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대 대학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9일 오후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에 대한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 2020.2.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대 대학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9일 오후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에 대한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 2020.2.29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76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3526명으로 증가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37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신규 확진자 37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명, 부산 1명, 대구 333명, 경기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북 26명, 경남 3명 등이다.

격리해지(누적)는 2명 증가해 총 30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74명이 증가한 3479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9만 3459명이며 이 중 6만 103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3만 2422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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