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76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3526명으로 증가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37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신규 확진자 37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명, 부산 1명, 대구 333명, 경기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북 26명, 경남 3명 등이다.
격리해지(누적)는 2명 증가해 총 30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74명이 증가한 3479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9만 3459명이며 이 중 6만 103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3만 2422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밤새 376명 추가…총 3천526명
- 코로나19 하루새 813명 추가… 총 확진자 3150명
- “코로나19 확진자 중증 이상 16명 중 10명은 위중”
- 정부 “이번 주말 코로나19 ‘중대 고비’될 듯… 외출 자제”
- 코로나19 17번째 사망자 발생… 대구 77세 남성
- 코로나19 신규 환자 594명 증가… 확진자 2931명· 사망자 16명
- 강릉 중국 유학생 코로나19 확진… 무증상 입국
- 코로나19 완치 불구 재감염·사망 사례 줄줄이… 우려 상당
- 법무부, 신천지 표적수사 논란… 뜬금없이 7월 이후 입국기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