “10.27 법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대리인 의혹을 받고 있는 유종만 평택대학교 이사장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평택대학교 교수회는 21일 경기도 평택시 시온성교회 앞에서 학사행정 파행이 계속되고 있는 평택대 문제와 관련해 유 이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교수회는 공개서한에서 유 이사장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대리인 의혹 ▲성추행 구속된 조기흥 전 평택대 총장 자녀 비호 의혹 ▲교육부 거짓 보고 등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덧붙여 “유종만 이사장은 2018년 5월에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유흥식 주교 교황처소에서 밝혀北, 2번 교황 초청했다가 철회태영호 “가톨릭 열풍 두려워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 주교가 교황에게 ‘북한을 정말 가신다고 했느냐’고 물었는데, 이에 대해 밝은 표정으로 대답하시며 방북 의지가 확고하다는 인상을 심어줬다. 북한에서 초청장이 오면 교황의 방북을 위한 준비가 본격화될 것이다. 교황이 방북 의지를 밝힌 것은 한국에 대한 교황의 애정과 관심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본다”교황청 사정에 밝은 한국 천주교 유흥식 주교(67, 대전교구장)가 교황청 경내 교황처소인 산타마르타에서 연합뉴스와의 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최근 MBC PD수첩 방영으로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관련해 검찰수사와 세무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23일 종교투명성센터는 “명성교회 문제는 근본적으로 당회의 폐쇄적 의사결정구조와 불투명한 회계 보고에 기인한다”며 “이 같은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종교단체의 회계 투명성을 가로막는 관련 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어 “교회도 사회적 공익의 일익을 담당하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공익법인이므로 관련 법률을 지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복식부기로 작성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 담임 노민호)가 200여명의 천안시 시민과 대학생들을 초청해 ‘내 인생 특별한 가치발견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오픈하우스에서는 천안교회 실용음악팀의 발라드와 뮤지컬 음악으로 서막을 열었다. 특히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한 콩트 뮤지컬과 더불어 하늘문화의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오픈하우스에서는 천안교회 노민호 담임이 ‘생로병사의 비밀과 그 해결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노민호 담임은 “생로병사의 해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