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코로나19 국내 18번째 사망자 발생… 80대 남성
지난달 28일 입국해 강릉으로 이동가톨릭관동대 긴급 방역, 대학가 비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국 랴오닝성에서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1일 강원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달 입국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기숙사에 입실한 20대 중국인 유학생 우모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이 유학생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15분께 중국 랴오닝성 심양 타오센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편을 타고 같은 날 오후 2시 2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입국수속 당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권 대학 유학생의 절반가량이 개강을 앞두고 국내로 입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학가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수가 서울권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경희대는 평소와 비교해 유학생의 절반정도만 한국에 입국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희대 유학생 수는 중국인을 포함한 약 3300~3800명으로, 이 가운데 1600~1700명만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계속 거주하던 학생 수는 600명가량으로, 지난
개학연기 따른 학습결손 보완 대책 마련서울형 독서·토론교육 ‘위기를 기회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휴업기간 수업 공백으로 인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가정학습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초·중·고에 서울형 독서·토론교육을 활용한 ‘집콕 독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집콕 독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집에서 독서활동을 통해 개학 이후의 교과수업의 본격적인 진행을 준비하는 학생 재택 독서 프로그램이다.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집콕 독서’운영을 위해 운영 방안 및 자료를 제
[광주=뉴시스]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봄 정취마저 잃어버린 가운데 1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교정 곳곳에 매화가 활짝 피고, 꽃향기에 끌린 벌들도 날아들면서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전남대 제공)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76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3526명으로 증가했다.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37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신규 확진자 37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명, 부산 1명, 대구 333명, 경기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북 26명, 경남 3명 등이다.격리해지(누적)는 2명 증가해 총 30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74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밤새 376명 추가…총 3천526명
3년간 192학점 이수해야 졸업성취수준 낮을 경우 ‘보충학습’[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부가 올해 3월 새 학기부터 전국 51개 마이스터고부터 고교학점제를 도입해 시행한다.1일 교육부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다양한 과목을 학생이 선택해 이수하고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는 특성화고, 일반고에 부분적으로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고 오는 2025학년도에는 전체 고교가 도입된다.마이스터고 교육과정은 3년간 19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기존 단위제도에서는 204단위를 이수했어야 하지만 부담이 낮췄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01번째 3.1절인 1일은 전국이 종일 흐리겠다. 밤부터는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2∼8도, 낮 기온은 9∼16도로, 평년(아침 -5∼3도, 낮 7∼12도)보다 높겠다. 특히 전국의 낮 기온은 평년보다 3~5도 이상 오르며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3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전주 3도 ▲광주 5도 ▲청주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고,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에서 출발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들도 증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병하기 이전부터 대구에 이미 확산됐을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더불어민주당 3차 4.15 총선 후보 경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9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19’ 여파로 세계 7
총리 등 제외 60여명 규모… 지난해 1만여명과 대조적“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해 방역소독도 함께 진행할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일 열리는 101주년 3.1절 기념식도 결국 소규모로 치러진다.이번 기념식에는 국무총리를 제외한 5부 요인과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장관을 제외한 국무위원, 정당 대표, 광복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100주년이었던 지난해 1만여명이 참석했던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전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대응 단계가 ‘심각’인 만
약국 등 공적판매처 통해 공급약국 261만개, 수도권 218만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말인 29일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전국에 총 448만개의 마스크가 공급됐다고 밝혔다.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448만개 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청도)에 154만개, 수도권 218만개, 그 밖의 지역 61만개, 공영홈쇼핑으로 10만개가 할당됐다.앞서 식약처가 발표한 마스크‧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자는 생산량의 50% 이상의 물량을 공적판매처(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
(서울=연합뉴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왼쪽 가운데)이 29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맨 오른쪽),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만나 코로나19 방역협력을 위한 의정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구 폐렴입원자 중 5명 확진… 신천지‧대남병원 무관 ‘논란’1~2월 대구 시내 누비고 다닌 中 관광객 “마스크 안 써 불안” 1월말 부산신세계면세점 제한 뒤 대구 방문객 급증대구, 중국 저가여행객에 인기... 대구국제공항 직항로 운영[천지일보=이수정‧김가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병하기 이전부터 대구에 이미 확산됐을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1일부터 대구 시내병원에 입원한 모든 폐렴환자 51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5명의 환자가 코로나19에
오명돈 중앙임상위 위원장 26일 기자회견서 밝혀정부가 인정한 시점과 무려 한 달 가까이 차이 나최대집 회장 “중국인 입국 차단 권고, 정부가 무시”“신천지 확진자들도 누군가로부터 감염된 피해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이미 한 달 전부터 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의 통제가 가능하다며 지역사회 감염을 인정하지 않은 시점이다.오명돈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2일 3번
[칠곡=뉴시스] 경북 칠곡군보건소 직원 A(29·여)씨가 29일 소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 중 피곤에 지쳐 의자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있다. A씨는 휴일을 반납하고 3주 연속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인제=뉴시스] 2월 마지막 날인 29일 강원 인제에서 양양을 잇는 한계령이 최근 내린 눈으로 설경이 연출되고 있다.
대구에서 657명 늘어나며 2236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13명 증가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집계한 이래 하루 증가 폭으로는 최대 규모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94명과 21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3150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40일 만에 총 감염자 수가 3000명을 돌파한 것이다.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오후에 새로 확진된 219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국내 환자 첫 발생 후 40일 만에 3천명 넘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환자 오후 219명 추가…총 3천150명·사망 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