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포함 긴급 돌봄 필요 학생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발생 방지수요조사 인원·여건 맞게 P/G 운영[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각급 학교의 개학이 오는 3월 2일에서 9일로 연기되면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 돌봄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였으며 수요조사된 인원과 여건에 맞게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긴급 돌봄을 제공할
도서관 이용객 안전 확보 위한 방침도서반납은 3월 15일까지 자동 연장[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개강 전인 3월 15일까지 중앙도서관, 의학도서관, 법학도서관, 과학도서관, 형설관 등 전 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26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들을 위해 수요일 오후에 무료 영화 상영을 하는 ‘수요 개신시네마’도 지난 24일부터 별도 공지 시 까지 잠정 중단했다. 아울러 도서관은 휴관 기간 도서 대출·반납, 열람실 이용이 중단되고 도서반납은 3월 1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이 잘 안되면서 청년실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취업이 잘되는 전문직을 선호하는 추세다.이에 대학을 가지 않아도 학점은행제 제도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방법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호텔경영학과 및 관광경영학과정 명문 경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부설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외식경영학과정은 경기대 총장명의의 관광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경기대 관광문화대학의 호텔경영학과 학생들과 동일한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다.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누구나 지
대구·경북에 마스크 100만장 우선적으로 제공“오염정도 스스로 판단해 마스크 재사용 가능”[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의 어린이집을 휴원하기로 했다. 또 전국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품절 현상을 겪자 보건당국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판매처로 출고하도록 하는 등 수급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급증하는 확진자 수에 당분간 환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정부가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전국 어
[평양=AP/뉴시스] 26일 마스크를 쓴 평양 주민들이 광복로를 걷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북한 당국은 전 주민에게 당국 지침에 '절대복종할 것'을 촉구하며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등 대중이용이설서 범행범행했던 곳서 다시 같은 범죄카메라 이용촬영 5년 새 5배↑불법촬영 절반은 벌금형 그쳐미성년 피해자 23.3%나 차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많은 수의 성범죄자가 자신이 했던 수법 그대로 성범죄를 다시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의 확대로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법무부는 지난 2000년 7월 청소년 대상 성매수자에 대한 신상공개제도가 도입된 이후 20년간 누적된 7만 4956명의 성범죄자와 2901명의 재범자 특성을 분석한 ‘2020 성범죄백서
“마스크 끈 잡고 벗은 뒤엔 폐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 시 코 밑에 걸치거나 무의식적으로 겉면을 만지면 안 된다고 방역당국이 경고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마스크는 나의 비말이 남이나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또는 남의 비말이 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쓰는 것”이라며 “마스크 겉면은 더럽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가능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마스크 품귀 현상은 여전했다.26일 서울 동대문구 인근의 편의점, 생활용품점에선 마스크 품절 안내문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 뿐 아니라 현재 대형마트에는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매일같이 수십명이 몰리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수출을 제한하고 공적 판매처를 늘리기로 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가 시행되면서 실제 소비자들에게는 26일 생산
2만 716명, 검사 중3만 1576명 ‘음성’ 판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명이 증가해 국내 총 확진자는 1261명으로 늘어났다.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총 12명으로 늘었다.신규 확진자 11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49명, 대구 33명, 경기 8명,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9명, 충남 1명이다.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26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생활용품점에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26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자원이 부족한 대구에 지원을 자청한 의료인과 병원 직원이 총 20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의사 11명, 간호사 100명, 간호조무사 32명, 임상병리사 32명, 행적지원 40명 등 총 205명이 대구 의료봉사에 자원했다.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 조정관 겸 보건복지부(복지부) 차관은 “아직도 더 많은 의료인이 필요하다. 뜻있는 분들의 신청을 당부한다”며
6878명 대상 검사 실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으로 집계됐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 내 687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대비 11명 증가한 수치다. 확진 환자 51명 중에서 42명은 격리 상태다. 나머지 9명은 완치돼 퇴원했다.병원 내 감염이 의심되는 은평성모병원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이송요원이 161번 확진자로 판정된 후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15명 증가… 총 1261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명성교회 부목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발생한 가운데 26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 출입 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 지역의 ‘폐렴’으로 인한 입원 환자 중에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전수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25일 “지난 21일부터 대구 시내 병원에 입원한 폐렴 환자 51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대구 내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24일 기준 514명 중 48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7명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